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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하는 조건(상공부 고시)으로 등록된 수도권의 무허가공장들이 건축법등 관련법규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고발및 폐쇄명령을 받는 사례가 많아 시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12일 중소기협중앙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무등록공장들의 경우 ... 공장으로 돼있지 않고 등록후에도 공해방지시설의 개선이 불가능한 실정이어서 관계기관으로부터 고발 또는 공장 폐쇄 명령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기협중앙회는 무등록공장 양성화조치에 따라 조건부 공장등록을 마친 업체에 ...

한국경제 | 1991.04.11 00:00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고등학교 영어교재 가격을 담합, 공동으로 제작.판매해오다 시정명령을 받고도 이를 이행치 않은 형설출판사 및 하나교과서 등 2개 서적출판업체와 사장인 장지익씨와 이기석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거래위는 또 사진자료 사용료를 공동으로 인상한 (주)그라피카등 9개 사진 자료 대여업체와 부당한 할인특매 및 광고행위를한 협진양행과 (주)범우에 대해서도 각각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거래위에 따르면 형설출판사와 하나교과서는 ...

한국경제 | 1991.04.10 00:00

... 서울시내 예식장 주변 음식점 4백50개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단속의 주요내용은 저질 음식물 제공, 객장이용 중복계약,주방.객석. 화장실 관리상태, 종업원 서비스 상태, 가격위반, 조리사 미고용등이며 1차 위반업소는 시정이나 시설 개수명령, 2차 위반업소는 영업정지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기간동안 시청및 본청직원 92명으로 2인1조 단속반을 편성, 불시 단속을 벌이고 특히 토.일요일및 기타 공휴일에는 책임자를 지정, ...

한국경제 | 1991.04.08 00:00

... 진열판매 냉동,냉장제품의 진열 보관상태등을 중점 점검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제조업소에 대해 사용원료의 적정여부및 성분의 배합기준 제조공정 위생상태및 무허가 제품 제조.판매 유통기한등 표시사항 이행상태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한햇동안 9백60개소의 식품 제조업소를 적발,이중 1백40개소에 대해 영업및 품목허가 취소,1백41개소는 영업정지,1백75개소는 고발,나머지 5백4개소는 시설개수등 시정 지시 명령을 내렸다.

한국경제 | 1991.03.29 00:00

... 분류,수시 단속의 대상으로 삼고 집중 단속활동을 펴기로 했다. 서울시는 업소에 대한 등급별 관리카드를 내달 10일까지 작성,업소별 담당자를 지정하는 한편 이용업소에 대한 일제 시설조사를 실시,칸막이등 퇴폐조장설치물을 자진 철거토록 개선명령을 내린 뒤 내달 10일이후에도 시정치 않은 업소는 영업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 10.13조치이후 지금까지 4백71개업소를 퇴폐 행위등의 사유로 적발,이중 52개업소를 허가취소,1백68개업소는 ...

한국경제 | 1991.03.25 00:00

... 소비자보호법 위반시의 벌칙을 현행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에서 3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토록 연내에 소비자보호법을 개정키로 했다. 경미한 위반사례는 소관부처나 지방자치 단체가 행정명령만으로도 즉시 위반사실을 시정토록 시정명령권을 신설키로 했다. 각종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위해 올해 KS규격1백85개(농산물가공식품 5개포함) KS생산공장2백86개소( " 16개소포함) 우수의 약품 제조업체 20개소를 ...

한국경제 | 1991.03.24 00:00

... 5월말까지를 1차 단속기간으로 설정, 무허가배출시설 설치조업행위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의 비정상적 가동행위 시정,이전,조업정지 명령등 행정조치 위반행위 산업폐기물 오염물등 불법 처리행위 관련공무원들의 결탁행위등을 중점 단속키로 ... 상수원 영향권역,오염이 심한 하천유역등을 조사,비밀 배출구 를 설치하거나 악성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업소,행정명령을 상습적으로 불이행하는 업소 주인등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후 중형을 구형하고 위반업소는 형사처분외에 허 가취소,조업정지등 ...

한국경제 | 1991.03.22 00:00

외국회사들의 한국내 영업활동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부당하게 부과된 세금을 시정해 달라고 요구하는 국세심판청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 실제로 정부세무당국의 잘못이 인정되어 외국법인에 부과되었던 세금이 취소 되는 사례도 크게 증가하고 ... 국세심판소는 외국법인의 국세심판청구 총 24건, 2백44억3천5백 만원을 처리, 이중 14.9%인 36억4천4백만원(9건)에 대해 취소명령을 내렸 는데 이는 89년의 9건, 4억4천9백만원(4.3%)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한국경제 | 1991.03.12 00:00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수입바나나의 도매가격을 담합한 두송사등 7개 바나나수입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 2억6천9백11만6천원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에 따르면 이들은 올1월부터 바나나 수입이 자유화돼 가격이 폭락할 우려가 있자 수입바나나의 도매시장 상장가격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키로 합의, 상자당 (12kg) 1만9천-2만원에 상장시켜왔다. 전체바나나 수입량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이들 7개사가 도매가격을 답합, ...

한국경제 | 1991.03.10 00:00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수입바나나의 경락가격을 담합하여 폭리를 취한 (주)두송사등 7개 바나나 수입업체에 대해 경쟁제한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총 2억6천9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들 업체는 바나나가 금년부터 수입자유화된 것을 계기로 지난 1월 두차례의 모임을 갖고 수입바나나의 도매시장 상장가격을 12kg들이 한 상자당 1만9천-2만원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 공정거래법상 금지된 경쟁제한행위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한국경제 | 1991.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