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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봄꽃 구경 가요"

... 중랑천변에서만끽할 수 있으며, 강서구 우장산 등에서는 개나리꽃과 벚꽃, 철쭉을 한꺼번에 볼수 있다고 시는 말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봄꽃 개화시기는 지난해보다 4∼5일 가량 늦어 서울에서 개나리는 30일부터, 진달래는 31일부터 피어 내달 5일 식목일께 만개할 전망이다. 서울의 봄 꽃길 64곳의 자세한 위치는 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찾아보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연합뉴스 | 2005.03.20 00:00

당정, 식목일.제헌절 공휴일서 제외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5일 식목일(4월5일)과 제헌절(7월17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혜영(元惠榮) 정책위의장, 오영교(吳盈敎)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어 공휴일 및 공무원 특별휴가 조정방안을 논의, 이 같이 합의했다. 당정은 올해 7월부터 주 40시간제가 확대 적용됨에 따라 휴일이 늘어난다고 판단, 식목일은 내년부터, 제헌절은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

연합뉴스 | 2005.03.15 00:00

당정, 복수차관제 도입 재논의

... 당정은 이어 제헌절 등을 대통령령으로 정해놓은 공휴일에서 제외하는 방안에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최근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올해 7월부터 주 40시간제가 확대 적용됨에 따라 휴일이 늘어난다고 판단, 식목일은 내년부터, 제헌절은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원혜영(元惠榮) 정책위의장, 오영교(吳盈敎)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

연합뉴스 | 2005.03.15 00:00

`독도.역사' 왜곡 규탄 反日 집회 격화

... `기피인물'로 규정, 공관직무를 종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 제정 중단을 촉구하면서 한국 국민의 자유로운 독도 입도 허용을 요구했다. 흥사단은 33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다음달 식목일 독도에서 무궁화 등 100여 그루를 심는 것을 시작으로 독도사랑국토순례단을 구성해 매월 한번씩 독도를 방문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3.1절 집회에서 닭의 목을 딴 북파공작원(HID) 애국청년 동지회도 이날 오후 일본대사관 앞에서 ...

연합뉴스 | 2005.03.15 00:00

한국노총 "정부 공휴일 축소 철회해야"

한국노총은 3일 식목일(4월5일)과 제헌절(7월17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기로 한 정부방침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한국노총은 "정부가 공무원의 주 40시간 근무제를 이유로 한 공휴일 축소 추진은 민간기업에서 노사가 합의한 약정 휴일 감소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며 "공휴일축소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주 40시간제는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하면서 공휴일 축소를 앞당겨시행하면 영세 사업장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주 40시간제 ...

연합뉴스 | 2005.03.03 00:00

"꽃값 급등…대목기대 접었어요"..양재동 화훼 공판장

... 경매사는 작년엔 대통령 탄핵 분위기로 꽃시장 경기도 시원치 않았다며 "정치를 잘해야 꽃 피울 맛도 난다"며 허허 웃어보였다. 꽃 시장은 2월부터 5월까지가 한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대목.졸업·입학시즌은 마무리됐지만 곧 화이트데이,식목일,가정의 달 행사들이 이어진다. 15년 경력의 정영민 중도매인(46)은 "경기가 풀린다고 하지만 꽃값이 너무 올라 체감하기 어렵다"며 경기 이야기가 나오자 고개를 젓는다. 난방비 부담으로 생산물량 자체가 줄어든 데다 올해는 '화훼장식기능사' ...

한국경제 | 2005.03.03 00:00

전주마라톤, 시내 관통에 '왕짜증'

... 서신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백화점과 대형 할인마트 등이 집중, 전주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며 평화동도 정읍과 순창으로 빠져 나가는 관문이어서 휴일인 대회 당일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특히 이날은 식목일 직전의 휴일이어서 야외 나들이객의 폭증이 예상되는데다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봄철 세일기간과 맞물려 벌써부터 시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있다. 또 서신동과 인접한 서곡지구는 도로를 통제하는 동안 대체 우회도로마저 없는상황이어서 1만명의 ...

연합뉴스 | 2005.03.03 00:00

식목일, 내년부터 공휴일 제외

내년부터 식목일(4월5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되며 제헌절(7월17일)도 이르면 2008년부터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날로 바뀌게 된다. 정부는 2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오는 7월부터 주 40시간제가 3백인 이상 사업장에 확대 시행되는 것을 감안,연간 총 16일에 이르는 공휴일을 14일로 줄이기 위해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 하반기 중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최승욱 기자 ...

한국경제 | 2005.03.02 00:00

정부, 제헌절ㆍ식목일 공휴일 제외 추진

정부는 제헌절(7월17일)과 식목일(4월5일)을 공휴일에서 제외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일 오전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오는 7월부터 주40시간제 도입에 따라 휴일이 늘어남에 따라 공휴일을 현행보다 이틀정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 정부는 올 하반기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고쳐 식목일은 내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하고, 제헌절에 대해서는 국회 및 헌정회와의 협의를 거쳐 빠르면 2008년부터 ...

연합뉴스 | 2005.03.02 00:00

[사설] (3일자) 법정공휴일 이틀만 줄인다는데

정부가 제헌절과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고 공무원 휴가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주5일제 시행에 따른 보완대책으로 이미 수차례 논의된바 있어 지극히 당연한 수순이라고 본다. 다만 주5일제 실시로 노는 날이 크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휴일을 이틀 줄이는 것으로 충분한지는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실제 우리나라의 공휴일 수는 선진국들보다 훨씬 많은게 현실이다. 현행 16일인 법정공휴일은 이틀 줄여 14일로 만든다 해도 미국(10일) ...

한국경제 | 2005.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