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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LA 다저스)가 올시즌 6번째 경기에 등판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박찬호는 24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동안 볼넷 5개, 4안타로 2실점한 뒤 0-2로 뒤진 5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박찬호는 경기 초반 팀 타선이 터지지 않아 올시즌 첫 패배를 당할 뻔 했으나 8회 마이크 피아자의 역전 3점홈런으로 다저스가 3-2로 역전승, 패전투수는 모면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올...

한국경제 | 1996.04.24 00:00

... 2-3이닝동안 산발 9안타, 1실점으로 막아 4연패에 빠진 LG를 구원하며 4대2로 승리했다. 이로써 정상흠은 지난 85년 MBC청룡 (LG의 전신) 입단이래 12년만에 개인통산100승, 113패 47세이브를 기록, 한국프로야구 출범 뒤 사상 6번째로 100승고지를 돌파했다. 정상흠은 국내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두뇌파투수.데뷔초기에는 빠른 볼을 바탕으로 속전속결의 투구내용을 보였으며 특히 야간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 "부엉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한국경제 | 1996.04.22 00:00

삼성전자 (수원) (1패) 2 0 1 1 1 0 2 - 7 현대해상 1군 (2승) 2 0 0 4 0 3 x - 9 대우자동차 1군 (1승1패) 1 2 0 2 0 0 0 - 5 태평양화학 (1패) 0 0 0 0 0 2 1 - 3 (주)유림 (1승1무1패) 1 2 0 2 0 0 0 - 5 법조 1군 (1패) 0 0 0 0 0 2 1 - 3 삼성화재 (1승1패) 1 0 4 3 0 0 3 - 11 주택공사 (1승1패) 2 0 0 0 0 3...

한국경제 | 1996.04.22 00:00

... 서울지역 27개 개봉관을 대상으로 전화나 ARS(자동응답 서비스)를 통한 영화티켓예약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회원들은 예약후 영화상영당일 극장매표소에서 신분증만 제시하 면 티켓을 받을수있다. 이회사는 또 이달중 프로야구입장권 예매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OB베어스의 서울경기에 한해 예매가 가능하며 점차 전 구단으로 확 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서비스가 실시되면 회원들은 전철역 백화점 편의점등에 설치된 무인티 켓발매기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수있다. ...

한국경제 | 1996.04.22 00:00

OB베어스가 한화이글스를 몰리치고 올시즌 3승3패를 기록, 승률 5할을 기록하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OB는 20일 잠실구장에서 계속된 96 프로야구에서 에이스 김상진의 안정된 투구속에 경기초반 팀 타선이 폭발, 한화를 8-2로 격파했다. 20일 전적 한 화 0 1 0 0 0 0 1 0 0 - 2 O B 7 0 0 0 0 1 0 0 x - 8 한화투수 = 이상목(패), 신재웅(1회), 김민태(7회), 지연규(8회) OB투수 ...

한국경제 | 1996.04.21 00:00

... 통산부 광산재해발생현황 분석 제3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오후5시30분 국립극장) 대한민국사진전람회(5월5일까지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제3회 민속춤제전(문예회관 대극장) 완창 판소리 윤총렬의 "수궁가"(국립중앙극장 소극장) 프로야구 쌍방울-LG(잠실) OB-롯데(부산) 해태 -현대(인천) 삼성-한화 (대전)(오후2시) 제8회 회장기 전국여자대학소프트볼대회(20일까지 장충구장) 창립기념일 한국주철관(43주년) 계양전기(19주년) 부산주공(29주년) ...

한국경제 | 1996.04.21 00:00

... 일반신탁대출금리로 매월 이자만 낼수 있는 이 상품의 기한은 5년까지다. 금리는 첫3년까지는 연14.25%의 고정금리가, 3년을 넘어서서 만기까지는 3년초과시점의 대출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플레이오프정기예금(경남은행) =96년도 프로야구의 플레이오프 진출팀 및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맞히면 기본금리외에 보너스금리를 지급하는 경품상품.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9.5%이다. 여기에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4개팀과 우승팀을 맞히면 연7.0% 플레이오프 진출 4개팀만을 ...

한국경제 | 1996.04.21 00:00

아침에 출근해서 제일 먼저 사내 컴퓨터 통신망에서 동호회 소식을 조회해 보는 것으로 하루 이로가를 시작한다. 유공 야구동호회 창단 멤버로 지난 15년간 활동해온 본인은 동호회 소식란을 통해 우리팀이 참여하고 있는 리그 (킹리그 3부)의 소식과 팀경기전적 등 전반적인 내용도 파악하고 주말계획도 세운다. 보는 야구가 아닌 직접 뛰는 야구를 좋아하는 50여명의 순수 아마추어들의 모임인 야구동호회는 회사내에서 가장 오래된 동호회중 하나다. ...

한국경제 | 1996.04.21 00:00

시즌 개막후 21게임중 13게임이 역전극. 앞서면서 잠시도 안심하지 못하는 역전 드라마가 연일 쏟아지는 올시즌 프로야구에서 쌍방울 레이더스가 탄탄한 화력을 앞세워 선두를 질주했다. 4경기중 3경기의 승부가 역전으로 판가름된 19일 경기에서 LG 트윈스는 3연속 역전패를 기록하며 꼴찌로 추락한 반면 롯데 자이언츠는 3연속 역전승을 장식하며 선두를 바짝 추격했다. 또 해태 타이거스 조계현은 LG를 상대로 완투하며 승리, 시즌 개막후 첫 ...

한국경제 | 1996.04.20 00:00

선동렬(주니치)이 일본프로야구 1군엔트리에서 제외되며 2군으로 추락,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20일 선동렬이 최근 비정상적인 투구폼으로 인해 팔꿈치 통증을 느끼자 본인과 논의한 끝에 1군 등록을 말소시켰다. 2군으로 내려간 선동렬은 JBO 규정에 따라 10일뒤인 30일이후 재등록이 가능 하다. 이날 선동렬 "팀에 미안할 따름이다"고 굳은 표정을 보이며 "당분간 팔꿈 치 치료와 투구폼을 교정한 뒤 다시 올라오겠다"라고 ...

한국경제 | 1996.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