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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산업 뉴 트렌드] 은행 99년 경영전략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올해 경영전략을 "합병원년에 걸맞는 우량은행 기반 마련"에 두고 있다. 지난해 충청은행을 자산부채인수(P&A)방식으로 인수하고 보람은행과 합병(M&A)해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는 선도은행으로 거듭나겠다 는 각오다. 자산규모도 더 늘려 세계 1백대 은행을 목표로 뛰는 한해로 설정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자산 건전성을 위한 리스크 관리본부 운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금리 환율 주가 등 갈수록 시장위험...

      한국경제 | 1999.01.18 00:00

    • [금융산업 뉴 트렌드] 신종금융회사 급부상 : 신용정보회사

      부실채권을 대신 회수(채권추심)해주는 신용정보회사들이 "IMF특수"를 누리고 있다. IMF체제 이후 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은 부실채권이 급증하자 너도나도 신용정보회사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신용정보사들은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앞다퉈 지점망을 확충하고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 현재 채권추심업 허가를 받은 민간 신용정보회사로는 서울신용정보 고려신용정보 국민신용정보 등 3개사가 있다. 이들 외에 미래신용정보 상은신용정보 등 금융기관...

      한국경제 | 1999.01.18 00:00

    • [금융산업 뉴 트렌드] 은행 99년 경영전략 : '국민은행'

      장기신용은행과 합병한 국민은행은 다른 합병은행에 비해 상호업무보완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국내 소매금융 최강의 자리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기업금융분야 에서도 선도은행 역할을 맡을 방침이다. 이를위해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은행상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론 2001년도에 ROA 1%, ROE 15%를 초과 달성하며 그에 앞서 BIS비율 은 12%이상, 불건전 여신...

      한국경제 | 1999.01.18 00:00

    • [금융산업 뉴 트렌드] 은행 99년 경영전략 : '제일은행'

      제일은행은 미국 투자금융기관인 뉴브리지 캐피털에 매각된 것을 계기로 영업거래 기반을 확충,수익성을 높이기로 했다. 고객별 데이터베이스 마케팅을 위해 기반을 구축하고 고객재무상담사(CFA) 제도도 도입할 방침이다. 또 은행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대대적인 이미지 광고도 실시하고 해외매각이 완료될 경우 대규모 이벤트행사도 열 계획이다. 또 은행을 조기에 정상화하는데는 자산의 건전성을 높이는게 관건이라고 보고 부실여신을 줄이기 위한 다...

      한국경제 | 1999.01.18 00:00

    • [금융산업 뉴 트렌드] 은행 99년 경영전략 : '주택은행'

      주택은행은 올해의 경영방침을 "주주가치 극대화"에 뒀다. 은행이 경영을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궁극적으로 주가를 통해 나타난다고 보기 때문이다. 동원증권 사장출신인 김정태 행장은 은행이 잘되면 주가가 오르고 주가가 오르면 주주들이 이익을 본다는 논리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강조하고 있다.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주택은행은 고객만족경영, 투명경영, 성과주의 경영을 지향키로 했다. 고객만족이란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고 단골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

      한국경제 | 1999.01.18 00:00

    • [금융산업 뉴 트렌드] 은행 99년 경영전략 : '조흥은행'

      조흥은행은 올 1.4분기중 강원은행 현대종합금융과의 합병작업을 마무리, 우량은행으로 거듭 태어난다는 방침이다. 조흥은행은 이미 금년 2월중 정부로부터 2조5천억원 규모의 증자 지원도 약속받은 상태다. 이 은행은 합병을 계기로 다양한 변신프로그램을 마련중이다. 먼저 본점을 대전으로 옮기기로 했다. 국토의 중심으로 이전,21세기 국가경제와 금융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 여기에는 지방금융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균형 발전...

      한국경제 | 1999.01.18 00:00

    • [금융산업 뉴 트렌드] 은행 99년 경영전략 : '서울은행'

      서울은행은 99년에 "튼튼한 은행,달라진 은행"을 기치로 내걸었다. 안정과 내실을 지향하겠다는 뜻이며 변화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의미다. 서울은행은 올해중 외국은행에 경영권이 넘어갈 것으로 보고 경영전략도 2단계로 나눴다. 경영권 이양때까진 경영구조를 개편하고 영업기반을 정비하기로 했다. 신복영 행장은 "경영구조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입각해 신속히 재설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확대이사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의사결정과 집행기능을...

      한국경제 | 1999.01.18 00:00

    • [금융산업 뉴 트렌드] 금융감독원 출범 : '누가 움직이나'

      올 1월부터 출범한 금융감독원은 36국 6실에 1천3백명 가까운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금감원의 탄생은 쉽지 않았다. 금융감독위원회가 지난해 4월 출범한데 이어 9개월만에 비로소 태어났다. 두 기관의 수장은 관련법령에 따라 이헌재씨가 겸임하고 있다. 아직 두 기관사이의 업무 영역에 관한 교통정리가 명확치 않아 혼선이 있는게 사실이다. 정부조직개편과 함께 한차례 손질이 가해지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

      한국경제 | 1999.01.18 00:00

    • [금융산업 뉴 트렌드] '금융 대격변 일지'

      [ 1999년 ] 1.4 한빛은행 출범 1.2 국민, 하나 등 합병은행 출범 1월중 서울은행 해외매각 추진 [ 1998년 ] 12.31 제일은행 미국 뉴브리지 컨소시엄에 매각 12.17 조흥은행, 강원은행, 현대종금 합병발표 10.21 채권 시가평가제 시행 10.16 부산.경남은행에 경영개선 권고 9.25 장은, 동방페레그린 등 2개 증권사 퇴출 발표 9.22 7개 조건부 승인 인원감축협상안 타결 9.15 금감위, 상업.한일...

      한국경제 | 1999.01.18 00:00

    • [금융산업 뉴 트렌드] 은행 99년 경영전략 : '평화은행'

      평화은행은 올해를 제2의 창업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삼겠다는 각오다. 지난해에는 IMF(국제통화기금)체제아래서 구조조정을 단행, 독자생존의 기반을 마련했으므로 올해는 경영체제를 전면 재정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기업연금신탁,ABS(자산유동화 증권) 등 신규 사업에 적극 진출해 수익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기관과의 업무 제휴에도 나서 영업기반 도 넓히는 동시에 평화은행의 설립취지를 최대한 살려 ...

      한국경제 | 1999.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