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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물컵 젓가락 물수건등 위생용품 제조업체들은 품목별제조허가 또는 신고없이 제품을 생산할수있게 된다. 또 현재 신고제로 돼있는 세탁업도 자유업종으로 전환된다. 보사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공중위생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관련단 체등의 의견을 수렴한뒤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개정안은 또 목욕업 숙박업등 위생접객업소가 허가 또는 신고사항을 변경할경우 지금까지는 사전에 시.군.구의 허가를 받거나 신고토록 돼있는 것을 앞으로는 사후에 ...

한국경제 | 1993.05.27 00:00

환경처가 쓰레기발생의 억제효과를 위해 일회용품 등 공해상품에 부과키 로 한 폐기물처리부담금과 예치금이 관계부처 협의과정에서 대상품목이 축 소되거나 요율이 크게 낮아졌다. 이에 대해 경실련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환경정책의 후퇴"라며 반발하는 데다 환경처도 26일 열리는 경제부처차관회의에서 이의 제론을 요구할 예정으로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환경처는 내년 7월부터 종이기저귀 담배 형광등 합성수지 등 18종에 폐 기물처리부담금을 신설키로 ...

한국경제 | 1993.05.26 00:00

... 게보린은 1백정이 40% 할인된 6천원에 각각 도 매되고 있다. 자양강장제인 박카스와 원비D도 병(1백ml )당 2백30원과 2백10원으로 소비 자 가격보다 36%와 45%나 싸게 공급되고 있다. 또 가나마이신은 1바이알(1회용주사약)당 3백원으로 45%,감기약인 콘택600 은 6천원(45%),판피린F는 상자(20 x30병)당 3천원(45%),소화제인 활명수는 75 짜리가 2백30원(49%)에 도매되고 있다. 이밖에 훼스탈포르테도 1백정짜리가 6천5백원(35%),빈혈치료제인 ...

한국경제 | 1993.05.23 00:00

환경처는 19일 내년부터 환경부담금을 물리려했던 화장품 형광등 껌등 20 종중 라면및 담배 1회용기저귀 종이컵등 8종에 대한 부담금부과계획을 백지 화 했다. 또 환경예치금을 물릴 계획이던 전지 타이어등 15종중 냉장고를 예치금대 상에서 제외시키고 예치금의 요율및 금액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처럼 환경처가 예치금및 부담금 부과계획에서 대폭 후퇴키로 한것은 경 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데다 상공자원부 재무부등이 일시에 기업에 부담을 ...

한국경제 | 1993.05.20 00:00

다음달부터 도입되는 폐기물부담금 대상품목이 당초 22개 품목에서 축소돼 담배, 1회용 기저귀, 라면용기등 8개품목이 제외된다. 환경처는 20일 "폐기물 유발상품중 사실상 회수가 어려운 플래스틱제품등 에 물리는 폐기물부담금 도입으로 기업부담과 물가상승이 우려된다"는 업계 와 관계부처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3월말 입법예고한 내용을 이같이 조정 했다. 환경처는 이와함께 부과요율도 평균 50%가량 낮추는 한편 부담금 징수시기 를 내년 7월로 ...

한국경제 | 1993.05.20 00:00

환경처는 19일 내년부터 환경부담금을 물리려했던 화장품 형광등 껌등 20 종중 라면및 담배 1회용기저귀 종이컵등 8종에 대한 부담금 부과계획을 백 지화 했다. 또 환경예치금을 물릴 계획이던 전지 타이어등 15종중 냉장고를 예치금 대 상에서 제외시키고 예치금의 요율및 금액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처럼 환경처가 예치금및 부담금 부과계획에서 대폭 후퇴키로 한것은 경 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데다 상공자원부 재무부등이 일시에 기업에 부담을 ...

한국경제 | 1993.05.19 00:00

... 대선진국전체수출에 대한 수입규제품목의 수출비중은 지난해말 14.9%에서 3월말현재 9.9%로 크게 낮아져 선진국의 수입규제가 대선진국수 출부진을 초래하는 주요인이 되고있는것으로 분석됐다. 1.4분기중 수입규제품목인 방수고무화(캐나다)옥살산및 1회용라이터(EC) 주철관이음쇠및 가소제(호주)등 5개품목의 대수입규제국 수출이 전무한것 을 비롯 미국시장에서 관이음쇠 앨범 전화교환기 스테인리스강관등 4개품 목,캐나다에서 어망용로르,프랑스에서 견제품,영국에서 금속제양식기등 7 개품목의 ...

한국경제 | 1993.05.17 00:00

환경처가 내년부터 폐기물처리부담금제를 신설하고 기존의 폐기물처리 예치금을 인상키로 한데 대해 해당 업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환경처는 지난달 일회용품등 12개 품종에 대한 페기물처리부담금을 신 설하고 기존의 예치금을 100% 가량 인상하는 내용의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과 시행규칙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대해 기존의 폐기물 처리예치금 대상업체와 신설되는 부담금 대 사업체들은 현재 경제기획원에서 공산품과 생필품값을 1년간 ...

한국경제 | 1993.04.28 00:00

... 청소년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심령과학이나 신비주의적 내용을 다룬 작품이 만화의 대종을 이루면서 젊은세대들도 만화방을 자주 찾는다. 공상만화는 하나의 배설문화로서 자리잡고 있다는게 K씨의 얘기다. 이 배설문화는 추잉껌과 같아서 1회용이지만 사용중에는 잠시동안 불안감을 없애준다는 것. 몇해전 "사랑과 영혼"이라는 영화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현실세계에서 도저히 일어날수 없는 얘기를 영화를 통해 전한것이 전세계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양들의 침묵" ...

한국경제 | 1993.04.12 00:00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1일 대마초 및 환각성 의약품을 투여한후 강도 행위를 일삼아온 신전숙씨(26.인천시남동구구월1동)등 57명을 붙잡아 특수 강도 및 대마관리법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보컬그룹 불새의 오르간 연주자 성시명(22)도 대마관립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등 9명은 지난 2월 도끼파라는 조직을 만들어 범행시 대담성을 키우기 위해 대마초와 환각 효과가 나타나기도 ...

한국경제 | 1993.04.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