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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출신 공공기관 CEO 잘 나가는 이유는…

      ... 경쟁 끝에 지난 15일 LG전자 임원과 벤처기업 대표 등을 지낸 박기순씨가 신임 사장으로 뽑혔다. ETRI 관계자는 "기술지주회사는 신설 회사인 데다 기술을 상업화해야 하기 때문에 민간에서 검증된 경영자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공기업 '사령탑'에 민간 최고경영자(CEO) 출신이 득세하고 있다. 주요 공기업(시장형 및 준시장형) 23곳 중 민간 CEO 출신은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8명에 달한다. 참여정부 말에는 민간 ...

      한국경제 | 2010.04.18 00:00 | 주용석

    • 사라진 파리아스 마법…알아흘리 16강 탈락

      지난해 아시아 프로축구를 뒤흔든 `파리아스 마법'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K-리그 포항 스틸러스 사령탑으로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세르지오 파리아스(브라질) 감독이 새 팀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끌고는 조별리그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파리아스 감독이 올해부터 사령탑을 맡은 알 아흘리는 14일 밤(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서 열린 2010 AFC 챔피언스리그 ...

      연합뉴스 | 2010.04.15 00:00

    • 홍명보호, 5월3일 소집…친선대회 참가

      ... 담금질에 들어간다. 홍명보 감독은 5월3일 대학생 주축으로 선수들을 불러 모아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은 홍명보 감독이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는 대표팀은 1990년 이후의 대학생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다. 해외파 선수로는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 클럽인 아약스에서 뛰는 석현준과 러시아 톰 ...

      연합뉴스 | 2010.04.15 00:00

    • CEO 교체 기업 1분기 빛났다

      ...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백화점과 할인점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는 등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면서 합격점을 받았다는 평가입니다. 농심의 새 사령탑을 맡은 이상윤 부회장 역시 영업과 관리통이라는 점에서 시장 기대는 높습니다. 후발주자인 삼양식품과 한국야쿠르트의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주춤했던 농심은 이상윤 부회장에게 거는 기대가 많습니다. 경영혁신에 관심이 많았던 손욱 전 회장에 ...

      한국경제TV | 2010.04.14 00:00

    • 여야, 선거정국속 원내대표 경쟁가열

      6.2 지방선거 정국 속에서도 원내대표 자리를 겨냥한 여야 정치인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오는 6월부터 시작될 18대 후반기 국회에서는 4대강 사업과 개헌 논의 등 첨예한 현안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야의 원내 사령탑이 누가 될 것인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나라당 = 친이(친이 친이(친이명박)계인 4선의 정의화 의원과 3선의 이병석 의원 그리고 중립 성향의 4선 황우여, 3선인 이주영 의원 등이 공개적으로 원내대표 경선도전 ...

      연합뉴스 | 2010.04.13 00:00

    • 안산 U시티 관제센터 오픈

      ... 취약지역,어린이 보호구역,산불 · 재난 위험지역,문화재 보호구역 등에 폐쇄회로(CC)TV 816대를 설치해 통합 관리하는 기능을 맡는다. 시는 이날 범죄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유비쿼터스 도시 선포식도 개최한다. U-시티 시스템은 KT 컨소시엄이 237억원을 들여 구축했으며 관제센터는 시내에 설치한 모든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된다. 안산=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4.12 00:00 | 강황식

    • 퍼거슨 "리그 우승 매우 어렵게 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사령탑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유의 정규리그 4년 연속 우승이 사실상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퍼거슨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블랙번 로버스와 2009-2010시즌 34라운드 원정경기 0-0 무승부를 거두자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제 리그 우승은 매우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선두를 다투는 첼시와 안방 맞대결에서 1-2로 진 맨유는 승점 73점에 그쳐 첼시(승점 ...

      연합뉴스 | 2010.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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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로켓 발사 성공률 94%…"국민 인내가 우주강국 밑거름"

      ... 대형 로켓 발사대 2곳과 로켓 조립공장,통제센터,위성영상 · 데이터 관측소,우주전시관 등이 들어서 있다. 발사대로 향하는 입구의 우주전시관엔 지난 50여년간의 일본 우주항공산업 발자취가 그대로 남아 있다. 1954년 당시 맥아더 사령부의 허가를 받아 도쿄대에서 만든 지름 1.8㎝,길이 23㎝,무게 175g의 실험용 '연필 로켓'부터 일본이 자랑하는 최첨단 H2B로켓까지 모형과 일부 실물이 전시돼 있다. 미와다 마코토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홍보그룹장은 ...

      한국경제 | 2010.04.11 00:00 | 차병석

    • 볼턴 주장 "이청용은 팀에 꼭 필요한 선수"

      "볼턴은 이청용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최근 리버풀 이적설이 떠도는 이청용(22.볼턴)에 대해 볼턴의 사령탑이 오언 코일 감독에 이어 팀의 주장인 케빈 데이비스(33)까지 이청용의 볼턴 잔류를 희망하고 나섰다. 데이비스는 9일(한국시간) 영국 랭커셔 지역 언론인 '클릭 랭커셔'와 인터뷰에서 "이청용은 다음 시즌에 더 발전할 선수"라며 "이청용의 잔류는 팀은 물론 팬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청용의 리버풀 이적설이 불거지자 ...

      연합뉴스 | 2010.04.09 00:00

    • [블로그뉴스…정치 '겉과 속'] 윤진식 청와대 정책실장 다음은 출마?

      ... 뱄다.지금까지 청와대에 근무한것만 이번이 세번째다.전두환 대통령때와 김영삼 대통령때 경제비서관으로 일했고 이명박 대통령정부에선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실장이다. 그는 얼마전까지 청와대 경제수석까지 겸했다.말그대로 경제정책의 총 사령탑이다.윤증현 재정부 장관과 호흡을 맞춰 경제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게 그의 임무다.그가 97년 위환위기때와 금융위기를 청와대에서 극복한 최고의 전문가라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런 그가 최근 경제수석 자리를 최중경 수석에게 넘겼다.당초 ...

      한국경제 | 2010.04.05 00:00 |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