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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애널리스트 대대적 '물갈이'

      ... 4분의 1을 차지하는 10명이 이번 계약시즌에 회사를 떠났다. 떠난 인력 중에는 화학.섬유 등 기초산업을 맡던 김재중.소용환 연구위원과 채권담당 장영규 연구위원 등 3명의 중견급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애널리스트가 교체되곤 했던 굿모닝신한증권은 올들어서도 5명이 바뀌었다. IT분야의 송명섭.김희연 연구위원이 각각 메리츠증권과 현대증권에서 옮겨왔고, 신영증권 출신인 화학분야의 황상연 연구위원도 새로 합류했다. 건설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조봉현 수석연구원과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 경남교육청, 학교 먹는 물 '주의보'

      ... 사용하는 학교에서는 급수원 주변과 물탱크 덮개 부분에 울타리와 잠금장치를 설치해 사람이나 가축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판정시 즉각적인 개선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정수기 필터는 정기적 교체일자보다 조금 앞당겨 교체토록 하고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에게 공급하는 먹는 물은 반드시 끓여서 공급토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기온이 올라가는 계절에 발생한 집단환자는 학교급식보다 학교 먹는 물에 의해 발병하는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 김치냉장고 '큰게 좋다'

      ... ▲160∼180ℓ 12% ▲140∼160ℓ 11% ▲100ℓ이하 10% 등으로 나타나 대형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가전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이같은 경향에 따라 김치냉장고의 주력 모델을 점차 대용량 제품으로 교체하면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말 `디오스 김장독'중 297ℓ짜리 대형 제품을 광고의 메인 제품으로 교체했고, 위니아 만도도 156ℓ이상의 모델 수를 늘리는 등 대용량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업계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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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건 前총리 러브콜? 한나라 "모든 문 열려있다"

      한나라당 외부인사영입위원장인 김형오 의원은 10일 고건 전 총리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모든 문은 열려 있다"고 말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정권교체라는 큰 목표를 위해 누구든 접촉하고 설득해 모셔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그러나 "고 전 총리도 뜻하는 바가 있을 것"이라며 "상대의 인격과 명예를 고려해야 하며,함부로 어떻다고 얘기하기는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입기준에 대해 "정권교체라는 ...

      한국경제 | 2005.05.10 00:00 | 양준영

    • 미국 기업사냥꾼 전성시대.. 억만장자들 머니게임

      ...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87세의 억만장자인 그는 8억7000만달러라는 거금을 투자해 GM 지분율을 8.84%로 높여 3대주주가 되겠다고 밝혀 월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커코리안이 주식 매입을 끝낸 후 GM 경영진의 교체를 요구할지,GM의 알짜 금융 자회사인 GMAC를 매각하라고 요구할지,아니면 적대적 인수에 나설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M&A전문가인 채스 챈들러는 "바로 이런 불확실성이 90세에 가까운 나이의 커코리안을 왕성한 활동가로 만들고 있다"고 ...

      한국경제 | 2005.05.10 00:00 | 김남국

    • 조흥 노조 '최영휘 사장 경질' 반발

      ... 깊어졌다는 전언이다. 이 해프닝 직후에 이뤄진 지주회사 인사는 최 사장 경질의 단초가 됐다. 최 사장은 재일교포 주주관리 업무를 맡는 업무지원실 담당임원을 신한은행 출신인 이백순 상무에서 조흥은행 출신인 조병재 상무로 전격 교체했다. 또 통합관련 기획업무를 전담하는 권점주 경영지원1팀장도 기획재무팀으로 발령냈다. 핵심업무를 맡고 있던 신한은행 라인을 모두 후선으로 빼는 파격적인 조치였다. 이 과정에서 결국 라응찬 회장이 최 사장의 구상을 수용할 수 없다는 ...

      한국경제 | 2005.05.10 00:00 | 임혁

    • 차두리 득점포 침묵..팀 패배

      ... 차두리(프랑크푸르트)가 5경기 연속골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차두리는 10일(한국시간) 2004-2005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32차전 MSV뒤스부르크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34분 렉사와 교체돼 나갔다. 지난달 30일 에어푸르트전에서 시즌 8호골을 뽑은 차두리는 앞으로 남은 두 경기에서 한국선수로는 유럽무대에서 19년 만에 두번째로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한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8분 뒤스부르크의 안푸프에게 결승골을 내줘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 태평양 마몽드, 중국 백화점 진출

      태평양은 자사 화장품 '마몽드'의 중국 내 유통망을 기존 화장품 전문점에서 백화점으로 전면 교체하고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를 적극 공략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마몽드의 중국 내 유통 채널 변경은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 상하이 소고 백화점에 마몽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5.10 00:00 | 이방실

    • "태백 용연동굴 조명등이 오염 주범"

      ... 실태조사' 용역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동굴연구소는 개발 당시 부적절하게 설치된 조명등으로 인해 곳곳에 이끼류 등 녹색오염이 용연동굴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한국동굴연구소는 현재 백열등으로 설치된 조명을 할로겐등으로 교체하는 등 조명의 재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동굴연구소는 암석 균열 등 용연동굴의 안전성이나 개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증가 등 동굴 내부 대기변화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국동굴연구소는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 '우리 바다, 우리 기술로 밝힌다'

      ... 출원하기도 했다. 표준연은 이미 항로표지 전문업체인 ㈜뉴마린엔지니어링에 등명기용 비구면 렌즈 제작기술 이전작업까지 마친 상태이다. 표준연 관계자는 "우리나라 바다를 비싼 외국산 등대가 지키고 있다는 문제점 때문에 2002년부터 국산과 외국산 등명기 성능평가를 거쳐 렌즈개발에 성공했으며 조만간 국내 모든 등대 불빛을 국산 등명기로 교체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min365@yna.co.kr

      연합뉴스 | 2005.05.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