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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하장 양어장등 첨단시설농업생산단지를 조성한 결과,참여농가의 호당생산 량이 평소보다 30-70% 늘어나고 노동력및 방제비,난방비,동력등은 오히려 5 0-70%까지 감소했으며 작업환경이 개선되는 다목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천5백평규모의 유리온실의 경우 한 농가당 소득액이 연간4천- 6천만 원으로 도시근로자평균소득보다 3배이상이나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어 UR타 결이후 우리농촌을 이끌어갈 유망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1.24 00:00

정부는 창업투자회사가 투자한 창업기업을 병역특례업체 선정대상에 포함시키고 외국인근로자를 우선적으로 고용할수 있도록 하는등 각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22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창업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유망 중소기업 세계일류화기업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 수행업체등으로 한정돼 있는 병역특례업체 선정대상에 상반기중 창투사가 투자한 창업기업도 포 함시키기로 했다. 또 창업 5년이내의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산업기술연수 협력사업 ...

한국경제 | 1994.01.23 00:00

... 노사동수구성,노조의 경영권참여,정년연장,유니온숍제 채택등 노사간 쟁점사항들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노조위원장의 임금협상안 직권조인문제로 울산지역 현대계열사의 연대파업에 불을 댕긴 현대정공노조는 지난해말 5백여명의 근로자들이 계열사로 전출됐던 점을 감안,올 단체협상때는 근로자이전과 라인하청시 노사합의등을 요구키로 했다. 대우조선노조측은 기본적인 경영엔 근로자도 참가해야 한다고 밝히고 2년만에 벌이는 올 봄 단체협상때는 인사.징계위원회의 노사동수구성,하도급시 ...

한국경제 | 1994.01.23 00:00

근로자장기증권저축의 만기가 2년간 연장할수있게 됨에따라 2개월짜리 이 표채가 등장했다. 23일 동양증권에 따르면 최근 엘지신용카드에서 2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 는 이표채 1백억원어치(만기1년)를 발행했다. 이처럼 2개월 이표채가 발행된 것은 근로자장기증권저축의 만기와 투자대 상채권의 만기사이에 2~4개월정도의 차이가 있어 이기간중의 채권운용수요 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양증권관계자는 "근로자장기증권저축은 이자에 대한 세금이 ...

한국경제 | 1994.01.23 00:00

김영삼대통령은 22일 노사화합 모범업체인 금성사 평택공장을 방문,공장 현황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냉엄한 경제전쟁에서 이기기위해서는 우리스스로 먼저 변해야 한다"며 "금성사와 같은 협력적 노사관계가 국내 전 기업에 확 산되어 올해가 협력하는 노사관계의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금성사 근로자들이 회사의 어려움을 타개하기위해 제품을 직접 들고 나가 가두판매했다는 보고를 받고 "그러한 용기는 ...

한국경제 | 1994.01.22 00:00

... 3천4백억원, 임시투자세액공제가 3천7백억원이다. 그러나 국가.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취득.등록.재산.종합토지세의 비과세와 농어민에 대한 양도세감면및 국제협약에 의한 외교관등에 대한 비과세 등은 과세되지 않는다. 재형저축.근로자장기저축등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12개 상품의 이자소득에 대해 2%를 과세한다. 또 소액가계저축등 이자소득의 5%만 과세되는 5개상품에 대해서는 1.5%를 추가로 과세, 세율을 6.5%로 높인다. 이렇게 해서 걷는 세금은 연간 ...

한국경제 | 1994.01.22 00:00

... 신경제5개년계획 발표직후인 지난해 7월4일의 만찬회동에 이어 두번째의 일이다. 김대통령은 이번 기업인 초청에 앞서 지난19일 노조대표들을 초청한바 있다. 이로 미루어 김대통령은 우리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경제주체격인 "근로자"와 "기업인"의 역할이 절대 중요함을 인식하고 이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한편 노사화합의 중요성을 당부하기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한것 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회동을 마친후 김대통령은 "살아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유익한 ...

한국경제 | 1994.01.22 00:00

...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대신 재력이 있는 계층에게 부담이 돌려졌다. 증권이나 경마에 투자하거나부동산을 취득하는 사람등이다. 이들은 그래도 능력이 있을 터이니 그렇다 수도 있다. 하지만 몫돈을 만들기 위해 세금우대저축을 들었던 근로자들도 UR협상이 타결됐으니까 세금을 더 물라는 데는 얼른수긍이 가지 않는다. 또 조세감면축소 역시 그간의 논리를 뒤집었다. 신경제계획에서 각종감면을 줄여가겠다고 한 것은 물론 사실이다. 하지만 기업의 설비투자나 기술개발, 중소기업등에 ...

한국경제 | 1994.01.22 00:00

김영삼대통령은 21일 "정부가 추진하는 규제완화시책은 업계가 다>고 할때까지 완화의 폭을 계속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정부는 금년중 물가를 안정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업인들은 근로자와함께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노사화합을 이루어 는데 최 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국내 대기업그룹 총수 23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말하고 "올해는 정부 기업가 근로자가 삼위일체가되어 놀라운 경제기적의 ...

한국경제 | 1994.01.21 00:00

... 6%의 조건으로 2억원한도내에서 산 재예방시설의 설치나 변경에 들어가는 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했다. 노동부 는 기업들의 신청이 늘어날 경우 융자한도 및 기금의 규모를 산재예방기금 에서 전용해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또 근로자 50인 미만의 영세소규모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보건관리 비용으 로 올해 총 27억원을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국고지원은 안전보건 관리 자를 선임하기 어려운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대행, 작업환경측 정등에 사...

한국경제 | 1994.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