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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락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또 미국이 확전을 원치 않고 있기 때문에 전쟁이 다른 중동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따라서 유가급등 가능성도 적은 편이다. ABN암로은행의 잔 스튜어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경기부진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 등으로 유가가 급등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값도 큰 변동 없이 지금의 온스당 2백90달러 안팎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이정훈 기자 leeho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0.08 17:42

... 달러가치는 달러당 1백20.5엔에서 1백19.8엔선으로 소폭의 약세를 보였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11월물은 장외전자거래에서 배럴당 22.8달러선을 기록, 약 40센트 오르는데 그쳤다. 국제금값(12월물)은 온스당 2백95달러에 거래돼 상승폭이 2달러에 불과했다. 국내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도 당초 우려보다 낙폭이 크지 않았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5.79포인트(1.15%) 내린 496.13에 마감됐다. 외국인이 4일 연속 매수 ...

한국경제 | 2001.10.08 17:26

... 5만1천2백원(3.75g기준)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뉴욕 테러사태 다음날인 지난달 12일 4.6%나 급등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국 귀금속판매업중앙회 관계자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도 금값(12월물)이 지난 5일보다 0.8%정도 상승한 온스당 2백95달러에 머무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큰폭의 가격변동은 없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설명했다. 일선 시장상인들도 별다른 동요를 보이지 않았다. 강남 귀금속도매상가에서 '동광사'를 운영하고 있는 박은화 ...

한국경제 | 2001.10.08 14:40

... 120.51엔에 비해 소폭 내렸다. 또 아시아 지역에서 거래되는 원유가의 기준이 되는 미 텍사스산 중질유 11월 인도분은 배럴당 22.39달러로 지난 5일 뉴욕 선물시장 종가에 비해 24센트 내렸다. 이밖에 홍콩시장에서 금값은 1온스당 293.50달러로 2달러 뛰었다. 호주 시드니 소재 자산관리 기업 오스빌의 증권 담당 사장인 폴 사이러디스는 "시장이 이번 군사행동으로 초래될 불확실성에 대해 반응하고 있다"면서 "불확실성에 다시 초점이 맞춰지면서 금을 제외한 대부분 ...

연합뉴스 | 2001.10.08 14:17

... 0.53엔이 하락했으며 달러.유로환율은 유로화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주가와 관련, 호주와 뉴질랜드가 오전 9시30분 현재 각각 0.4%와 0.3%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유가는 석유수급차질 우려로 상승, 서부 텍사스 중질유 11월물의 경우 배럴당 0.41달러(1.8%)가 상승했으며 호주상품시장에서 금가격도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1온스당 2.3달러(0.8%)가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

연합뉴스 | 2001.10.08 11:06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테러 보복 공격을단행한 가운데 호주 주요 은행 애널리스트들은 수일내 금시세는 온스당 300달러를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8일 보도했다. 이들은 미국의 테러 보복 공격이 장기전 양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금시세는 폭등하지 않는 대신 꾸준한 상승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1.10.08 09:08

미국의 테러보복 공격으로 인해 금 가격이 큰 움직임을 나타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8일 JP모건 체이스의 딜러인 도널드 엑커드는 "테러 보복 사태로 금가격이 급등한다면 (나는) 놀랄 것"이라면서 "미국의 테러보복 공격은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9.11 테러사태 직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가격은 7% 급등했었으며 공격임박을 앞둔 지난 주말(5일)에는 온스당 90센트 오른 291.40달러를 기록했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10.08 08:47

8일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전격적인 테러보복공격을 단행함에 따라 호주 시드니 현물시장에서 금 값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 현재(뉴욕시간 7일 오후 7시 24분) 호주 시드니 금 현물시장에서 전장보다 온스당 2.10달러(0.72%) 오른 293.50에 거래됐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1.10.08 08:44

국제 금가격은 이번 주말 미국의 테러보복 공격으로 인해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사흘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90센트 오른 292.50달러에 거래됐다. GNI리서치의 로렌스 이글스 애널리스트는 "금가격은 미국의 테러보복 공격에 따른 수급차질과 증시불안 재발우려가 확산되면서 290달러선을 훨씬 상회하고 있다"고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

연합뉴스 | 2001.10.06 08:18

3일 국제금가격은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에 따른 급락세를 접고 소폭의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10센트 오른 291.60달러에 장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연합뉴스 | 2001.10.04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