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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공업품거래소 귀금속시장에서는 31일 개장초반 금현물시세가 전 일의 뉴욕종가인 트로이 온스당 386.20달러에 비해 386.25-386.75달러 를 기록했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는 30일 금4월선물시세가 전일종가에 비해 트로이 온스당 10센트 오른 386.10달러에, 은5월인도 물가격은 트로이 온스당 1.7센트 내린 5.640달러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은선물시세가 약세를 보인것은 기금이 장기물을 처분하고 이식매물이 고개를 ...

한국경제 | 1994.03.31 00:00

금 은등 국제귀금속가격이 월말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달초 중국 일본등 동아시아국가들의 매입감소로 온스당 370~380달러 사이에서 보합세를 보였던 국제금시세는 이달 10일을 고비로 강세로 돌아섰다. 현재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3월물 금은 월초에 비해 10달러이상 오른 온스당 391달러선에서 거래되고있다. 은가격도 지난 주말 COMEX에서 89년 11월이래 4년만에 최고수준인 온스당 5.78달러를 기록하면서 금과함께 시세상승을 ...

한국경제 | 1994.03.29 00:00

북한 핵문제를 둘러싸고 위기감이 조성되면서 금값이 뛰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5일 현재 런던시세를 기준으로 한 국제 금시세는 온스당 3백92달러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의 여파로 국내 도매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 국제 금시세는 이달초에 3백76달러였다가 소폭의 등락을 거듭 한 뒤 22일 3백87달러, 23일 3백88달러, 24일 3백90달러 등으로 계속 뛰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가 고시하는 국내 금 ...

한국경제 | 1994.03.26 00:00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정불안과 미국의 화이트워터스캔들등 호재가 잇달으면서 강세로 반전. 전세계적인 증시침체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했던 대형투자가들이 귀금속및 원자재시장에 몰린것도 시세상승에 일조. 특히 백금가격은 자동차경기호전으로 산업용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한달여 만에 다시 온스당 400달러선을 큰폭으로 넘어서는 활력을 과시.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지난주 백금종가는 전주대비 12달러나 상승한 온스당 407.30달러를 기록.

한국경제 | 1994.03.14 00:00

작년말 이후 니켈 알루미늄 구리등 주요비철금속의 국제시세가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있는 것과 달리 국제금가격은 좀처럼 상승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 국제금가격은 작년말 온스당 400달러까지 오르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주요구매국인 중국및 일본등 동아시아국가들의 매입세가 약화 됨에 따라 온스당 370-380달러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금은 흔히 금융시장이 침체를 나타낼때 자산가치보존수단으로 투자자들이 몰리는 피난처로 인식돼왔으나,지난주에는 ...

한국경제 | 1994.03.08 00:00

... 순금의 경우 3.75g 당 4만8천원(가공료별도)에서 4만7천원으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또 18K(76%)와 14K(58. 5%)짜리도 같은폭으로 떨어져 4만원과 3만2천원에 각각 거래되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국제시세가 트로이 온스당 연초 3백95달러까지 상승했던것 이 최근 3백81달러선으로 떨어지자 국내 도매가격도 3. 75g당 연초의 4만3 천원보다 2천2백원이나 낮아진 4만8백원선의 약세를 나타내고있는데 따른것 으로 알려지고있다. 또한 산금업체인 ...

한국경제 | 1994.02.02 00:00

올들어 크게 뛰던 시중 금값이 국제시세가 떨어지자 반락세로 돌아서면서 약세를 나타내고있다. 26일 명동등 관련상가에 따르면 국제시세가 트로이온스당 월초 3백90달러까 지 치솟으면서 강세를 나타내던것이 최근들어 매물이 늘어나자 3백80달러선 으로 하락하고있다. 이에따라 국내시세도 도매단게에서 3.75g당 월초에 4만3천원까지 뛰었던것 이 1천7백원이나 크게 떨어진 4만1천3백원을 형성하고있다. 산매시세도 지역에따라 다소 차이는있으나 99.99%순금이 ...

한국경제 | 1994.01.26 00:00

... 주식, 증권시장에 비해 크게 적어 소규모 자금유입만으로도 상승세를 유도할 수있다"며 당분간 시장이 활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귀금속의 경우 지난주초 하락세에서 후반들어 서서히 회복하는 기미를 보였다. COMEX의 금은 주초 온스당 3백85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미국의 12월 소매판매증가소식이 전해지는등 경기낙관론이 일어나면서 3백90달러까지 올랐다. 주말폐장가는 3백89. 50달러였다. 은,백금가격은 금가격변동에 연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경제 | 1994.01.18 00:00

... 금도산매시세가 국제시세의 상승으로 속등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있 다. 9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아시아(중국등)지역의 수요 급증,미국및 세계경기 회복,미국증권시장의 활황에따른 경계심리로 자금이 귀금속시장으로 쏠리면 서 국제시세가 온스당 4백달러선의 강세를 나타내자 국내 금시세도 뛰고있 다. 도매시세의 경우 이날 99.99%순금이 3.75g당 4만2천5백원을 형성,새해들어 5백원이 또오르자 산매시세도 연쇄적으로 상승,지역에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서울명동등 중심지역에서 ...

한국경제 | 1994.01.09 00:00

... 지난해 평균가격은 배럴당 18.40달러로, 일년전평균가격에 비해 4.14달러 떨어졌다. 올해에는 배럴당 평균가격이 17달러로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귀금속:전반적인 오름세가 예상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국제금가격이 올상반기중 온스당 4백달러를 돌파한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문제는 온스당 4백달러를 돌파한 이후 지속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인가이다. 중국등 아시아권의 전통적인 금수요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다. 미국의 경기회복은 전반적인 물가상승을 불러와 자산보전수단으로의 ...

한국경제 | 1994.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