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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에 프랑스, 7월초 TV광고 시작...여행사중 처음

      ... 광고기획을 맡은 MBC애드컴은 씨에 프랑스가 유럽쪽 패키지 여행의 70%를 장악하고 있다는 점을 살려 "유럽여행은 역시 씨에 프랑스"라는 컨셉을 내세웠다고 밝혔다. 또 유럽여행의 묘미를 전달키위해 프랑스 파리와 몽블랑 밑의 샤모니마을, 이탈리아 베니스와 밀라노 로마등 유럽5개 도시에서 10일간 촬영했다. 광고에는 유럽의 호텔 벨보이와 레스토랑 웨이터,씨에 프랑스의 여행안내인이 등장해 "품격이 느껴지는 편안한 서비스"와 "연령별로 전개된 다양한 여행코스"라는 ...

      한국경제 | 1995.06.30 00:00

    • [TV하이라이트] (30일) 베스트극장 '길 위의 여자' 등

      ...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였던 강원도 화천을 찾아간다. 화천은 산이 많은 산악지대이고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을 자랑하는 곳으로 파로호전투비, 자유 수호탑, 643전적비 등 전쟁당시의 전적비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화천댐 주변 마을에 있는 국민학교 분교를 찾아가 그곳 아이들과 함께 도랑에서 가재를 잡아 구워 먹기도 하고 사슴과 소에게 풀을 먹이기도 하며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5.06.30 00:00

    • [인물동정] 이재명(한국건설기술연)/이규이(새마을중앙협)

      이재명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30일오후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주택설계의 표준화 기준설정및 설계지침서 작성에 관한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규이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은 30일오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 서 열린 "새마을어린이집"개관식에 참석,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일자).

      한국경제 | 1995.06.30 00:00

    • [지방경영] 재계이슈 (3) 준조세 .. 공동운명체 인식 긴요

      L사 C시공장장 L전무는 회사직함 이외에 갖고 있는 지역내 감투만 14개에 이른다.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사등 각종 관변단체 지부의 임원자리는 "당연직"이다. 얼마전엔 지역내 한 대학의 후원회 이사감투를 썼다.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이들 직함은 대부분 "타의"에 의한 것이라고 L전무는 털어놓는다. 이유는 단하나. 지역내 각종 기관과 단체에서 그가 몸담고 있는 회사로부터 "찬조금"을 정기적으로 ...

      한국경제 | 1995.06.30 00:00

    • [인물동정] 이규이(새마을운동중앙협)/김성훈(한국섬학회장)

      이규이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은 30일 오전11시 성남 새마을운동중앙 연수원에서 열리는 "새마을어린이집"개관식에 참석,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김성훈 한국섬학회장(중앙대교수)은 7월1일부터 4일간 우리나라 도서실태 조사활동의 일환으로 전남 여천군 거문도와 외딴섬에 대한 현지조사연구를 실시한다. 김형국서울대,원우현고려대,박광순전남대교수등 30명이 참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5.06.29 00:00

    • [증시사랑방] 자가당착

      유전을 찾아 사막을 헤매던 나그네가 늦은 밤,여관을 발견하였으나 앞서 도착한 원유 시굴자들이 많아 방을 얻지 못했다. 고민하던 나그네가 갑자기 여관 안을 향해 큰 소리를 질렀다. "옆 마을에 유전이 발견되었다"이 말이 떨어지자 모든 사람들이 옆 마을로 떠났다. 텅빈 여관을 보고 놀란 주인은 나그네에게 방을 마련해 주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이 막상 떠나자 갑자기 불안감을 느낀 나그네는 "정말로 유전이 발견된 것이 아닌가"하는 착각에 ...

      한국경제 | 1995.06.29 00:00

    • 서광백화점, 일산신도시 핵심상권 진출

      ... 뿌리로 출발한 서광기업이 유통업을 핵심주력사업으 로육성키 위해 상호를 지난해 7월부터 바꾼 업체이며 경남 마산시 합성동의 구로얄백화점과 진주의 인현시장을 인수,백화점으로 재단장하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주엽역일대는 인근에 강선마을등 대단위의 아파트단지와 상가,금융기관등이 밀집해 있어 일산지역 노른자위 상권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그랜드백화점 도연면적 1만9천8백평 규모의 일산점을 96년8월말 서광백화점 맞은편에 오픈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중이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5.06.29 00:00

    • [6.27 선거] '경제통' 대거 당선 .. 경제계 당선자

      ... 결과가 투표에 반영된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평가다. 허구의 정치논리보다는 교통 환경 주택 세금등 산적한 민생현안을 실무적으로 풀어가는데 역시 "경제인"이 적임이라는 유권자들의 판단이 작용한 결과인 셈이다. 특히 신용금고나 새마을금고등 지역에 밀착해서 금융기관을 경영하던 인물들이 대거 당선돼 현장실무능력과 주민밀착형이 중요시 됐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지역살림꾼"을 뽑는 관행이 자리잡아가고 있는 한단면이라 할수 있다. 하지만 경제부처에선 이같은 ...

      한국경제 | 1995.06.28 00:00

    • [화제의책] '염소를 위하여'..개인삶 억압하는 조직논리분석

      ... 못해 자살하자 그의 회의는 더욱 깊어진다. 게다가 애인 희연마저 비열하기 짝이 없는 딴 남자에게 시집가버린다. 애릭이 안락사 당한후 헐값에 고기로 팔려가는 모습을 보고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못하던 그는 제대하는 날 근처 마을의 염소 키우는 소녀에게 조그만 라디오를 선물한다. 특수한 목적을 위해 개인의 삶을 억압하는 거대조직의 체제논리와 그로 인해 상처받는 인물들의 초상을 통해 부조리한 사회의 단면을 잘 묘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한국경제 | 1995.06.28 00:00

    • "KAIST 영어스쿨", 세번이상 우리말하면 "퇴학"..82명 참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KAIST영어마을"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해 지난 26일 시작된 이 교육에 82명의 학생이 참가, 첫번째인 지난해의 33명의 2배가 넘는 학생이 몰렸다. 특히 올해에는 2명의 교직원도 함께 참가. 오는 8월4일까지 6주간 계속되는 KAIST영어마을에서는 학생들이 교육기간동 안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하루종일 영어만을 사용하며 교육기기간중 세번이상 우리말을 사용하다 ...

      한국경제 | 1995.06.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