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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시즌 MVP 이어 골든글러브도 석권

... 김광현은 11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08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야구 기자단과 방송 관계자로 구성된 투표단으로부터 유효표 346표 중 272표(득표율 78.6%)를 얻어 윤석민(KIA.44표), 류현진(한화.19표), 오승환(삼성.5표) 등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김광현은 프로 2년차인 올해 16승(4패)에 탈삼진 150개를 잡아내 투수부문 2관왕에 올랐고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도 2.39로 윤석민(2.33)에 ...

연합뉴스 | 2008.12.11 00:00

대한생명-한화이글스, 연말 자원봉사 활동

대한생명(대표이사 신은철 부회장)은 본사를 방문한 류현진, 김태균, 정민철 등 한화이글스 선수 10여명과 함께 사인회를 갖고 보육원 어린이들을 초청해 시간을 보내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원들과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이날 63빌딩을 방문한 보육원어린이들과 함께 수족관을 관람하고, 한강 유람선을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선수단은 미리 준비한 글러브와 야구공에 직접 사인을 해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8.12.03 00:00

WBC 대표팀, 내달 1일 예비명단 발표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승선하기 위한 본격 경쟁에 나선다.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은 내달 1일 오후 3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김성한 수석코치 등 코치진과 회의를 열고 대표팀 예비명단 45명을 발표한다. 명단에는 류현진(한화)과 김광현(SK), 김현수, 김동주(이상 두산) 등 베이징올림픽에서 정상에 선 국내파 금메달리스트는 물론이고 추신수(클리블랜드), 임창용, 이혜천(이상 야쿠르트), 이병규(주니치) 등 해외파까지 모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

연합뉴스 | 2008.11.28 00:00

MVP 김광현 "한국 대표하는 투수 되겠다"

... 162이닝 동안 127안타와 65개 사사구만 내주며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이 1.17에 불과할 정도로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2.39로 KIA 타이거즈 윤석민에게 선두를 내줘 2006년 `괴물신인' 류현진 이후 2년만의 투수 3관왕 달성은 다음으로 미룬 것이 못내 아쉬웠다. 김광현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야구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한국,일본,대만,중국 리그 우승팀끼리 겨루는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에서 일본 챔피언 ...

연합뉴스 | 2008.11.07 00:00

박찬호 "메이저리거 꿈 이루려면 노력해야"

...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바로 여러분들이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찬호는 개회식 전 본부석에서 공주고 선배이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사령탑인 김경문 감독, 한화 이글스 송진우, 류현진, 김민재 선수와 환담을 나눴고 이어진 개회식에서 사회자로부터 소개받자 대회에 참석한 어린이들로부터 환호성을 받았다. 이어 박찬호는 함께 참석한 프로야구 감독 및 선수들과 함께 시구를 한 뒤 선수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했다. ...

연합뉴스 | 2008.11.07 00:00

김광현, 프로야구 MVP…최형우는 신인왕

... 삼성이 이승엽(5회) 등 9번이나 최고 영예를 차지했고, KIA(6회), 두산.한화(각각 4회), 롯데(2회), 현대(1회)가 돌아가며 MVP를 배출했지만 LG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배영수(2004년), 손민한(2005년), 류현진(2006년), 리오스(2007년)로 이어진 다승왕 MVP 전통이 5년째 이어졌다. 홈런왕 MVP는 2003년 이승엽 이래 대가 끊겼고, 타격왕 MVP도 1994년 이종범 이래 14년째 배출되지 않았다. 김현수는 역대 프로야구 최연소 ...

연합뉴스 | 2008.11.06 00:00

[프로야구결산] ① 세계를 제패한 한국야구

... 올림픽에서 최소한 동메달을 따자는 소박한 목표를 내걸고 출발한 대표팀은 3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예선을 통해 올림픽 출전 8개국에 합류했다. 갈등은 베이징에 갈 김경문 감독이 24명을 고르는 과정에서 빚어졌다. 마운드는 류현진(한화)과 김광현(SK), 타선은 해외파 이승엽(요미우리)를 중심으로 이용규(KIA), 김현수(두산) 등으로 꾸렸지만 홈런, 타점 선두를 달리던 김태균(한화) 대신 보름 넘게 무홈런, 무타점 빈타에 시달리던 이대호를 포함한 점과 KIA ...

연합뉴스 | 2008.11.02 00:00

[프로야구결산] ③ 그라운드의 완벽한 세대교체(끝)

2008 프로야구는 투타에서 간판선수의 세대교체를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투수 3관왕 '괴물' 류현진(한화)과 타격 3관왕 '빅 가이' 이대호(롯데)가 2006년 세대교체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올해 '88둥이' 김현수(두산)와 김광현(SK)이 가세하면서 투타 얼굴이 한층 젊어졌다. 이들 외에도 타격 3위(타율 0.328)에 오르고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까지 거머쥔 최정(SK), 평균자책점 1위(2.33)를 차지한 베이징올림픽의 구세주 ...

연합뉴스 | 2008.11.02 00:00

[프로야구] `88둥이' 김광현ㆍ김현수 MVP 경합

... WHIP(이닝당출루허용률)이 1.17에 불과할 정도로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고 베이징올림픽 일본과 준결승에서도 호투하며 위상을 높였다. 다만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윤석민에 뒤져 2위에 그쳐 2006년 `괴물신인' 류현진 이후 2년 만의 투수 3관왕 달성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2006년 두산 신고선수 출신으로 실질적으로 프로 2년차인 김현수는 올 시즌 프로야구 타격 부문에서 최고의 스타로 꼽힌다. 타율 0.357과 출루율 0.454, ...

연합뉴스 | 2008.10.28 00:00

[프로야구] 투수 성적 역대 최악 기록하나

... 프로야구를 강타한 타고투저(打高投低) 바람이 투수 개인 타이틀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현재 다승 1위는 13승씩을 수확한 김광현(20.SK)과 윤석민(22.KIA)이다. 그 뒤로는 12승씩을 거둔 류현진(21.한화)과 장원준(23.롯데), 11승을 거둔 이재우(28.두산)가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현재 남은 일정을 감안하면 김광현이나 윤석민의 최종 승수는 15∼16승 정도로 예상된다. SK의 잔여경기(23경기)와 KIA의 ...

연합뉴스 | 2008.09.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