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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17일 정오부터 파업에 돌입한 이후 처음으로 오후 3시 출발할 예정이던 김포발 광주행 OZ8705편이 결항돼 서울-광주 노선을 오가는 왕복 항공편 2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아시아나측은 "오후 2시 떠날 예정이던 부산발 베이징행 OZ315편의 조종사가 운항을 거부해 대체인력을 찾느라 항공기 운항이 지연됐고 대체 교통편이 없는 국제선 위주로 운항한다는 방침에 따라 같은 기종의 광주행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밝혔다. 부산발 베이징행 ...

연합뉴스 | 2005.07.17 00:00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16일 사측과 단체협약 갱신 교섭을 벌였지만 끝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해 17일 낮 12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아시아나 소속 항공기의 파행 운항이 불가피해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항공대란'이 빚어질 것으로 보여 국내외 여행객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양측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막판 교섭을 벌여 몇 차례 정회하는 등 진통을 거듭하며 오후 7시55분께까지 20여개 핵심 쟁점 등 78개 미합의 ...

연합뉴스 | 2005.07.16 00:00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17일 총파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나섰습니다.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는 "16일 오전까지 사측과의 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당초 예고했던대로 17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종사 노조 관계자는 "지난 열흘 동안 사측과 교섭을 벌였으나 이견을 줄이지 못했다"며 "현재 상황이 아주 좋지 않은 만큼 17일 이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할 계획이 있는 고객들은 예약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

한국경제TV | 2005.07.16 00:00

아시아나 조종사노조가 단체협약 갱신교섭 결렬로 결국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항공대란'이 얼마나 지속될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조종사노조의 파업으로 승객들의 발이 묶이는 막대한 불편이 예상되는 데다 화물운송 차질에 따른 손실, 항공사와 국가의 대외 신인도 추락 등 각종 손실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조종사노조는 그동안 법외노조로 존재하다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별도 노조로 인정받은 뒤 올해 첫 교섭에 나서며 무려 138개에 ...

연합뉴스 | 2005.07.16 00:00

단체협약 갱신 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17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사측과 마지막 교섭을 갖고 이견을 조율한다. 노사 양측의 입장 차이가 워낙 커 합의안 도출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 조종사노조는 그동안 "사측과 이견을 좁히는 데 한계가 있다. 사측이 오늘 합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예고한 대로 17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다"며 시한부 협상입장을 피력해왔다. ...

연합뉴스 | 2005.07.16 00:00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와 사측은 올 1월부터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지만 의견 차이가 워낙 커 7월 현재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조종사노조는 138개 조항을 요구하며 약 5개월에 걸쳐 사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심한 이견 때문에 지난달 2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냈다. 서울노동위가 6월 말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노조의 거부로 조정이 최종 불성립된 상태다. 노사 양측은 합의를 이루지 못한 조종사노조의 ...

연합뉴스 | 2005.07.16 00:00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16일 단체협약 갱신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예고한 대로 17일 총파업에 나서기로 결정해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여행객 등 항공 이용객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ㆍ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당국, 건설교통부와 서울지방항공청 등 관계기관도 파업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파업 즉시 국제선 위주로 외국인 조종사와 비노조원을 투입, 항공기를 운항할 예정이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

연합뉴스 | 2005.07.16 00:00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17일 전면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16일 마지막 교섭에 들어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와 회사측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교섭에 들어갔지만 쉽게 타결을 보지 못했으며 오후 2시에 2차 교섭을 벌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노사 양측은 "여전히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며 "총파업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가능하면 대화로 풀어나가자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

한국경제TV | 2005.07.16 00:00

13일 밤 남.서해상에서 연쇄 추락, 실종된 공군 전투기 조종사 4명의 합동안장식이 15일 오후 4시30분 대전국립묘지 장교 제2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날 안장식에는 유가족과 공군 관계자, 소속부대 장병 등 4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으며 조종사들의 유해를 찾지 못해 전투기 추락 등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고인들로부터 미리 확보한 머리카락만 안장됐다. 안장식은 유가족의 오열 속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애도사, 종교의식, 헌화와 분향, 하관 ...

연합뉴스 | 2005.07.15 00:00

... 집회를 벌였다. 병원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자율교섭 타결 원칙에 합의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의견접근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오는 20일 파업 돌입 이전까지는 적극적인 교섭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30분가량 사측과 교섭을 벌였으나 의견접근을 이루지 못했으며 16일 교섭을 재개해 타결이 안되면 17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는 준법투쟁을 계속 벌이고 있는 ...

연합뉴스 | 2005.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