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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부족. 특히 불교병원과 보훈병원등 영안실에서는 가족의 사망사실을 확인한 유족들이 울음바다를 이루기도. 일부병원은 부상자들을 입원시키기 위해 경미한 입원환자들을 설득, 퇴원토록하는등 각병원마다 부상자수용과 치료에 안간힘. 한편 새마을운동 대구광역시 지부는 이날 오전9시 관내 남녀새마을지도자 2백50여명을 전격투입,사망자에 대한 후속절차와 부상자들의 후송을 위한 지원활동등 봉사활동을 전개. .도시가스폭발사고가 난 대구지하철1호선 1-2공구 시공회사인 우신종합건설의 ...

한국경제 | 1995.04.28 00:00

농림수산부는 27일 금년도 농어촌정주권개발계획 수립대상 76개면을 확정,시.도에 통보했다. 정주권개발사업은 농어촌 면단위지역중 산골,섬 등을 제외한 전국 7백90개 면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현대식 집단마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정주권개발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면 면당 30억원의 보조사업비와 9억원의 융자사업비를 각각 지원한다. 정부는 7백90개 면중 작년말까지 3백99개면에 대해 개발계획을 수립.완료했으며 나머지 면도 2001년까지 계획을 ...

한국경제 | 1995.04.27 00:00

... 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경비시스템 명광주 김선주 피에르가르댕 화장품 포스터 김석영 이철귀 개인용 멀티미디어 시스템디자인 박철우 권우철 폐식용유를 이용한 비누제조기 조은환 정광렬 정보및 자료전달 시스템을 위한 비디오시스템 이태경 장석원 제일모직해외홍보용 포스터 조은동 신태원 유기농산물 "푸른마을" BI(Brand Identity)개념에 의한 포장연구 김은정 김윤미 전통 민속놀이 용품 포장디자인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5.04.27 00:00

...명인전 아홉번째 무대인 "김금화 대동굿"이 5월1~2일 오후 7시30분 연강홀에서 펼쳐진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82호로 서해안 배연신굿및 대동굿 예능보유자인 김금화씨가 신을 청하는 "신청울림", 당신을 맞이하는 "상신맞이", 마을을 돌며 집집마다 축원하는 "세경돌이", 부정을 씻고 굿당을 정화하는 "초부정초감흥굿" 등 15가지 대동굿의 내용을 차례로 선보이는 무대다. 대동굿 기능보유자인 최음전(악사) 안승삼(굿장식및 배치기소리)씨, 준문화재 최수경(피리 ...

한국경제 | 1995.04.27 00:00

... (제원미술학원)장유정(동인미술학원)이준석.이재성 (초은미술학원)김재윤.박창연(충효유치원)김윤기(충림선교원) 김창희(이화미술학원)이호준(레오날드미술학원)김동규 (민선미술학원) 이병훈(삼호스포츠단)유상훈(송파미술학원)이정화(그림마을미술학원) 이해리(예호미술학원)김형준 (강남어린이집)최근상(성당유치원)이권수 (민선미술학원)이윤기 (푸른유치원)김병일(이화미술학원)권슬기 (벽산미술학원) 이승현 (모림미술학원)이재학(연천국교부설유치원)한규민 (미래유치원) ...

한국경제 | 1995.04.25 00:00

... 되살린 장편. 하늘에서 보낸 편지 ( 지성찬 저 책만드는집 간 3,500원 ) 아픔뒤에 단단해진다는 자연의 진리를 일상생활과 대비시킨 시집. "가을추상화"등 67편이 실렸다. 이시대 살아있는 시를 위하여 ( 이종우 저 문학마을 간 3,000원 ) 현실과 문명에 대한 비판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와 성찰을 탐색하는 저자의 3번째 시집. 신의 연인 ( 파스쿠알레 페스타 캄파닐레 저 김광순 역 책과몽상 간 5,500원 ) 성서속의 요셉과 마리아의 일대기를 ...

한국경제 | 1995.04.25 00:00

옛 어른들이 말하기를 마을 어귀에 다달아 어린이들의 뛰어노는 소리가 없으면 죽은 마을이며 골목길을 거니는데 어린이들의 글읽는 소리가 없으면 희망이 없는 집안이라고 하였다. 이 말은 옛날이나 오늘이나 어린이는 미래사회의 꿈이고 상징임을 일컫는 말이며 그들의 건전한 심신을 교육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어른들의 책무라 생각하였음을 의미한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주관한 "자동차의 꿈-인간의 행복"자동차그림그리기대회에서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

한국경제 | 1995.04.25 00:00

새마을금고가 홀로서기로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새연합회장이 일선금고출신이기에 그렇다. 지난 73년 연합회가 설립된 이후 일선금고이사장들의 손으로 직접뽑은 금고이사장출신의 회장은 유준향회장이 처음이다. 새회장이 와서만 새롭다는 것이 아니다. 최근 몇년간 새로운 CI(기업이미지통일)작업으로 서민에게 바짝 다가섰고 지역경제인들에게도 자금조달에 한몫을 하고 있기에 새롭게 위상정립을 하고 있다. 게다가 복지지원및 개발사업도 확대해 서민들과 ...

한국경제 | 1995.04.24 00:00

새마을금고는 그간 국민운동 차원에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해 제도금융권에 진입하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질.양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룩해왔다. 새마을금고가족의 각고의 노력으로 장족의 발전을 거듭했고 금고자산 17조원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이제 다가오는 21세기를 바라보며 작금의 새마을금고경영환경은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려운 시점에 있다. WTO(세계무역기구)시대의 개막과 금융서비스시장의 완전개방에 따른 무한 경쟁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

한국경제 | 1995.04.24 00:00

... 연주가 특징인 서정적이면서도 강한 연주가 특징인 신예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의 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집. 런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 헤수스 로페즈-코보스 연주. DENON 배급. 제주 칠머리당굿 =삼성나이세스 � 삼성나이세스 무속음악시리즈의 첫앨범. 당굿은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기위해 노래. 음식으로 신들을 불러 온마을이 함께 즐기는 제식. 인간문화재 후보인 김윤수씨(49)가 참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5.04.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