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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수익성은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금융비용 증대및 재고급증으로 전년수준에 머물것으로 보인다. 17일 럭키증권이 내놓은 "청량음료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올해 청량음료 시장은 연초 단행된 출고가 인상(탄산음료 6.4%,주스류 4.7%)효과등으로 인해 지난해 1조5천억원에서 20%늘어난 1조8천억원 규모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4분기중 청량음료 판매증가율은 콜라 11.9%,사이다 27.8%,스포츠음료 1백80.4%,주스류 15.4% 등으로 ...

한국경제 | 1992.06.18 00:00

대학졸업자와 각종 자격증소지자및 30세이하의 젊은인력들은 앞으로 포장마차를 자영할수 없게된다. 또 서민들이 즐겨찾던 서울시내의 포장마차가 햄버거 캔맥주 오렌지주스등을 파는 산뜻한 스낵코너로 바뀐다. 서울시는 6일 고급인력과 젊은이들이 비생산적인 포장마차로 전업하는것을 막고 음성 불법적으로 늘고있는 포장마차를 정비하기위해 포장마차 소유자격 판매품목을 제한하는 내용의 "포장마차관리지침"을 새로 마련,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이지침에 ...

한국경제 | 1992.06.06 00:00

음료업계는 올들어 폐기물 처리비 예치금제가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주스 캔커피등에 사용되던 분리형 캔을 7월부터 부착형으로 전환,예치금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알루미늄 캔을 생산,음료회사에 납품해오던 한일제관 영풍제관 삼화제관등 캔 납품업체들은 예치금이 비교적 적게 드는 일체형(또는 부착형) 캔을 개발,기술적인 문제로 불가능했던 캔커피 용기로도 공급할 예정이다. 분리형과 달리 따개가 캔에 부착돼 사용후에도 ...

한국경제 | 1992.06.04 00:00

... 23일 관세청은 지난 4월부터 일부 수입농수산물에 대해 원산지표시를 의무화했으나 대상수입농수산물의 6%가 제대로 원산지표시를 하지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같이 수입농수산물 유통과정 추적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수입농수산물중 주스류 과자 해파리 각종 통조림등은 유통과정에서도 원산지표시가 비교적 잘되고 있으나 오렌지 레몬 바나나등 미포장상태로 판매되는 농수산물과 재래시장등에서 유통되는 고추 참깨 잣등의 수입품은 원산지표시가 없는 상태로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

한국경제 | 1992.05.23 00:00

... 경창헌외교안보연구원연구관을 각각 임명 발령했다. 정부는 또 김재훈전주베네수엘라대사와 권영순주몽골대사를 이날자로 외무부본부근무로 발령했다. 윤주베네수엘라대사 서울.56세 외대서반아어과졸 외대부교수 주아르헨티나.주멕시코공보관 주멕시코공사 주에콰도르대사 김주몽골대사 서울.58세 외대독어과졸 여권2과장 주스웨덴공사 올림픽조직 위전국장 주수리남대사 경주파라과이대사 충북 단양.53세 서울대중문과졸 주영국참사관 주뉴욕부총영사 외교안보 연구원 연구관

한국경제 | 1992.05.23 00:00

... 권영순전주몽골대사는 이날자로 외무부본부 근무로 발령됐다. 윤주몽골대사약력= 서울(56세) 외대서반아어과졸 외대부교수 주 아르헨티나.주멕시코공보관 주멕시코공사 주에콰도르대사 주페루대사 김주몽골대사약력= 서울(58세) 외대독어과졸 여권2과장 주태국 참사관 주스웨덴공사 주함부르크총영사 올림픽조직위의전국장 경주파라과이대사약력= 충북단양(53세) 서울대중문과졸 정보1과장 주영국참사관 주가나참사관 주뉴욕부총영사 주대만공사

한국경제 | 1992.05.23 00:00

... 위해서라도 아침식사는 반드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식품연구소가 이날 발표한 "직장인의 영양.식생활 관리요령"을 요약 소개한다. 영양관리=수면중 장기활동의 둔화로 아침에는 보통 식욕이 없지만 일어나자마자 냉수나 찬우유 과일주스등을 마셔 위장을 자극한 뒤 단백질원이 되는 계란과 두부등에 비타민원인 채소와 밥 빵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를 걸러 공복상태에서 점심식사를 하면 평소보다 식사량이 많아 과식을 하는데다 굶주렸던 위장세포들의 흡수율증진등으로 ...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작년판매물량을 기준으로 할때 약80%. 이와함께 스포츠음료시장을 개척해온 동아식품 제일제당의 수성노력과 일화 미원등 하위.후발업체들의 대추격이 음료시장의 판도를 바꿀 변수가 될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제품별 영업전망과 관련,주스음료의 고속신장과 스포츠음료 캔커피의 시장급팽창등이 금년한햇동안 가장 두드러질 변화로 보고있다. 특히 주스음료는 소득수준향상과 생활양식의 서구화로 올해 매출이 7천3백억원을 넘어서 음료업계의 최고 주력상품이 될것으로 보인다. ...

한국경제 | 1992.05.08 00:00

주스음료에 강한 해태음료가 금년성수기에 대비,신무기를 선보인이후 연초부터 계속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품이 바로 내고을강호박이다. 열대과일을 재료로한 주스음료가 절대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전래농산물인 호박을 상품화한 아이디어는 성공여부를 떠나 업계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회사는 앞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및 건강지향적인 소비자선호도가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건강에 유익한 호박을 주스의 원료로 과감히 활용한것 것이다. 또...

한국경제 | 1992.05.08 00:00

... 20대초반의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컬러의 이색적인 광고전략을 펼치고 있어 이부문 방어에 나선 스프린터와의 공방전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전통과실 미원그룹의 미원음료가 대추 살구 영지등 전래과실과 약용작물을 원료로한 독특한 주스를 개발,고정수요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롯데칠성은 1백80 들이 꼬마병으로 포도 오렌지 구아바등의 주스를 내놓고 1회용수요개척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해태음료는 3백원안팎의 낮은가격으로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즐길수 있도록 ...

한국경제 | 1992.05.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