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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통산 세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괴성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세계랭킹 5위.러시아)가 총상금 171억원이 걸린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샤라포바는 26일 호주 멜버른 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끝난 여자 단식 ... 동갑내기 아나 이바노비치(3위.세르비아)를 2-0(7-5 6-3)으로 물리치고 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128만달러. 2004년 최고권위 윔블던 여왕에 올랐고 2006년 US오픈 우승에 이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 제패. ...

연합뉴스 | 2008.01.26 00:00

조코비치, '황제' 페더러 잡고 결승행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3위.세르비아)가 '황제'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를 물리치고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5일 총상금 171억원이 걸린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하던 페더러와 4강전을 벌였고 2시간27분 만에 3-0(7-5 6-3 7-6<7-5>)으로 완승했다. 조코비치는 27일 돌풍의 주역 조 윌프리드 총가(38위.프랑스)와 결승전을 치른다.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페더러는 '복병' 조코비치에게 ...

한국경제 | 2008.01.25 00:00 | crispy

2007년 MVP는 최경주‥ 대한골프협회 선정 세번째 수상

지난해 미국PGA투어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5위,세계랭킹 7위까지 오른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대한골프협회가 선정하는 2007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대한골프협회는 언론사 골프담당 기자,협회 경기위원,상벌위원 등으로 구성된 MVP선정 투표인단 69명 가운데 32명의 지지를 얻어 최경주가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최경주는 1998년과 1999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협회 MVP에 뽑혔다. 골프협회 MVP를 ...

한국경제 | 2008.01.23 00:00 | 김경수

최경주, 대한골프협회 선정 2007년 MVP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5위, 그리고 세계랭킹 7위까지 오른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대한골프협회가 선정하는 2007년 MVP에 뽑혔다. 대한골프협회는 언론사 골프담당 기자, 협회 경기위원, 상벌위원 등으로 구성된 MVP 선정 투표인단 69명 가운데 32명의 지지를 얻어 최경주가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최경주는 지난 1998년과 1999년에 이어 통산 세번째 협회 MVP에 뽑혔다. ...

연합뉴스 | 2008.01.23 00:00

유럽여자프로골프대회 국내 개최…한국협회와 공동주관

... 방식으로 정해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2002년부터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여자프로골프협회 선수는 15명 밖에 출전하지 못해 KLPGA 상금랭킹에도 빠지지만 '코리아 레이디스 마스터스'는 정규 대회에 포함된다. 총상금이 4억3천만원에 이르러 국내 대회 가운데 세번째 상금 규모가 된 코리아 레이디스 마스터스는 11월14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이며 대회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J골프가 유럽의 골프 마케팅 전문업체 PMG, ...

연합뉴스 | 2008.01.23 00:00

[골프계] 지은희, 휠라와 후원 계약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신지애에 이어 상금랭킹 2위에 올랐던 지은희(22)가 휠라코리아의 후원을 받는다. 휠라코리아는 22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지은희와 2년 동안 계약금 인센티브 의류 용품 등을 포함해 6억원을 주는 조건으로 후원계약을 맺었다. 휠라코리아는 또 홍순상(27ㆍSK텔레콤)과 1억원의 의류 후원 계약과 휠라골프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경제 | 2008.01.22 00:00 | 김경수

최경주ㆍ우즈ㆍ미켈슨 올 첫대결 ‥ 25일 뷰익인비테이셔널

'골프 황제'와 '2인자' 미켈슨이 나온다.두 선수에 맞서 '탱크'도 가세한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2위인 타이거 우즈(33)와 필 미켈슨(38ㆍ이상 미국)이 이번 주 미국PGA투어 시즌 데뷔전을 치른다. 2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골프장 남ㆍ북코스(파72)에서 열리는 뷰익인비테이셔널(총상금 520만달러)이 그 무대다. 올해 1승을 올린 최경주(38ㆍ나이키골프)를 비롯 세계랭킹 '톱25' 내 선수 가운데 11명이 ...

한국경제 | 2008.01.22 00:00 | 김경수

마스터스골프, 아시아 삼총사에게 초청장

... 량웬총(중국), 막생 프라야드(태국), 지브 밀카 싱(인도)을 초청 선수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량웬총은 작년 아시아 투어 상금왕에 오른 중국 골프의 최고 스타이고 아시아 투어에서 6승을 거둔 한 막생은 1999년 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 오거스타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 대회는 초청선수와 함께 그 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자, 3월31일 발표되는 세계랭킹 50위 안에 드는 선수에게 출전권을 준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8.01.22 00:00

한국남자 골퍼들도 '황금시대'로

... 이어 2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라킨타골프장 클래식코스(파72)에서 끝난 봅호프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510만달러)에서는 앤서니 김(23ㆍ나이키골프)이 5일 내내 60타대 스코어를 낸 끝에 합계 22언더파 338타로 ... 올시즌 처음 대회에 출전한 위창수(36ㆍ테일러메이드)가 공동 22위를 한 것도 주목되지만,이번 대회 출전선수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았던(24위) 스튜어트 싱크(미국)에게 단 1타 뒤져 공동 29위를 차지한 양용은(36ㆍ테일러메이드)도 ...

한국경제 | 2008.01.21 00:00 | 김경수

[월드컵여자골프] 한국, 우승 향해 질주

한국여자프로골프 2007년 상금랭킹 1, 2위를 차지했던 '황금 콤비' 신지애(19.하이마트)와 지은희(22)가 사상 첫 월드컵여자골프대회 우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신지애와 지은희가 호흡을 맞춘 한국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남아공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골프장(파72.6천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1개를 합작하며 11언더파 61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국내 무대에서는 대회 때마다 우승을 다투던 라이벌이지만 ...

연합뉴스 | 2008.0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