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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프놈펜] 한눈에 만나는 작은 꿈...'동양의 파리'

      ... 거닐어 보는 것은 프놈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다. 강변을 중심으로 외국 관광객들이 몰리는 카페촌들이 즐비하며 레스토랑과 바에는 늘 활기가 넘친다. 특히 폴폿 시절 외국 특파원들이 기자클럽으로 사용했던 'FCC'는 당시의 사진과 자료,책 등이 보관돼 있으며 스테이크가 맛있기로 정평이 나 있다. 시간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스피드보트를 타고 씨엠리엡까지 가보길 권한다. 주변에 펼쳐진 메콩강변의 모습과 톤레삽 호수가 5시간 반의 여행을 인상적으로 만들어 ...

      한국경제 | 2002.11.25 00:00

    • [盧.鄭 공조 회동 안팎]

      ... 통합21 김 행(金 杏) 대변인,민창기(閔昌基) 홍보위원장이 배석했다. 노 후보는 기자들이 포옹하는 포즈를 요청하자 "내가 짧아서 좀 떨어져 있어야좋을 것 같다"며 악수로 대신했고, 정 의원은 요란한 플래시 세례에 대해 "평생 찍을 사진을 오늘 다 찍는 것 같다"며 여유를 보였다. 정 의원은 노 후보에게 "스케줄도 바쁘실텐데.."라고 인사했고, 노 후보는 "정후보를 만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답례했다. 노 후보는 배석한 민 위원장 등에게 "앞으로 정 후보를 도왔듯이 ...

      연합뉴스 | 2002.11.25 00:00

    • 마지막 자연보루 '북극' 형상화 .. 마이클 주 30일부터 개인전

      재미 한국인 2세인 마이클 주(37)가 오는 30일부터 서울 화동 pkm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조각 신작과 비디오 애니메이션 사진 드로잉 등을 선보인다. 마이클 주는 1993년과 2002년 베니스비엔날레,1995년 광주비엔날레,2000년 미국 휘트니비엔날레 등에 초대돼 이름을 알린 신예 작가다. 세계적 화랑인 런던의 화이트 큐브갤러리를 비롯해 뉴욕 안톤 케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내년에는 매사추세츠의 MIT비주얼아트센터에서 초대전이 ...

      한국경제 | 2002.11.25 00:00

    • [북한 금강산관광지구법 전문]

      ... 관리기관은 관광객으로부터 관광지 입장료를 받을 수 있다. 제17조 관광객이 휴대할 수 없는 물건은 다음과 같다. 1. 무기, 총탄, 폭발물, 흉기 2. 정해진 확대 배수 또는 규격을 초과하는 렌즈가 달린 쌍안경, 망원경,사진기, 녹화촬영기. 3. 무전기와 그 부속품 4. 독약, 마약, 방사성 물질같은 유해물질 5. 전염병이 발생한 지역의 물건 6. 사회질서 유지에 지장을 줄수 있는 각종 인쇄물, 그림, 글자판, 녹음녹화물 7. 애완용이 아닌 ...

      연합뉴스 | 2002.11.25 00:00

    • [토요휴무 영향 '사내동호회' 결성] 회사서 노는게 더 좋다

      ... 도입에 대비해 '아시아나 교양 문화센터'를 열었다. 이 교양강좌는 근무가 없는 토요일에 직원들이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 공동교육 기자재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은 회사가 부담한다. 현재 개설된 강의는 미술 사진 기(氣)체조 서예 차밍스쿨 등이다. 직원들이 문화 예술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점을 감안해 이와 관련된 강좌를 주로 개설했다. 프로 수준을 지닌 임직원들은 직접 강사로 활동하기도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서로 잘 모르고 ...

      한국경제 | 2002.11.25 00:00

    • 약국 겨냥한 팜파라치 등장

      약사들의 약 임의조제 등 불법행위 장면을 몰래촬영해 신고하는 이른바 '팜파라치'가 등장해 약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팜파라치는 약국, 약학 등을 뜻하는 '파머시'와 유명인사의 뒤를 쫏는 프리랜서사진가 '파파라치'가 합쳐진 말로 교통위반 신고꾼인 '카파라치'의 변종인 것으로보인다. 25일 보건복지부와 약사회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약사의 불법행위를 고발한 건수가 60여건에 이르렀다. 고발자들은 대부분 약사의 불법행위를 담은 ...

      연합뉴스 | 2002.11.25 00:00

    • [한경 주간 캘린더] 25일 (월) ~ 12월 1일 (일)

      ... 명칭을 '연주황색'으로 변경 ▶예산처,최근 경제동향과 2003년도 재정운영 ▶한은,LC 내도액의 수출선행성 검토와 새로운 수출선행지수 ▶국세청,1가구 1주택 비과세요건 명확화 등 세법령 개선 □사회·문화 ▶행자부 장관,불조심 사진·포스터 전시회 개막식(오후 3시 청사 로비) ▶농림부 장관,우리 쌀 지키기·사랑나눔 김치대축제(오후 1시30분 농협중앙회) ▶새로운 한국음악의 지평-김희조를 만나다(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국제 ▶미국,10월 ...

      한국경제 | 2002.11.24 00:00

    • 濠 테러 식별 및 대응 요령 對국민 홍보

      ... 들어와 가방을 내려놓고 나간다거나 차량이 수상한 방법으로 주차된 사실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관찰하고 행동할지에 대해서 자세히 홍보한다는 것이다. 또한 발전소나 댐, 교량, 터널, 공공빌딩과 같은 주요 시설 주변에서 의심스런방법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낯선 사람이 폭탄에 사용될 수 있는 물질을 다량 구입할 경우 구체적인 대응 요령도 홍보된다. 그러나 하워드 총리는 "테러 경계령이 내려졌다고 해서 국민은 일상 생활방식을바꾸지 않아도 된다. 나도 종전처럼 정례적인 아침 ...

      연합뉴스 | 2002.11.24 00:00

    • 죽었다가 살아난 남자? .. 엉뚱한 사람 사망처리

      ... 옮겨지면서 시작됐다. 병원측은 이들 두 사람의 소지품을 정확히 분리하지 않은 채 보관해 오다 한 사람이 먼저 숨지자 박씨의 주민등록증만 보고 사망진단서에 박씨의 이름을 적었다. 이 과정에서 병원과 경찰 모두 시신과 주민등록증의 사진을 대조하지 않은 채 사망진단서를 발급하고 변사 처리를 했으며 특히 병원은 잘못된 사망진단서 발급 사실을 확인하고도 경찰에 이를 알리지 않아 숨진 50대 노숙자에 대한 신원파악을 어렵게 만들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

      한국경제 | 2002.11.24 00:00

    • 엉뚱한 사람 사망 처리, 장례 후 생존 확인

      ... 시작됐다. 병원은 이들 두 사람의 소지품을 정확히 분리하지 않은 채 보관해 오다 한 사람이 먼저 숨지자 박씨의 주민등록증만 보고 사망진단서에 박씨의 이름을 적은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병원과 경찰 모두 시신과 주민등록증의 사진을 대조하지 않은 채사망진단서를 발급하고 변사처리를 했으며 특히 병원은 잘못된 사망진단서 발급사실을 확인하고도 경찰에 이를 알리지 않아 숨진 50대 노숙자에 대한 즉각적인 신원파악 착수를 어렵게 만들었다. 한편 경찰은 뒤늦게 숨진 ...

      연합뉴스 | 2002.1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