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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업협동조합장(사진)이 선출됐다. ▶관련기사 A12면 27일 기협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22대 회장으로 김 전 조합장을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 신임 회장은 두 명이 경합을 벌인 2차 결선투표에서 1백89명의 선거인단(중기조합이사장 또는 연합회장) 중 98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영수 현 회장은 91표를 얻는 데 그쳐 재선에 실패했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었던 1차 투표에서는 김 회장이 67표로 김 신임 회장을 앞섰으나 ...

한국경제 | 2004.02.27 00:00

행정자치부는 제 17대 총선을 앞두고 공명선거와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표어를 현상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제는 4.15 총선에서 공명선거 실현과 불법 선거운동 근절, 투표참여 등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응모는 3월 1일부터 14일까지 행자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ogaha.go.kr)나 우편엽서로 할 수 있고, 당선작 최우수 1명은 300만원 상당, 우수 2명은 각 200만원상당, ...

연합뉴스 | 2004.02.27 00:00

열린우리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선병렬 행정수도 자문위원이 김광식 전 대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제치고후보로 선출됐다. 선 자문위원은 27일 오후 대전 신도극장에서 열린 경선에서 투표에 참여한 223명 가운데 119표(53.4%)를 획득, 104표를 얻은 김 전 공동의장을 15표차로 따돌렸다. 경선에는 전체 선거인단 898명 가운데 223명(24.8%)만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경선은 두 후보가 충남대 사회학과 동문(김광식 ...

연합뉴스 | 2004.02.27 00:00

... 사외이사 선임건과 그룹계열사에 대한 출자문제 등을 놓고 국내 상장기업 주총사상 최장시간인 13시간30분간의 마라톤 주총을 벌여 화제가 됐었다. 참여연대는 99년에도 간판격인 장하성 교수와 김석연변호사 등이 나와 8시간30분간 집중투표제 도입,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관개정을 요구하며 표결까지 가는공방을 벌였다. 99년 참여연대는 SK텔레콤,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LG전자,㈜대우 등 5개 기업을 집중활동 대상기업으로 정하고 주총 참가를 선언하기도 했다. ...

연합뉴스 | 2004.02.27 00:00

...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63)이 27일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열린 기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제22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 전 이사장은 이날 전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및 연합회 회장 1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1차 투표에서 5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김영수 현 회장에게 12표 차이로 뒤졌으나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실시된 결선투표에서는 189표 중98표를 얻어 김 회장을 7표차로 누르고 당선자로 결정됐다.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한 1차투표에서는 장인화 ...

연합뉴스 | 2004.02.27 00:00

... 안건마다 논쟁이 이어지면서 언론의 뜨거운 취재 대상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양측에서는 공식 석상에서는 듣기 민망한 정도의 `막말'도 나오는 과열된 분위기가 전개됐다. 참여연대 관계자가 "충분한 의견표시 없는 표결은 유신시대 투표"라며 항의하자 윤 부회장은 "뭐, 이런..."하며 얼굴을 붉혔고, 앞서 김상조 경제개혁센터 소장이 "의장, 당신은 주주들의 대리인 자격으로 앞에 서있는 것"이라고 말하자 "당신이라니, 그런 당신은 주식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라며 ...

연합뉴스 | 2004.02.27 00:00

... 자문기구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당초 15인위원회가 제2창준위 설치 이유로 밝힌 `개혁적 보수세력 결집을위한 거당적 노력'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당내에서는 새 대표 선출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한 `대의원 직접투표+ 여론조사'를 관철시키기 위해 구당모임이 15인위원회와 협력키로 방향을 튼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당헌상 전대준비위원장이 되는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이 이같은 `여론조사.투표 병행' 방식에 대해 "한가지 방식이 될 수 ...

연합뉴스 | 2004.02.27 00:00

... 안'을 상정했고 이에 서울지역 대의원이 `이종승 부회장 안'을 덧붙이면서 급진전됐다. 그러나 회장 후보 단일화 안건 상정에 대해 초등연맹 대의원이 `불법'이라고 이견을 제시하며 맞서다 추대 직전 회의장을 떠나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2일 열렸던 총회에서 실시된 1, 2차 투표에서는 김 회장과 이 부회장이 두 차례나 동수를 이뤄 보름간의 후보 단일화 합의 시한이 주어졌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2.27 00:00

... 선거는 중소기업 경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선거가 치러졌다. 중소기업의 인력·자금난과 단체수의계약 축소 움직임 등 '악재'가 산적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였지만 예년보다 선거 열기는 아주 뜨거웠다. 이날 2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 한편 올해 기협중앙회장 선거전은 가장 치열한 경합이 벌어진 '결전'으로 기록될 수 있다. 우선 6명의 후보가 나서 후보자 수 자체가 많았던데다 모두들 선거일 직전까지도 중도 사퇴를 거부하고 선거전을 지속했다. ...

한국경제 | 2004.02.27 00:00

... 소버린(크레스트시큐러티즈)측 제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밝혔다. 국내기관 중 소버린측 제안에 공식반대의사를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 주식 21만주(0.171%)를 보유하고 있는 신영투신은 주총 안건 가운데 소버린측이 제안한 △집중투표제의 배제조항 삭제건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 사외이사 김준기 김진만 조동성 한승수 선임의 건 등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신영투신 관계자는 "정유 업황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어 SK㈜ 주식을 ...

한국경제 | 2004.0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