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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필(경희대) 신재웅(경성대)이 효과적으로 계투 하고 이숭용(경희대)의 홈런등 8안타를 적시에 터뜨려 니카라과에 4-0 완봉 승을 거두었다. 4회에 구원등판한 신재웅은 시속1백50km에 가까운 직구를 구사, 삼진9개를 뽑아내며 니카라과 타선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한국이 승리하는데 결정 적 역할을 했다. 한국은 2회초 임수혁(상무)의 2루타에 이어 7번 이숭용이 니카라과 선발 올란도 쿠에바스로부터 좌중간 2점홈런을 뽑아 2-0으로 앞서갔다.

한국경제 | 1993.06.24 00:00

... 최영필(경희대) 신재웅(경성대)이 효과적으로 계투하고 이숭용(경희대)의 홈런등 8안타를 적시에 터뜨려 니카라과에 4-0 완봉승을 거두었다. 4회에 구원등판한 신재웅은 시속1백50 에 가까운 직구를 구사,삼진9개를 뽑아내며 니카라과 타선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한국이 승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한국은 2회초 임수혁(상무)의 2루타에 이어 7번 이숭용이 니카라과 선발 올란도 쿠에바스로부터 좌중간 2점홈런을 뽑아 2-0으로 앞서갔다.

한국경제 | 1993.06.24 00:00

해태가 홈구장에서 시원한 장타력을 과시하며 빙그레를 대파,통산 7백승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해태는 8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빙그레와의 시즌 6차전에서 선발 조계현의 완봉투와 4개의 홈런을 포함,장단 10안타의 폭발적인 타선에 힘입어 빙그레 마운드를 맹폭,10-0으로 대승을 거뒀다. 해태는 1회2사만루에서 정성용이 빙그레선발 한용덕으로부터 뽑아낸 중월 결승만루홈런에 이어 정회열의 랑데부홈런으로 대거 5점을 선취,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

한국경제 | 1993.06.09 00:00

... 21일 동대문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7일 준결승전에서 신재웅의 호투를 발판으로 제때 터진 적시타로 단국대에 7-4로 역전승을 거두고 올시 즌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경성대 2루수 윤기수는 이날 4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려 팀타선을 주도했고 신재웅은 선발로 초반 3실점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빠른볼을 앞 세워 3회 이후 구위를 되찾아 삼진 8개를 잡아내며 6안타 4실점으로 완투했 다. 지난달 대통령기대회 준결승전에서 연세대와 13회 연장 혈투끝에 ...

한국경제 | 1993.05.21 00:00

빙그레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7차전에서 구원 송진우가 호투하고 집중 타선 폭발에 힘입어 8-3으로 낙승,연패에서 벗어나면서 롯데의 6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빙그레는 3회말 1점을 내준데 이어 4회말에도 롯데 김종헌에게 2타점 3루타를 얻어맞아 2-3으로 역전당했으나 5회초 선두 이정훈이 포볼을 골라낸데 이어 2번 이강돈이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의 찬스에서 장종훈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3-3동점을 이뤘다. ...

한국경제 | 1993.05.17 00:00

빙그레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7차전에서 구원 송 진우가 호투하고 집중 타선 폭발에 힘입어 8-3으로 낙승,연패에서 벗어나면 서 롯데의 6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빙그레는 3회말 1점을 내준데 이어 4회말에도 롯데 김종헌에게 2타점 3루 타를 얻어맞아 2-3으로 역전당했으나 5회초 선두 이정훈이 포볼을 골라낸 데 이어 2번 이강돈이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의 찬스에서 장종훈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3-3동점을 ...

한국경제 | 1993.05.17 00:00

롯데가 박동희의 역투에 힘입어 쌍방울을 강우콜드게임으로 꺾고 홈3연승을 기록했다. 롯데는 13일 부산구장에서 열린 쌍방울과의 경기에서 박동희의 쾌투와 초반타선폭발로 쌍방울을 4-0 강우콜드게임으로 꺾고 빙그레와 함께 공동4위로 올라섰다. 한편 대구 대전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나머지 경기들은 모두 비로 인해 연기됐다. 13일전적 부산(5회강우콜드게임) 쌍방울 000 00-0 002 20-4 롯 데

한국경제 | 1993.05.14 00:00

고려대와 단국대가 중앙대와 인천전문대를 꺾고 제27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8강에 선착했다. 고려대는 4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경기에서 조성민과 손민한의 깔끔한 이어 던지기로 중앙대 타선을 묶고 심재학(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의 활약에 힘입어 4-1로 이겼다. 또 단국대는 홈런 3개를 포함,장단 10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려 인천 전문대를 9-2로 물리쳤다.

한국경제 | 1993.05.04 00:00

...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노히트노런의 기대도 무산시켰다. LG는 계속된 공격에서 김동수가 1타점짜리 안타를 터뜨리고 윤찬의 몸에 맞는볼로 걸어나가 만루를 만든뒤 밀어내기로 1점을 추가했다. LG의 정삼흠은 막강해태 타선을 5안타로 틀어 막으며 자신의 프로통산 9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 인천경기에서는 태평양이 최근 살아나기 시작한 롯데를 x-x로 제압,4연패에서 벗어나며 3일만에 탈꼴찌했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던 전주(쌍방울-OB)대...

한국경제 | 1993.05.03 00:00

...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 노히트노런의 기대도 무산시켰다. LG는 계속된 공격에서 김동수가 1타점짜리 안타를 터뜨리고 윤찬의 몸에 맞 는볼로 걸어나가 만루를 만든뒤 밀어내기로 1점을 추가했다. LG의 정삼흠은 막강해태 타선을 5안타로 틀어 막으며 자신의 프로통산 9번 째 완봉승을 기록했다. 인천경기에서는 태평양이 최근 살아나기 시작한 롯데를 5-4로 제압,4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며 3일만에 탈꼴찌했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던 전주(쌍방울-OB) ...

한국경제 | 1993.05.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