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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별기업 내년8월부터 사법처리...노동부 방침
노동부는 14일 인사와 임금등에서 성차별을 하고있는 근로자 5백명이상의 사업장에 대해 내년 8월부터 남녀고용평등법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내년 6월까지 성차별제도를 개선토록 행정지 도를 편후 시정되지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7월까지 서면경고한후 8월이후 부터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노동부는 또 근로자수가 3백~4백99명인 사업장에 대해선 내년 3월까지 남 녀 차별행위를 자율적으로 개선토록 유도하고 4월부터 ...
한국경제 | 1993.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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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30년만에 부활...내년부터 5월1일로 통일
정부와 노동계의 입장이 맞서 그동안 별도로 치러지던 근로자의 날과 노동 자의 날이 30년만에 내년부터 5월1일로 통합되고 명칭도 `노동절''로 바뀐다. 한국노총(위원장 박종근)은 민자당과 협의를 통해 내년초 임시국회에서 현 행 `근로자의 날제정에 관한 법률''내용중 기념일을 기존 3월10일에서 5월1 일로, 명칭을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각각 개정키로 합의했다고 밝 혔다. 정부는 지난 63년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을 ...
한국경제 | 1993.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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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월급여 1백만원 근로자 월세액 11.3% 줄어
내년부터 월급여가 1백만원인 근로자(4인가족기준)의 월세액이 현행 1만7천 50원에서 1만5천1백20원으로 11.3% 줄어들게 된다. 13일 재무부는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소득세율이 5-50%에서 5-45% 로 인하되는 것에 맞춰 근로소득세 간이세액표를 이같이 수정해 발표했다. 이 간이세액표에 따르면 4인가족기준으로 월급여가 50만원인 사람의 세금은 1천1백90원에서 3백20원으로 줄어들고 1백50만원인 사람은 현재보다 13.8% ...
한국경제 | 1993.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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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개공,의정부 민락지구 근로자주택용지 추첨분양
토개공은 의정부 민락지구의 근로자주택용지를 오는 20일 기업체와 건설 업체를 상대로 추첨분양한다. 60평방미터이하 아파트8백90가구를 지을수잇는 이용지는 3만7백70평으로 1백62억8천4백만원이다. 토개공은 오는 15-18일 자사 무주택근로자에게 아 파트를 지어 공급하려는 의정부지역의 기업, 주택건설등록업체등을 대상으 로 순위별로 신청받는다.
한국경제 | 1993.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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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내년 시영 APT 1천5백가구 건립키로
... 계획이다. 인천시가 내년 착공할 아파트는 북구 계산택지개발사업지구내 근로복지아 파트 5백가구,소형분양아파트 1천가구등으로 18~23평형 규모이다. 시는 이아파트를 96년 완공한뒤 무주택시민중 월5만원이상 10만원미만의 청약저축가입자와 근로자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에 완공.입주할 아파트는 91년 착공한 만수3지구의 1천1백가구, 92년 착공한 연수2단지 5백가구와 연수3단지 9백30가구,올해 착공한 연수5 단지 4백가구등이다.
한국경제 | 1993.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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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15일 의원총회...94년도 사업계획/예산 심의
... 대전 대전시는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구청과 합동으로 시내 곳곳의 도로 에서 매연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중부공단,송년간친회 열어경 북 중부관리공단은 22일 오후4시 공단본부 별관2층 강당에서 입주업체장과 유관기관단체장초청 송년간친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입주업체장과 모범근로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도 있 다. 지역정보화추진 시연회 경북체신청은 14일 오후2시 대구회의실에서 지 역정보화추진 시범사업 시연회를 연다.
한국경제 | 1993.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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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년 주택 2만2천가구 건설...작년비 20%감소
...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7 백여가구분을 비롯해 대덕구법동 보람아파트 2백90가구등 모두 22개 단 지 3천8백70가구가 미분양됐다. 이는 지난해 미분양아파트의 두배에 달하는것이며 신도시 개발지역인 둔산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미분양률이 특히 높은 실정이다. 시는 이에따라 내년도에 근로자 주택 1천5백가구를 포함해 공공부문 4천5백가구와 민간부문 1만7천5백가구등 모두2만2천가구를 건설, 올해 건축 물량에 비해 20%가량 줄일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3.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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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로 지병악화돼도 업무상재해 인정"...대법원 판결
... 안양2동)씨가 안양지방노동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 취소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이렇게 판시해 요양불승인처분 을 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조인 `업무상의 사유에 의한 근로자의 질병''에 해당하기 위해서는 업무와 질병과의 사이에 인과 관계가 있어야 하는데 업무상의 과로가 질병의 주된 발생원인에 겹쳐서 질병을 일으키거나 기존의 질병을 악화시킨 경우는 인과관계가 있다고 봐 야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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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근로자 갑근세 비과세 기준금액 인상 건의,5만원
전국 1만2천여 전문건설업체들은 일용직 근로자들의 노임에서 원천징수하 는 갑근세 비과세기준 금액을 현행 하루 3만5천원에서 5만원으로 올려줄 것 을 관련당국에 건의했다. 11일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사회적 소외계층인 일용근로자들에 대한 제도적 배려와 중소기업을 보호.육성한다는 정책적인 차원에서 현행 소득세법상 3만 5천원인 일용근로자 근로소득 비과세금액을 5만원으로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은 갑근세를 원청징수하고 ...
한국경제 | 1993.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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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민주화위해 법관은 국민이 선출해야"주장 나와
... 국민에 의해 법관이 선출되어야하고 재판 은 민중에 의해 주도되어야하며 사법은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사법개혁을 위한 대구시민의 모임은 세계인권선언일을 맞아 10 일 오후 7시 대구가톨릭근로자복지회관에서 40여명이 모인 가운 데 열린 사법개혁시민공청회에서 영남대 법학과 박홍규교수는 ''사 법민주화의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사법민주화를 위해서는 10대과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하고 "민중은 사법 이용에 자유로워야하고 ...
한국경제 | 1993.1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