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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7홀 연속 버디…닉 도허티, 말레이시안오픈 1R

... 도허티(26)는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코타 페르마이GC(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PGA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안오픈(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16번홀부터 4번홀까지 7개홀에서 연속 버디 행진을 벌였다. 올시즌 프로골프투어에서 7연속 ... 기록은 유러피언PGA투어와 미LPGA투어가 9개홀,미PGA투어와 한국PGA투어가 각 8개홀이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51위인 도허티는 이날 퍼트 수가 24개에 불과할 정도로 그린플레이가 돋보였다.무려 12개홀에서 1퍼트를 했다는 ...

한국경제 | 2008.03.06 00:00 | 김경수

신지애 "박세리 언니처럼 되려고 밤에 공동묘지 두번 갔죠"

... 말했다.프로 데뷔 초기 단칸방에서 동생들과 함께 살았던 기억이 있어 넓은 아파트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었다고 한다. 신지애는 올해 상금으로 미 투어 직행을 노리고 있다.미국 본토에서 열린 대회에서 상금랭킹 90위 이내에 들면 풀시드를 받을 수 있다.그는 세계랭킹 1위 오초아에 대해 "드라이버샷이 멀리 나가고 퍼팅도 참 잘하지만 한번 해볼 만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신지애는 최근 '엠씨스퀘어'로 유명한 ㈜대양이앤씨와 광고모델 계약도 체결했다. 한은구 ...

한국경제 | 2008.03.05 00:00 | 한은구

'황태자' 엘스, PGA 투어 2연승 도전

... 최경주(38.나이키골프) 등 상위 랭커들이 불참해 엘스의 야심은 실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혼다클래식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3위 자리를 엘스에게 내주고 4위로 내려 앉은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엘스의 연승을 가로막을 유력한 경쟁자로 꼽힌다. ... 귀국하는 최경주는 출전하지 않지만 나상욱(24.코브라골프)과 위창수(36.테일러메이드)가 상위권 입상에 도전한다. 상금랭킹 28위를 달리고 있는 나상욱과 61위에 올라 있는 위창수는 내년 투어 카드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확실하게 마련하겠다는 ...

연합뉴스 | 2008.03.04 00:00

한국 셔틀콕 가뿐하게 날아 '金 5개'

... 결승에서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혼합 복식 등 5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최강 중국이 '1.5군'을 파견한 대회지만 한국이 총상금 8만달러가 걸린 3등급 이상 그랑프리에서 전 종목을 휩쓴 것은 처음있는 쾌거다. 이날 첫 경기 혼합복식 결승에 나선 이용대-이효정(이상 삼성전기) 조는 세계랭킹 5위인 중국의 허한빈-유양 조에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여자단식 결승에 출전한 전재연(대교눈높이)은 중국의 왕위한을 2-0으로 ...

한국경제 | 2008.03.03 00:00 | 김경수

'여자 우즈' 오초아 독주시대 열렸다

... 말까지 나온다. 오초아는 2일 싱가포르 타나메라CC(파7ㆍ길이 6547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챔피언스(총상금 200만달러) 최종일 4언더파 68타를 기록,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무려 11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승을 따냈다. ... 최종라운드에 돌입해 12승을 거뒀고 2위 6차례,3위 1차례를 했다. 우승확률이 63%에 달한다. 통산 18승과 우승상금 30만달러를 보탠 오초아는 소렌스탐,크리머에 이어 단숨에 상금랭킹 3위로 뛰어올랐다. 신지애(20ㆍ하이마트)는 ...

한국경제 | 2008.03.02 00:00 | 한은구

[LPGA] 오초아, 폭우 뚫고 시즌 첫 우승

... 챔피언조에서 같이 경기한 필즈오픈 우승자 폴라 크리머(미국), 개막 대회인 SBS오픈 우승자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비롯해 세계 강호들과 타수 차를 크게 벌리며 완승을 거뒀다. LPGA 투어 통산 열여덟 번째 우승. 우승 상금 30만달러를 차지한 오초아는 시즌 상금 랭킹 상위권에 진입했다.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여러 차례 경기가 중단됐지만 오초아는 3라운드까지 2위와 격차를 8타로 벌려 놓은데다 전혀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다. ...

연합뉴스 | 2008.03.02 00:00

[LPGA] 이지영 "달라진 쇼트게임 보여주겠다"

"제가 원래 큰 대회를 좋아해요.상금도 많이 걸려 있잖아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손꼽히는 장타자 이지영(23.하이마트)이 새로운 모습으로 2008년 시즌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지영은 작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73.1야드를 날리며 이 부문 랭킹 2위를 기록했지만 그린 주변에서 펼치는 쇼트게임이 문제였다. 이 때문에 이지영은 지난 겨울 프로골퍼 임진한(51)씨에게 레슨을 받고 쇼트게임을 다듬었다. ...

연합뉴스 | 2008.02.28 00:00

'新舊 여제 대결' 오초아가 웃었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역시 강했다. 톱랭커들이 총출동해 올 시즌 세계여자골프계 판도를 예상할 수 있는 미국 LPGA투어 HSBC 위민스챔피언스(총상금 200만달러ㆍ우승상금 30만달러)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오초아가 단독 선두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오초아는 28일 싱가포르 타나메라CC(파72ㆍ길이 645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지난주 필즈오픈 챔피언 폴라 크리머(미국)와 ...

한국경제 | 2008.02.28 00:00 | 한은구

[LPGA] 김인경.이지영 `오초아를 잡아라'

... 1개에 버디 4개를 쓸어담아 역시 4언더파 68타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세계 강호들이 모두 출동한 이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오초아는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일본의 스타 미야자토 아이와 폴라 크리머(미국)도 ... 첫날을 끝냈다. 한국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1), 김미현(31.KTF)은 각각 7오버파 79타로 부진했다. 총상금 200만달러를 걸고 78명이 겨루는 이번 대회는 컷없이 나흘 동안 열린다. (싱가포르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연합뉴스 | 2008.02.28 00:00

'탱크' 최경주, 세계랭킹 6위...2단계 상승

'탱크'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세계랭킹 6위까지 뛰어 올랐다. 이제 랭킹면에서 최경주보다 앞서는 선수는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 어니 엘스(남아공), 아담 스콧(호주) 뿐이다. 26일(한국시간) ... 준우승을 차지한 스튜어트 싱크(미국)는 22위에서 15위로 올랐다. 최경주는 악센추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상금 26만 달러를 받아 우즈, 미켈슨에 이어 상금랭킹 3위(153만5천715달러)를 지키는 등 세계 정상급으로 자리잡았다. ...

한국경제 | 2008.02.26 00:00 | saram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