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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보상등급규정등 통일방침...정부 10월까지 관계법령 정비

      정부는 각종 장애보상관련법령상 장애등급규정이 각각 달라 국민 또는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을뿐 아니라 규정적용에도 혼선을 빚고 있음에 따라 장애등급을 통일하는 한편 용어도 알기쉬운 말로 바꾸기로 했다. 11일 총무처는 국민 또는 근로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폐질 또는 신체에 장애가 발생했을때 각종 장애보상관련법령에 의해 장애등급에 따라 보상을 받고 있으나 이들 법령간에는 장애등급및 폐질구분이 각각 달라 같은 장애가 대해서도 2중으로 ...

      한국경제 | 1990.04.11 00:00

    • 부산 모라지구 근로자주택 960호 착공

      주택공사(사장 김한종)는 10일 하오 부산시 북구 모라동 산55 현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근로복지주택 540호와 사원용 임대주택 420호등 집없는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근로자주택 총 960호의 건설공사에 착공했다. 모라지구의 근로자주택은 총 3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11월 완공될 예정인데 주공은 올 하반기에도 부산시 동삼지구에 632호의 근로자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모라지구는 사상공단의 배후지역으로 주변이 자연녹지로 둘러싸여 있는등 ...

      한국경제 | 1990.04.10 00:00

    • 진폐근로자 자녀에 장학금 지급...노동부

      노동부는 10일 진폐근로자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한편 85년 6월30일 이전에 퇴직한 진폐증환자에게 위로금을 주기로 했다. 위로금을 받을 대상자는 석탄, 철, 텅스텐, 활석, 연, 아연, 규석, 흑연, 금, 은, 광업근로자로서 85년 6월30일 이전에 퇴직하고 근로기준법에 따른 진폐장해보상 또는 유족보상을 받았거나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노동부는 최종 퇴직 당시 사업장 관할 지방노동관서에 오는 6월말까지 접수된 서류를 2개월간 ...

      한국경제 | 1990.04.10 00:00

    • 국민경제사회협의회 오늘 발족..노/사/공익대표등 3자협의기구

      근로자의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노/사/공익대표 3자 기구인 "국민경제사회협의회"가 10일 발족됐다. 국민경제사회협의회는 이날 상오11시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창립회의를 개최하고 정관 및 부칙을 채택했으며 공동의장에 박종근노총위원장과 이동찬경총회장을 추대했다. 공동의장 밑에 노-사-공익대표 각 10명씩 30명으로 이뤄진 상임위원이 구성돼 이 협의회의 운영을 맡게 되는데 근로자대표위원은 노총부위원장을 비롯한 산별위원장이 ...

      한국경제 | 1990.04.10 00:00

    • <정가 스케치> 단일야당 만들지 못할 이유없어...김대중평민총재

      ... 반문한후 "민주당 이 3당통합에 반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면 우리와 손잡고 단일야당을 만들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 김총재는 또 앞으로의 당의 진로에 대해 "평민당은 어느 기존정당이나 신당 추진세력보다 도시서민, 농어민, 근로자계층에 확고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으 며 앞으로는 중산층으로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이것이 거여에 맞서 강야를 만들고 국민의 마음을 편하게 하며 우리당에 대한 신뢰를 증대 시키는 길"이라고 주장. 김총재는 또 "내가 ...

      한국경제 | 1990.04.10 00:00

    • 10대 여근로자 성폭행 피해 강투신 실종...한명은 수장될뻔

      고교생 3명이 낀 10대 9명에게 유인됐던 여공2명중 1명이 폭행을 피해 강물에 뛰어들었다가 실종되고 1명은 폭행을 당한뒤 손발이 묶여 강물에 던져졌으나 극적으로 구조됐다. 8일 0시께 여자공원 김모(19.부산북구 덕포1동) 이모양(19.북구 덕포2동) 등 2명이 김모군(18.B공고2년)등 5명에게 부산 강서구 대제2동 낙동강둑 으로 끌려가 김양은 성폭행을 피해 강물에 뛰어들어 실종되고 이양은 두 차례에 걸쳐 집단 성폭행을 당한뒤 손...

      한국경제 | 1990.04.09 00:00

    • "한국원폭피해자에 23만달러 보상해야"...일 변호사협촉구

      정부는 소유자의 자유의사에 맡기고 있는 부동산등기를 의무화, 매매 계약을 등기해야 효력을 발생하도록 민법등 관련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 근로자주택 건설때 녹지이용규제 완화 *** 또 모든 부동산 거래때 관할세무서에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자연녹지에 3,000평 이상의 주택단지를 건설하더라도 근로자주택에 한해서는 건설부의 승인없이 시장군수의 형질변경허가로 가능케하는 방안을 검토중 이다. 정부는 9일 이진설 경제기획원 ...

      한국경제 | 1990.04.09 00:00

    • 부동산투기 강력규제...민자당, 경제활성화 보완책 마련

      ... 막고 있는 각종 규제조치를 완화, 택지를 대량으로 공급하고 대기업의 초과 소유토지 처분을 촉구하는 한편 물가안정을 위해 총통화 증가율을 억제하고 대형 투자사업의 타당성 및 우선순위 재검토등 재정의 긴축운용을 촉구키로 했다. 근로자 및 서민 복지대책의 강화와 관련, 근로자의 내집마련 지원을 위해 근로자조합주택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종업원 주택을 위한 택지공금을 지원 하며 도시서민에 대한 전월세 비용은 주택신용보증기금의 확대와 전월세 지원융자의 확대를 통해 ...

      한국경제 | 1990.04.09 00:00

    • "훔친골동품"싸고 한-일간 외교문제 비화 조짐..일언론 크게보도

      무주택근로자의 내집마련을 위해 기업의 택지개발을 허용하고 사용자와 근로자가 공동참여하는 가칭 "근로자주택개발기금"을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국토개발연구원 이규방수석연구원은 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단협주최 근로자주택문제에 관한 정책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연구원은 "근로자주택건설에 필요한택지확보를 위해서는 기존의 택지 개발및 배분방식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기업이 근로자복지주택건설을 위해 택지를 매입할 ...

      한국경제 | 1990.04.09 00:00

    • 사원주택토지는 "업무용" 바람직...국토개발연구원 건의

      무주택근로자의 내집마련을 위해 기업의 택지개발을 허용하고 사용자와 근로자가 공동참여하는 가칭 "근로자주택개발기금"을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국토개발연구원 이규방수석연구원은 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단협주최 근로자주택문제에 관한 정책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연구원은 "근로자주택건설에 필요한택지확보를 위해서는 기존의 택지 개발및 배분방식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기업이 근로자복지주택건설을 위해 택지를 매입할 ...

      한국경제 | 1990.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