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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60㎞ 떨어진 팔루자시 소재 발전소내 변전시설이 19일 오전 11시30분께(현지시간) 사담 후세인 추종자에 의한 로켓 추진식 수류탄 공격으로 파괴됐다고 목격자들이 20일 전했다. 이번 공격은 미군 병사 및 이라크 재건에 필요한 기반시설에 대한 공격 중 가장최근 발생한 것이다. 이 사고로 미군 병사나 발전소 종사자들 중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팔주자시 소비전력의 절반 가까이를 제공하는 이 시설은 수류탄 공격후 ...

연합뉴스 | 2003.06.20 00:00

... 후세인 잔당 척결을 위한 '사막의 전갈(Desert Scorpion)' 작전은 몇 주가 계속될 수도 있으며 지속적 저항이 예상된다고 16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전했다. 신문은 전날 새벽 이라크주둔 미 병력이 바드다드 서쪽 팔루자 등에서 수천명을 투입, 지난 5월1일 종전이후 최대 규모의 작전에 나서 후세인 바트당 잔당 뿐 아니라 다른 세력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수니파 이슬람 본거지인 이라크 중부지역을 공격했다고 말하고 사막의 전갈' 작전은 시작단계로 ...

연합뉴스 | 2003.06.17 00:00

... 새벽(현지시간) 후세인 잔당에 대한대규모 소탕작전에 돌입했다. 미국 제3보병사단 2여단은 `용맹한 전갈(Spartan Scorpion)'이란 작전명으로 후세인 잔당 지도부에 대한 체포와 불법 무기 수색 등을 위해 바그다드 서부 팔루자에대한 봉쇄작전에 들어갔다. 이날 작전은 이라크인들에 대한 무기 반납 시한이 종료된지 3시간만에 전격 실시됐으며, 미군 1천300여명이 투입됐다. 미군은 팔루자 60㎞ 지점까지는 아무런 저항을 받지 않았지만 이라크인들은 미군의 ...

연합뉴스 | 2003.06.15 00:00

... 파루크 연대, 해방단체, 바트당원들과 알후세인 단체들은 이교도 침략군을 이라크에서 몰아내기 위한 진짜 전투를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미군 병사 한명이 이날 바그다드 서쪽 50㎞ 지점에 있는 수니파 회교도들의 아성인 팔루자 근처의 미군기지에 있는 호수 빠져 사망했다고 미군당국이발표했다. 하루전인 12일 수영중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이 병사의 의복과 소지품 일부는호숫가에서 발견됐다. 한편 데이비드 맥키어난 이라크 주둔 연합군 지상군 사령관은 이날 ...

연합뉴스 | 2003.06.14 00:00

...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이라크 전쟁의 종료를 공식 선언한 지난 달 1일 이후 산발적인 교전이나 사고로 이라크에서 목숨을 잃은 미군 병사 수는 29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5일 팔루자에서 이라크인들의 공격으로 미군 병사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후세인의 고향 티크리트에서도 미군 병사들이 총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바그다드 AFP=연합뉴스) h...

연합뉴스 | 2003.06.10 00:00

... 들어가 주민들을 규합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서는 나자프에 있는 시아파 주민들도 적극 포섭해야한다는 지침이 나와있다. 미군은 이 문건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미군 상대 공격행위와 관련돼 있는 것으로 보고 이날 바그다드 서부도시 팔루자에서 대대적인 순찰을 실시했다. 지난 2주 동안 이라크에서는 미군 병사 7명이 후세인 추종 세력의 매복 공격을받아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미군 공격 계획을 담은 첩보보고에 따라 3-15 태스크포스팀이 적군과 ...

연합뉴스 | 2003.06.09 00:00

... 20만명에 달할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다음 달 이라크 주둔 연합군 지휘 임무를 맡게될 미보병 제5사단의 한 관계자는3사단의 향후 임무와 관련해 지난 27일 무장 괴한의 공격으로 미군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한 바그다드 외곽 팔루자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연합군은 또 보병대대와 기갑대대를 바그다드에 파견해 티크리트에서 키르쿠크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의 치안유지 임무를 맡고 있는 보병 제4사단의 작전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병력 증원 방침은 ...

연합뉴스 | 2003.05.29 00:00

이라크 바그다드 서부 팔루자 지역에서 미군이 사담 페다인 민병대로 추정되는 이라크인들로부터 3차례에 걸쳐 게릴라 공격을 받아미군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고 미 중부사령부가 27일 밝혔다. 이라크인들의 게릴라 공격은 전날 일몰이 시작되기 전 바그다드 공항의 미군 캠프와 바그다드 중심지에 위치한 점령군 사령부 사이의 주요 고속도로에서 시작돼 27일 오전까지 계속됐다. 공격을 감행한 이라크인들의 규모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들의 ...

연합뉴스 | 2003.05.28 00:00

... 주문했다. 5월25일자로 서명된 이 서한을 공개한 미들이스트온라인닷컴(middle-east-online.com)은 팩스로 서한 사본을 전달받았다고 주장했으나 진위 여부는 가려지지 않고있다. 이 웹사이트는 또 전날 바그다드 서부 팔루자 지역에서 미군이 이라크인들의 게릴라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 이 공격이 자신들이 계획한 것이라는 '이라크 저항.해방군 총사령부' 명의의 성명서를 게재했다. 성명은 "특수부대와 알-파루크 여단, 바트당 당원들"이 전날 공격을 주도했다며전날 ...

연합뉴스 | 2003.05.28 00:00

이라크 바그다드 서부 팔루자 지역에서 미군이 사담 페다인 민병대로 추정되는 이라크인들로부터 3차례에 걸쳐 게릴라 공격을 받아미군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고 미 중부사령부가 27일 밝혔다. 이라크인들의 게릴라 공격은 전날 일몰이 시작되기 전 바그다드 공항의 미군 캠프와 바그다드 중심지에 위치한 점령군 사령부 사이의 주요 고속도로에서 시작돼 27일 오전까지 계속됐다. 공격을 감행한 이라크인들의 규모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들의 ...

연합뉴스 | 2003.05.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