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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종부세 3분의 1이 '버블 7' 지역

      지난해 종합부동산세의 3분의 1이 '버블7'지역에서 걷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일 국세청이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2005년 지역별 종부세 과세 대상자 수 및 납부금액'에 따르면 버블7 지역에서 걷힌 종부세액은 모두 2,092억원으로 전체 신고세액 6,426억원의 3분의1 수준에 달했습니다. 강남구가 957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초구 388억원, 송파구 162억원, 목동 28억원, 분당 367억원, 평촌 84억원, 용인 106억원 ...

      한국경제TV | 2006.10.10 00:00

    • 암초 늘어선 한국 경제

      ... 주택공급을 위축시키는 한편,지역균형발전 등의 명분으로 전국 각지에 살포한 수십조원의 자금 가운데 일부가 인기지역으로 환류되도록 물꼬를 터놓은 꼴이다. 이처럼 공급과 수요의 비대칭적 압력이 축적되면 불원 시장이 폭발할 우려가 있다. 종합부동산세 등 관련세의 인상은 요즘 전세가의 급등을 초래해 비주택소유의 서민층은 물론 중산층마저 살림살이가 위협받고 있다. 서민 주거생활 안정의 목표를 스스로 역행하는 조치가 서민의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다. 경제의 엔진은 어디인가? 예전처럼 ...

      한국경제 | 2006.10.09 11:02 | 오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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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 든 집값' 4분기에도 계속될까? ‥ 추석이후 주택시장 기상도

      ... 진작부터 '요주의 관찰대상'으로 꼽을 만큼 향후 시장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연말에는 종합부동산세 납부,2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기간 만료,분양원가 공개범위 확대 등 굵직한 변수들이 대기 중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 집값에 큰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매물 얼마나 나올까 향후 집값 움직임과 관련,다주택자들이 종부세·양도세 등을 줄이기 위해 보유 주택을 얼마나 매물로 내놓을지가 핵심 포인트로 꼽힌다. 정부는 그동안 종부세 ...

      한국경제 | 2006.10.08 00:00 | 강황식

    • 네티즌 10명중 6명, 내집마련 적기는 '올 4분기'

      ... 올 초(3월 10일-4월 17일) 실시한 같은 내용의 설문에서는 '당분간 주택을 매입하지 않고 지켜본다'는 응답이 69.68%로 압도적이었던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이는 내년부터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가 중과되고, 12월 종합부동산세 납부가 시작되면서 막바지 세금 회피성 매물이 출현해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반면 '기존 주택매입 보다는 무주택 기간을 늘려 청약을 노려보겠다'는 응답도 19.16%(205명)나 ...

      연합뉴스 | 2006.10.05 00:00

    • 추석명절, 고향 부동산 처리 요령

      ... 예년보다 연휴가 길어 성묘길에 고향 땅을 둘러보고, 온 가족이 모여앉아 고향 땅이나 주택 등에 대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에 좋을 듯 싶다. 하지만 사전 지식 없이는 해결 방안도 없는 법. 3일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최근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 세금이나 토지 취득 절차 등이 까다로워진 만큼 최소한의 정보는 알아두고 가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 고향 땅 팔까? 말까? 토지시장은 지난 8.31 대책 이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외지인에 대한 취득 ...

      연합뉴스 | 2006.10.03 00:00

    • 네티즌 10명 중 6명 "전세난 세금강화 탓"

      ... 정부의 세금 강화를 손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뱅크가 지난달 12∼28일까지 네티즌 1610명을 대상으로 최근 서울과 수도권 일대 전세 품귀현상의 원인을 질문한 결과 61.93%인 997명이 '주택 종부세 강화'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월세전환 급증을 지적한 응답자가 278명 17.27%, 쌍춘년 신혼부부 급증 12.17%, 가을 이사철 8.63% 등의 순입니다. 이러한 응답은 정부가 최근 전세난의 원인으로 지목한 쌍춘년 ...

      한국경제TV | 2006.10.02 00:00

    • 집값, '11월 바닥설' 물건너 가나

      ...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1월 바닥설'은 올해 12월에 6억원 이상 주택 보유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고, 내년부터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가 50%로 중과됨에 따라 이를 피하기 위해 11월에 매물이 속출해 집값이 ... 납부까지도 한달 이상 소요된다"며 "애초부터 11월 바닥설은 맞지 않는 얘기였다"고 반박했다. 그는 "양도세와 종부세가 두려운 사람은 상당수가 이미 집을 처분했거나 증여 등의 수단을 동원해 정리했다고 봐야 한다"며 "오히려 연말까지 ...

      연합뉴스 | 2006.10.01 00:00

    • 도곡렉슬 등 4463가구, 종부세 부과대상 추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등 아파트 4463가구가 공시가격이 6억원을 넘어 올해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에 새로 추가됐다. 건설교통부는 올 5월 말까지 신축한 전국 14만6692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6월1일 기준)을 추가 ... 5759가구 등이다. 이번 공시가격은 상속·증여세,양도세 등의 세금을 매기는 과표로 활용된다. 이들 주택의 올해 종부세와 재산세 등 보유세는 이번 공시가격이 아니라,지방자치단체들이 이미 매겨 놓은 시가표준액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이날 ...

      한국경제 | 2006.09.28 00:00 | 강황식

    • 장병완 "내년 종부세 1조9천억원 증가"

      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은 28일 "올해 부동산거래세는 5천억원, 내년에는 1조4천억원이 줄어들고 종합부동산세는 올해 1조1천억원, 내년 1조9천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장 장관은 이날 오전 MBC 라리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내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장 장관은 또 "담배 가격 500원이 인상되지 않으면 7천억의 예산이 줄어든다"면서"이렇게 되면 국민건강증진기금이 노인전문병원을 세우거나 암검진을 ...

      연합뉴스 | 2006.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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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억짜리 도곡렉슬 43평형 보유세 1086만원

      올해 5월 말까지 입주한 새 아파트의 주택공시가격이 추가 공시됨에 따라 이들 주택에 부과될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얼마나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은 종부세 부과 대상인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4463가구가 ... 커 올해 새로 입주한 아파트들은 작년 입주 아파트에 비해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훨씬 늘어나게 된다. 올해 종부세와 재산세가 이번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매겨지는 것은 아니지만,이들 보유세의 과표가 되는 '시가표준액'이 지난해에는 ...

      한국경제 | 2006.09.28 00:00 | 강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