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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9일 합격자를 발표하는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동국대등의 합 격자 사정결과 수험생의 성적이 지난해보다 평균 15점 안팎으로 크게 오 른데다 3백점이상을 얻고도 탈락한 수험생도 많아 동점 및 고득점자의 무더기 탈락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 탈락생들대부분이 94학년도부터 도입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재수보다는 후기대에 지원할 것으로 보여 오는 1월 29일에 실시되는 후기대시험은 어느해 보다 치열한 경쟁속에 낮춰가기 ...

한국경제 | 1992.12.28 00:00

새 대입제도가 도입되는 94학년도 입시에서 대부분의 전문대가 고교내신성 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또 출신고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학생들을 무시험전형으로 선발하는 우선 전형제도를 채택하는 전문대가 1백여개를 ... 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일 전국 1백21개 전문대로부터 94학년도 입시요강을 취합한 결 과 80%가량인 95개가 고교내신성적(40%)과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60%)만으 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12.20 00:00

연세대는 오는 94학년도부터 신입생의 20%를 새로 부활되는 본고사를 치지 않고 무시험전형으로 뽑기로 하고 선발방법과 기준등 구체적인 전형방안을 마련중이다. 학교측은 내신성적 1등급과 수학능력시험에서 과목별 성적이 상위 1%에 포 함되는 학생을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본고사를 거치지않고 선발하는 방안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는 이를위해 지난 9월21일 학과장등 보직교수들로 입시제도연구위를 구성, 교육부와 일선고교교사등 교육전문가들과 ...

한국경제 | 1992.11.02 00:00

... 내신성적 수학능력시험 본고사중 선택적으로 전형키로 하는등 전형방법이 최종확정 됐다. 대구-경북지역전문대학장협의회(회장 이인구신일전문대학장)는 최근 모임 을 갖고 94년 대입시의 자율화에 따른 모집시기와 전형방법을 이같이 확정하 고 본고사는 학교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 지역 18개 전문대학중 일부는 본고사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 지고 있으며 전형방법은 학교에 따라 본고사 내신성적 수학능력시험중 선택 적으로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2.08.24 00:00

94학년도 대입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지난 5월 전국적으로 실시된 제 5회 실험평가시험에서 대구시내 고교2년생들의 성적이 서울등 대도시지 역학생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시내 인문 및 자연계 남녀학생들의 영역별 합계 평균이 1백점 만점으로 환산해서 43.72점으로 서울의 42.8 부산등 4개 직할시의 40.7보다 0.9에서 3점가량이 높았다. 제5차 평가시험에는 시내 37개고교 2천5백14명이 참여했었다.

한국경제 | 1992.07.28 00:00

... 것이며 따라서 그가 남긴 불후의 명작들은 감히 상상도 할수 없는 잠꼬대와 같은것. 오는 94년부터 대학입시제도가 전면적으로 바꿔지리라 한다. 고교의 내신성적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별고사등 세가지의 관문을 설정한다는 것이다. 이중 내신성적이나 대학별시험등은 귀에익은 제도들이지만 수학능력시험만은 입시제도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것이어서 학부모와 학생들사이에 혼란이 일고있는 모양. 매년 복수로 치러질 이 수학능력시험은 우리의 고교교육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

한국경제 | 1992.06.11 00:00

국립교육평가원은 94학년도 입시부터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 시험 모형을 개발하기위한 제5차 실험평가를 27일 전국 3백13개고교 2년생 5만3백6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원은 이날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언어, 수리.탐구, 외국어 (영어)등 3개영역에 걸쳐 실험평가를 한뒤 학생개인별 성적표를 처음 으로 배부했다. 제5차 실험평가의 언어영역은 1점씩 60문항, 수리.탐구영역은 1-2점씩 80문항, 외국어는 0.8점씩 50문항이 출제돼 ...

한국경제 | 1992.05.27 00:00

... 대학수학능력 시험이나 고교내신성적만으로 일정비율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제도 를 도입한 대학수는 연세대등 11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교육부가 취합한 전국 1백32개 4년제 대학의 94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에 따르면 건국대등 92개대학이 본고사를 치르지 않고 고교 내신성적과 대학 수학능력 시험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서울대, 경북대, 전남대 등 11개 국공립대를 포 함한 40개 주요대학이 13년만에 본고사를 부활,실시한다.

한국경제 | 1992.04.10 00:00

... 고사과목을 각각 영어와 음악, 한문과 음악으로 치르기로 확정했다. 음대 작곡과 이론전공의 경우 영어와 음악을 각각 10%씩 반영, 대학별 고사의 총 반영비율을 20%로 정했으며 실기고사는 20%를 반영키로 했다. 또 국악과 이론전공은 한문 10%, 음악 25%를 적용해 대학별 고사 반영 비율을 35%로 높였으며 실기고사는 5%가 반영된다. 고교 내신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반영비율은 인문.자연계열과 마찬가지로 각각 40%와 20%로 정했다.

한국경제 | 1992.04.09 00:00

... 중심으로한 3과목으로 대학별 고사를 치르고 과별 정원의 20% 이내에서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94학년도 입시 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확정된 입시요강에 따르면 고교 내신성적은 40%가 반영되며 예체능계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열의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대학별고사의 반영비율은 각각 30%로 정했다. 인문계열의 본고사 과목은 국어, 영어,수학 중 2과목과 국사,정치경제중 1과목을 선택하도록 했으며 자연계열은 국어,영어,수학 중 2과목과 ...

한국경제 | 1992.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