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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오륜 승전보 국민사기 높일것"

      ... 환담장으로 이동, 이연택 회장과 종목별 체육협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축구협회장인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과 이 대통령의 오랜 지인인 천신일 레슬링협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역도 장미란 선수와 같은 체급인 중국선수가 이번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양궁 종목은 최대 경쟁국이 어디냐"면서 각 종목별 메달전망을 물어보며 협회장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곧이어 선수촌 구내식당으로 이동한 이 대통령은 여자핸드볼 ...

      연합뉴스 | 2008.07.24 00:00

    • 문대성, IOC선수위원 도전 '잰걸음'

      ... 수영의 그랜트 해켓(호주), 여자 테니스 세계 1위였던 쥐스틴 에냉(프랑스), 마라톤 스타 폴 터갓(케냐) 등과 IOC선수위원을 놓고 다툰다. 문대성은 "당선된다면 한국 스포츠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태릉에서 만난 박태환(수영), 장미란(역도), 유승민(탁구) 등 스타 선수들도 지지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박성화 감독 등 올림픽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도 이날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4800만 국민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뛰어달라. 실력이 떨어지지 않는 만큼 좋은 ...

      연합뉴스 | 2008.07.23 00:00

    • [올림픽 종목점검] ⑩역도

      ... 중국과 함께 두각을 나타냈지만 국제 종합대회인 올림픽에서는 금메달리스트라고는 전병관 한 명 밖에 배출하지 못했다. 대한역도연맹은 올해 올림픽에서 최대 금 2개와 은 1개, 동메달 2개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25.고양시청)은 베이징에서 역도 금메달 소식을 한국에 전해 줄 주인공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장미란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최중량급(+75kg급)에서 탕궁훙(중국)에 밀려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2005년부터 세계선수권대회를 ...

      연합뉴스 | 2008.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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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올림픽 D-22] 中무솽솽 불참… 장미란 金예약

      한국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25·고양시청)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사실상 예약했다. 장미란의 최대 라이벌 무솽솽(24·중국)이 베이징올림픽 출전 예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한역도연맹은 16일 "중국 역도 대표팀이 국제역도연맹(IWF)에 통보한 베이징올림픽 출전 체급 가운데 장미란이 출전하는 최중량급(+75㎏)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IWF는 세계 각국 역도연맹으로부터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 명단을 ...

      한국경제 | 2008.07.16 00:00 | 한은구

    • 장미란 비공인 세계新…올림픽 금 보인다

      장미란(25ㆍ고양시청)이 역도대표팀 훈련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13일 대한역도연맹에 따르면 장미란은 지난 11일 오후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다 인상 140㎏,용상 190㎏을 각각 들어 인·용상을 합한 합계에서 330㎏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기록인 합계 319㎏(인상 138㎏+용상 181㎏)은 물론 장미란의 최대 라이벌 무솽솽(24ㆍ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기록(319㎏)을 무려 11㎏이나 ...

      한국경제 | 2008.07.13 00:00 | 한은구

    • [올림픽 메달기대주] ⑤ 손태진

      ... 패한 선수의 팀에서 뒤늦게 문제를 제기했다. 학교운동부와 일반부(실업팀)에 이중으로 등록할 수 없다는 대한체육회 선수 등록 규정에 따른 것이다. 학습권 등 선수들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앞서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고양시청)이 재학 중이던 고려대에 등록 신청을 하지 않아 자퇴 처리된 것도 이 조항 때문이다. 체육회는 결국 올 1월 이사회에서 실업팀 소속 선수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선수등록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손태진은 "다른 사람도 ...

      연합뉴스 | 2008.07.13 00:00

    • [올림픽] 장미란 금메달 '청신호'…무솽솽 불참설

      한국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25.고양시청)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승우 여자 역도대표팀 감독은 9일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진행된 '베이징올림픽 D-30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 중국 여자 역도대표팀이 출전할 다섯 체급을 전망했다. 오 감독은 "지금 중국에서는 여자부 48kg급과 58kg급, 63kg급, 69kg급, 75kg급에서 선수들을 내보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8.07.10 00:00

    • [올림픽] 태극호 '생애 최고의 순간을 위하여'

      ...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9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주최한 2008 베이징올림픽 D-30 미디어데이 행사에 나서 한달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준비 상황과 각오 등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수영의 박태환을 비롯한 역도 장미란, 탁구 유승민, 레슬링 정지현, 태권도 황경선, 체조 양태영 등 베이징올림픽 주요 메달 후보들과 담당 종목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1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올림픽 개막이 임박했음을 실감케 한 가운데 태극전사들은 "땀 흘린 만큼 좋은 ...

      연합뉴스 | 2008.07.10 00:00

    • 장미란, 광고성 올림픽 홍보물에 "황당하고 불쾌"

      한국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25.고양시청)이 허락도 없이 지상파 방송에 자신의 영상물이 방영된 것에 대해 황당해 하고 있다. 장미란 아버지 장호철씨는 9일 "장미란이 자신의 허락도 없이 방영된 TV 광고를 보고 황당하고 기분이 몹시 상해있다"면서 "지금까지 광고를 내보낸 방송사로부터 일체의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장씨는 이어 "주위에서 '얼마를 받고 장미란이 CF를 찍었느냐'란 얘기를 들었는데 TV에 이런 광고가 나온다는 것은 나도 ...

      연합뉴스 | 2008.07.09 00:00

    • [올림픽 D-30] ①지구촌 대축제, 30일 앞으로

      ... 펼친다. 남자역도 최중량급 인상(213kg)과 용상(263kg) 합계(472kg) 세 종목 신기록을 갖고 있는 '인간 크레인' 후세인 레자자데(30.이란)는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여자 역도 최중량급 세계선수권대회를 3연패 한 장미란(25.고양시청)도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에 그친 한을 이번에는 기어코 풀고자 한다. 여자 유도 48㎏급 3연패에 출사표를 던진 일본의 백전노장 다니 료코(33)와 세계선수권대회 4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57㎏급 계순희(29.북한) ...

      연합뉴스 | 2008.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