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17일 전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16일 마지막 교섭에 들어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와 회사측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교섭에 들어갔지만 쉽게 타결을 보지 못했으며 오후 2시에 2차 교섭을 벌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노사 양측은 "여전히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며 "총파업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가능하면 대화로 풀어나가자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

한국경제TV | 2005.07.16 00:00

13일 밤 남.서해상에서 연쇄 추락, 실종된 공군 전투기 조종사 4명의 합동안장식이 15일 오후 4시30분 대전국립묘지 장교 제2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날 안장식에는 유가족과 공군 관계자, 소속부대 장병 등 4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으며 조종사들의 유해를 찾지 못해 전투기 추락 등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고인들로부터 미리 확보한 머리카락만 안장됐다. 안장식은 유가족의 오열 속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애도사, 종교의식, 헌화와 분향, 하관 ...

연합뉴스 | 2005.07.15 00:00

... 집회를 벌였다. 병원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자율교섭 타결 원칙에 합의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의견접근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오는 20일 파업 돌입 이전까지는 적극적인 교섭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30분가량 사측과 교섭을 벌였으나 의견접근을 이루지 못했으며 16일 교섭을 재개해 타결이 안되면 17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는 준법투쟁을 계속 벌이고 있는 ...

연합뉴스 | 2005.07.15 00:00

아시아나항공이 파업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조종사노조는 16일 중 노사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17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미합의 상태에 있는 노조측 78개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에 나섰지만 14일에 이어 15일도 노조위원장이 다른 일정을 이유로 불참,교섭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16일 다시 교섭을 벌여 의견 절충에 나설 예정이지만 입장 차이가 워낙 커 타결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

한국경제 | 2005.07.15 00:00 | 최승욱

... 부주석 겸 국무위원인 차오강촨(曹剛川) 국방부장을 만나고 중국 공군사령부와 항저우(杭州)의 제 28비행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공군은 15일 "13일 발생한 전투기 추락사고로 인해 이 총장의 방중계획을 변경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순직 조종사들에 대한 영결식도 끝나고 외교적 결례 등을 고려, 당초 일정대로 방중 계획을 진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광웅(尹光雄) 국방장관도 올 3월말 한국 국방장관으로서는 2001년 김동신 전 국방장관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 차오강촨 국방장관과 ...

연합뉴스 | 2005.07.15 00:00

... 소속 F5-F 전투기 1대도 실종됐다. 군 당국은 이들 전투기가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지역에 해군 함정과 공군 구조헬기 및 탐색 항공기를 급파,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조종사의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고는 그동안 각종 사건.사고의 악몽에서 이제 갓 깨어나려던 군은 물론, 국민에게도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올해 들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사건과 북한군 병사의 최전방 철책침투 사건 ...

연합뉴스 | 2005.07.14 00:00

13일 밤 서.남해상에서 추락한 전투기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공군은 전투기 조종사의 조종복 및 기체 잔해를 수거해 정밀감식에 들어갔다. 공군은 14일 밤샘 수색작업 끝에 F-4E 팬텀기가 추락한 제주도 북제주군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F-4E 조종사의 것으로 추정되는 조종복 및 기체 잔해 일부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모 소령(36)과 김모 소령(34) 등 2명이 탑승했던 F-4E 팬텀기는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며, 추락 전후로 ...

연합뉴스 | 2005.07.14 00:00

13일 밤 서.남해상에서 추락한 전투기 2대는 조종사들이 야간 투시경(NVG)을 착용하고 고난도 전술훈련을 벌이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혔다. 공군본부 작전처장 윤 우 대령은 14일 전투기 사고경위 조사 발표를 통해 "야간투시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해상으로 침투하는 가정 적 함정을 식별하고 공격하는 고난도 전술을 벌이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야시경을 착용한 전술훈련은 조종사 1인당 연간 2회밖에 실시하지 않을 정도로 고난도 훈련이기 ...

연합뉴스 | 2005.07.14 00:00

13일 밤 서.남해상에서 추락한 전투기 2대는 조종사들이 야간 투시경(NVG)을 착용하고 고난도 전술훈련을 벌이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혔다. 공군본부 작전처장 윤 우 대령은 14일 전투기 사고경위 조사 발표를 통해 "야간투시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해상으로 침투하는 가정 적 함정을 식별하고 공격하는 고난도 전술을 벌이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사고경위 = F-4E는 13일 오후 8시9분께 충북 청주의 제17전투비행단을 이륙, 제주도 ...

연합뉴스 | 2005.07.14 00:00

1994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공군 항공기 31대가 추락했으며 이 가운데 68%가 조종사 과실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4일 '21세기군사연구소'가 발간한 월간 '군사세계(KDR)' 7월호는 공군본부 자료를 인용해 1994년부터 10년간 전투기 24대, 훈련기 4대, 헬기 3대 등 모두 31대의 공군 항공기가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연평균 3.1기가 추락한 사고로 32명의 조종사가 사망했으며 피해액은 2천669억원에 이른다. ...

연합뉴스 | 2005.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