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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 16일까지 연쇄이사 … 행정공백 속타는 민원인들

... 입주한다.여의도 금융감독원 빌딩에 세들어 있는 금융위원회의 나머지 파트는 이달 말께 반포로 넘어간다. 정부 관계자는 "집기를 두고 사람과 서류만 움직이고,이사 기간 동안 대표전화를 운용하는 한편 기존 부서별 전화번호를 담당자 휴대전화에 연결시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상당수 부처들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 기간,대표전화번호,민원상담센터 번호 등을 안내하고 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3.07 00:00 | 김태철

외교장관, 경제정책자문회의 참석 `눈길'

...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과천청사 기획재정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참석했다. 정부의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기구인 경제정책조정회의의 구성원은 지식경제부 장관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등 경제부처의 수장들이며, 외교부에서는 주로 통상교섭본부장만 참석해 왔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장관도 그동안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등 현안이 있을 때는 회의에 참석하긴 했지만 새 정부의 첫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 ...

연합뉴스 | 2008.03.07 00:00

학교 지을때 반드시 환경평가 받는다

... 부지를 선정할때 유흥업소를 비롯한 유해환경 및 위험시설이 없는지 등의 엄격한 환경평가기준을 통과해야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6일 유해환경이 없는 곳에 학교를 설치하고 재개발.재건축 공사 소음 등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를 막기 위한 ... 입법예고했다. 제정안에 따르면 학교 설립자나 도시계획입안자, 택지개발사업자 등은 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부지를 선정할때 교육환경평가를 실시한뒤 시도교육감의 승인을 의무적으로 거쳐야 한다. 교육환경평가 항목은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좋은 곳, ...

연합뉴스 | 2008.03.06 00:00

학교 입지 선정때 '환경평가' 받아야

... 건설업체가 선정 부지 인근에 유흥업소 등 학생들에게 유해한 환경이나 위험한 시설이 없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유해환경이 없는 곳에 학교를 설치하고,재개발ㆍ재건축 공사 소음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를 막기 위해 '교육환경평가 ... 제정안에 따르면 학교 설립자나 도시계획입안자,택지개발사업자 등은 앞으로 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부지를 선정할 때 교육환경평가를 실시한 뒤 시ㆍ도교육감의 승인을 의무적으로 거쳐야 한다. 28개 항목으로 구성된 교육환경평가안에는 통풍이 ...

한국경제 | 2008.03.06 00:00 | 이상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김성준 박사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매월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2월 수상자로 자동차용 첨단 강판과 부품 성형기술 개발에 기여한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김성준 박사(50)가 선정됐다. 교육과기부는 5일 김 박사가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재료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용 첨단 고장력강 설계 및 제조기술 연구에 매진,자동차용 첨단 고장력 강판과 부품 일체화 성형기술을 개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김 박사는 가격이 저렴하고 재활용이 ...

한국경제 | 2008.03.05 00:00 | 홍성호

김 교육과기 "교육에만 매몰돼서는 안된다"

"과학재단ㆍ학진, 궁극적으로는 통합돼야"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5일 교육과기부가 교육현안에 얽매여 과학기술에 소홀하지 않겠느냐는 지적에 대해 "그런 가능성을 항상 되새기며 과학에 신경을 많이 쓰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 바로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며 "고 "최소 51%의 의견을 모아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에 대해 "좋은 협력자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교육과 과학기술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내가 져야 하기 때문에 ...

연합뉴스 | 2008.03.05 00:00

`수능 출제.관리' 대교협 이양업무서 제외

교육과학기술부-대교협 6일 회동..대학자율화 업무이양 협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및 관리 업무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이양하지 않고 정부가 직접 맡는다. 5일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따르면 김도연 장관과 김영식 대교협 사무총장이 6일 회동, 대학 자율화 방침에 따른 후속 업무 이양 방안에 대한 본격 논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입 자율화 방안의 하나로 2009학년도부터 수능과 내신 반영비율을 대학이 각자 정하도록 돼 있으나 수능 출제 및 관리는 ...

연합뉴스 | 2008.03.05 00:00

김도연 장관 "과학 홀대받는 일 없을 것"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교육현안에 밀려 과학이 홀대받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5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가 통합됐다고 해서 과학을 홀대하고 국민의 관심사인 ...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제2 차관 밑의 대학지원 기능 대부분이 연구개발(R&D)일 정도로 교육보다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더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조직을 융합하고 산하기관을 재편하는 것이 당면 ...

한국경제 | 2008.03.05 00:00 | 최승욱

교육부 1급 잇단 사표 … '인사 폭풍' 본격화

본부 인력만 120명 대거 감축 `뒤숭숭' 새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교육인적자원부, 과학기술부가 통합된 교육과학기술부 직원들이 곧 단행될 대규모 인사이동과 조직 개편을 앞두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4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교육담당인 1차관 자리에 행시 24회 출신인 우형식 대학지원국장이 `깜짝' 발탁돼 3일 취임하면서 금주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1급 이하 후속 인사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교육부의 1급 실장들 ...

연합뉴스 | 2008.03.04 00:00

표준硏, 기술이전으로 325억 '대박'

3차원 움직임 감지...휴대폰에서도 쓸수있는 '촉각 마우스'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초소형 마우스 및 터치스크린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 최소 300억원대의 기술료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촉각센서 활용 마우스와 신개념 터치스크린의 핵심.원천 기술을 ㈜미성포리테크(대표 김종달)에 넘기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표준연은 초기 기술료로 40억원을 받고 20년간 매년 최소 5억~15억원씩 보장받으며 ...

한국경제 | 2008.03.04 00:00 | 황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