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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초임 20% 삭감 '잡셰어링' 동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자회사인 한국자산신탁이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20% 삭감하고 청년인턴 채용을 늘리는 등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참여합니다. 한국자산신탁은 이달 말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하반기에 정규직 직원이나 인턴사원을 채용할 방침입니다. 부서장 등 간부직원들 또한 경제위기 극복과 소외계층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연봉의 5%에 해당하는 급여를 반납키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조성된 재원은 연말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

한국경제TV | 2009.03.19 00:00

대전시, MICE 산업 거점도시로 전략 육성

... 선진국들이 '황금 알을 낳는 거위' 또는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주목하는 분야이다. 특히 수천에서 수만 명에 이르는 MICE 관련 방문객들은 규모도 크고 1인당 소비지출액도 일반 관광객보다 월등히 높아 관광수익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도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MICE 관광객들은 각 국가에서 사회적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계층으로 도시를 홍보하거나 마케팅 유발 면에도 효과가 커 '불황극복의 열쇠'로 인식되고 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대전은 ...

한국경제 | 2009.03.19 00:00 | 백창현

CJ그룹, 인턴 1650명 선발

[한경닷컴]CJ그룹이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에 동참하기 위해 청년 인턴 1650명을 뽑는다.CJ그룹은 계열사인 CJ푸드빌,CJ CGV,CJ올리브영 등 3개사에서 현장에서 고객 서비스에 나설 '액티브티 인턴'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CJ는 올해 경영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지만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인턴을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CJ는 인턴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그룹 내 ...

한국경제 | 2009.03.19 00:00 | 김진수

[현장에서만난CEO]"세계최고 전기안전그룹 도약"

... 있다.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현지공장의 안전점검과 오만 플랜트, 남극 세종기지, 나이지리아 시추선 안전점검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기업 효율화와 일자리 나누기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직은 대폭 축소했고, 기존 직원들이 성과급을 반납해 당초 계획보다 70%이상 많은 신입사원을 채용했습니다. "어려울수록 고용창출에 동참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노사 합의에 의해 당초 45명이었던 ...

한국경제TV | 2009.03.19 00:00

[직업방송-생생JOB뉴스]

일자리창출에 추경 4.9조 투입 정부가 4조9천억원의 추경예산을 투입해 새 일자리 55만개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저소득층 40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청년과 실업가장,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무급 휴업 근로자에 휴업수당 일자리 나누기에 5천억원을 증액해 무급휴업 근로자 6만명에게 휴업수당을 지원하고, 고용유지 지원대상도 21만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실업급여 예산 1.6조 확대 실업급여 신청건수가 급증하고 ...

한국경제TV | 2009.03.19 00:00

日 노사정 '잡 셰어링' 합의

[한경닷컴]일본 정부와 기업 노조 등 노·사·정이 임금을 줄이되 고용을 유지하는 '잡 셰어링(일자리 나누기)'을 포함한 긴급 고용안정 대책에 합의해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미타라이 후지오 게이단렌 회장,다카이 츠요시 노동조합연합(렌고) 회장 등은 23일 고용 안정과 창출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할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기업과 노조는 고용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

한국경제 | 2009.03.19 00:00 | 강현철

K-water, 예산절감 35억원으로 주부 6백명 채용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예산절감으로 마련한 35억원으로 6백명의 주부사원을 채용하는 등 전국 60개 댐과 수도사업장 인근지역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다음달부터 전국 60개 사업장 인근 65세미만 미취업 주부 6백명을 채용할(1순위:기초생활수급대상자) 예정이며 이들은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을 도와주는 '생활도우미 지원' 서비스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근무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

한국경제TV | 2009.03.19 00:00

[사설] 직업훈련 투자 과감히 늘려야

정부는 어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 현장점검회의를 열고 추경예산 4조9000억원을 투입해 새 일자리 55만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서 드러났듯 고용시장이 위기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일자리 만들기에 추경예산을 집중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정부가 세부적으로 내놓은 대책들은 재정을 통한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創出), 민간부문 일자리 나누기 지원, 그리고 고용 및 생계지원 등 세 가지로 나누어 ...

한국경제 | 2009.03.19 00:00 | 안현실

"지구촌에 그린버블이 몰려 온다"

... 그린 에너지 투자 경쟁도 가열해지고 있다. 지난 1월 출범한 버락 오바마 미 정부는 '그린 뉴딜'을 기치를 내걸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경기부양자금 7500억달러중 10% 가량을 그린 에너지 사업에 투입,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내년까지 실시 예정인 4조위안(약 880조원)의 경기대책에서 환경 · 에너지 투자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일본은 최근 태양전지 등에 투자를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일본판 그린 뉴딜' 방침을 밝혔다. ...

한국경제 | 2009.03.19 00:00 | 최인한

[천자칼럼] 야누스

영화 '스파이더맨 3'는 인간의 이중성에 대해 말한다.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는 대중의 연호가 이어지자 평소와 달리 우쭐해진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일자리를 잃은 애인 MJ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한 채 제 생각만 내세우다 결별을 선언당하고,신문사에선 경쟁자 에디 브록에 밀려 해고당한다. 어쩔 줄 모르던 피터는 순간 심비오트라는 외계 유기체에 감염된다. 미증유의 힘을 지닌 '검은 스파이더맨'으로 바뀐 피터는 브록의 애원에도 불구,특종이 날조됐음을 폭로함으로써 ...

한국경제 | 2009.03.19 00:00 | 박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