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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기 맞는 애플, 팀 쿡 보수 18% 인상…'다양성 정책 폐기' 반대

      ... 입장을 표명했다. 애플 측은 반대 이유로 직원을 차별화하고 소송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란 점을 들었다. 해당 제안이 사업 운영을 제한하는 부적절한 시도이고, 이미 법적 및 규제 위험을 평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맥도널드 등 기업이 DEI 정책을 폐기한 것과는 결이 다른 행보다. DEI 폐기 제안을 포함한 4개 주주 제안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표결 안건으로 상정된다. 애플 측은 또한 쿡 CEO의 2024년도 ...

      한국경제 | 2025.01.12 14:33 | 오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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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트럼프 취임식에 14억 기부…뮤노스 등 경영진 참석 주목

      현대자동차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14억원을 기부했다. 현대차가 미국 대통령 취임식 기금에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0일(현지시간)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100만달러(14억7000만원)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도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도 기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취임식이나 취임식 부대행사에 장재훈 부회장 또는 호세 ...

      한국경제 | 2025.01.12 14:31 | 신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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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바, 트럼프와 첫 정상회담 최종 조율 중…2월 초 예상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상회담 일정이 최종 조율 중이다. 이시바 총리는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당선인을 만날 예정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오는 20일(현지시간) 취임한다. 12일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양국이 정상회담 일정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불허한 문제에 ...

      한국경제 | 2025.01.12 14:20 |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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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다양성 정책' 유지…CEO 보수 1100억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많은 기업들이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폐기하고 나섰지만 애플은 이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12일(현직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내달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와 관련한 공시에서 이러한 입장을 내놨다. 애플 측은 직원들을 차별화하고 소송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DEI 정책 폐기를 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주주 제안에 반대했다. 애플 측은 이 제안에 대해 사업 운영을 ...

      한국경제TV | 2025.01.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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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 전망 3분기 연속 악화…2025년도 '먹구름'

      올해 한국의 제조업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작년보다 올해가 나을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은 무선통신기기와 조선, 바이오·헬스 정도였다. 기업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영향에 대해선 '인플레이션 재심화와 고금리 지속'을 최대 리스크(위험)으로 꼽았다. 산업연구원은 지난달 9∼24일 국내 1500개 제조업체를 상대로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2025년도 연간 ...

      한국경제 | 2025.01.12 13:22 | 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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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트럼프에 러브콜…100만 달러 기부

      현대차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오는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 100만 달러, 한화로 약 14억7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현대차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기부금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GM과 포드, 도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트럼프 취임식에 기부 행렬을 이어온 만큼 현대차도 보조를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WSJ는 이와 관련해, "미국에 생산공장이 있더라도 외국산 ...

      한국경제TV | 2025.01.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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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나도 '눈도장'…돈 들고 취임식 가는 '빅테크' CEO들

      메타플랫폼을 이끄는 마크 저커버그 등 미국 주요 기술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12일(현지시간) 유명한 빅테크 리더들이 트럼프 취임식에 참석할 계획이라며 "이는 업계가 트럼프 당선인과 관계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이 취임식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회사 대변인이 밝혔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

      한국경제TV | 2025.01.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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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치 "탄핵 정국 속 재정 지출 압력 증가…중장기 신용등급에 하방 위험"

      ... 잠재성장률이 점진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 혁신, 경제 개혁 추진 여부에 따라 성장률 하락 속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관세 인상 등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조속히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도 내놨다. 주크 이사는 "관세 부과 가능성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단순한 협상 전략의 일환일 수도 있다"며 "한국의 경우 현재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미국에 ...

      한국경제 | 2025.01.12 11:44 | 허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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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레 우려로 뉴욕증시 조정장 길어지나 [뉴욕증시 주간전망]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의 발언도 나온다. 16일에는 12월 소매판매가 나온다. 이번 주에는 은행권의 실적이 예정돼 있다. JP모간, 웰스파고,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등은 15일에 4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다음 날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간스탠리 등이 합류한다.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예정된 만큼 관세정책 등 트럼프 당선인 이슈도 월가의 이목이 쏠려 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1.12 11:20 | 박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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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트럼프 2기 정부 대비 美 생산 강화할 것" [CES2025]

      현대모비스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현지 생산을 강화하기로 했다. 관세 장벽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글로벌 영업 담당 부사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정부는 북미 거점 생산을 강제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에서 ...

      한국경제 | 2025.01.12 11:00 | 원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