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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흥CC수사 의혹투성이...옥기진씨 잠적 경찰방조 의혹

      기흥골프장 지분양도사건수사가 시작된지 1주일이 지났으나 주요 피의자 가 경찰의 감시망을 피해 잠적하고 지분이동경로와 관계자들에 대한 자금추 적이 이루어지지 않는등 경찰수사가 의혹투성이다. 또 이사건에 깊숙히 관 여한 것으로 확인된 이골프장 원소유자인 경우회 및 전현직 경찰관계자들에 대한 수사계획도 없어 이번수사가 골프장 지분을 경우회에 돌려주기 위한 의도적인 수사가 아닌가하는 의혹마저 일고 있다. *수사부진=수사가 시작된지 1주일이 지난 ...

      한국경제 | 1993.06.03 00:00

    • 삼성전자 16메가D램 공장 준공

      삼성전자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16메가 D램의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삼성전자는 3일 경기도 용인군에 위치한 기흥공장에서 김철수 상공자원 부장관과 그룹 회장단 및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메가 D램 전용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삼성이 5천억원의 자금을 투입, 1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한 이 공장은 현존 반도체 소재 가운데 가장 큰 8인치 대구경 웨이퍼를 가공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었으며 생산성이 최고조에 달할 경우 월 3백만개의 ...

      한국경제 | 1993.06.03 00:00

    • 경찰에 거액 푼 혐의 이상달씨 예금계좌 추적...경찰청

      경우회 기흥골프장 양도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은 1일 삼남개발 공동대표 이상달(54)씨가 제3의 대주주인 남택범(58)씨의 도장을 임의로 사용해 남씨를 주주로 끌어들인 혐의를 잡고 집중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남씨는 이씨로 부터 지난해 9월 "명의를 빌려주면 기 흥골프장 주주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으나 도장과 주민등록증을 빌 려주지 않다가 지난 3월31일 경우회장 박배근씨, 이씨 등과 만나 제3의 주주가 되는 계약서를 ...

      한국경제 | 1993.06.02 00:00

    • 이상택씨등 경우회에 80억원 줘...기흥골프장 지분인수 대가

      기흥컨트리클럽 경영권 민간인 양도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수사2 과는 31일 이상달씨(54,삼강중장비대표)와 남택범씨(58)가 이 골 프장의 지분을 차지하면서 경우회측에 명목불상의 80억원을 내놓은 사실을 밝혀내고 이 돈의 정확한 성격과 사용처를 밝혀내는데 수사 력을 모으고 있다. 이씨는 89년4월 경우회측과 기흥컨트리클럽 운영회사인 삼남개발을 설립하면서 공사대금을 조달하는 조건으로 이 회사 지분 50%(5만주, 액면가 5천원)를 차지하고 ...

      한국경제 | 1993.05.31 00:00

    • 경우회 기흥골프장 관련,공사비 185억 과다계상 확인돼

      경우회 기흥컨트리클럽 공사과정에서 공사비 1백85억원이 과다계상되고 공사설계등이 수시변경 되면서 공사계약금도 대폭 증액됐던 것으로 확인 됐다. 31일 경찰청에 따르면 골프장 관리회사인 삼남개발과 시공회사인 삼강 중장비 측은 자본없이 건설에 나선 경우회로부터 자본증자 과정을 거쳐 이 골프장지분을 넘겨받기위해 자금압박이란 명분으로 이같은 비리를 저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에따라 골프장 건설당시 공사책임자와 감리회사관계자들을 ...

      한국경제 | 1993.05.31 00:00

    • 기흥골프장 주식거래와 무관...남택범씨 출두

      경우회의 기흥컨트리클럽 주식양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수사 2과는 31일 오후 이 골프장의 주식 3분의1을 양도받은 대성종합건설 사 장 남택범씨(58)가 자진출두해옴에 따라 주식양도과정에 대해 집중수사 를 벌이고 있다. 남씨는 이날 기자들에게 "주식양도 대가로 경우회측에 돈을 준적이 없으며 삼남개발 공동대표인 이상달씨에게도 명의만 빌려주었을 뿐"이 라고 말해 자신이 주식양도과정에 개입한 사실을 부인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이씨가 ...

      한국경제 | 1993.05.31 00:00

    • 기흥CC 증자 헐값매각 경찰청승인 안받아...4명 출국금지

      경우회의 기흥컨트리클럽 경영권 양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수 사2과는 경우회측이 지난해 9월 경찰청의 사업승인을 받지 않은채 경영 권을 양도한 사실을 밝혀내고 그 경위를 집중수사중이다. 경찰은 또 골프장 운영회사인 삼남개발이 주식을 증자, 제3자인 대동 종합건설사장 남택범씨에게 주식 33%를 매각하면서 대가로 40억원을 받 은 사실을 밝혀내고 경우회측이 경영권을 포기하는 대가로 불법기금을 조성했는지의 여부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

      한국경제 | 1993.05.30 00:00

    • 경우회 기흥 골프장 지분 3분의 2 개인에 넘겨

      경찰청은 28일 산하 단체인 경우회가 내인가를 받아 개발한 기흥골프장 (경기도 화성군 동탄면 신리.36홀)의 소유지분 가운데 3분의2가 개인에 게 넘어간 사실을 확인하고 그 경위에 대한 전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청 수사2과는 이날 기흥골프장 운영회사인 (주)삼남개발과 경우회 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관련 장부를 압수하는 한편, 이 회사 공동 대표이사인 옥기진(전직 치안감)씨와 이상달씨를 찾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

      한국경제 | 1993.05.29 00:00

    • 경우회 경찰간부 관련수사...기흥골프장 경영권 헐값양도

      기흥컨트리클럽의 지분중 3분의 2가 경우회에서 민간인 2명에 게 넘어가게 되는 과정에서 당시 경찰 고위간부와 경우회간부가 배후세력으로 작용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는 89년 4월과 지난해 9월 이 골프장의 지분중 50%와 33%가 각각 시공업자등 개인에게 넘어가는 과정에서 이를 감독 ,감사해야 할 경찰청에서는 단 한차례의 감사도 펴지 않은 데다 경우회에서는 총회,이사회까지 열어 이를 승인했기 때문이다. 경찰청은 이에 따라 골프장과 ...

      한국경제 | 1993.05.29 00:00

    • <오늘의 석간톱뉴스>카지노도 수사 착수등

      *1면톱 =카지노도 수사 착수 *경 제 =해외건설 진출 규제완화 *사 회 =기흥골프장 경우회 경찰간부 관련수사 *1면톱 =내부 비호 "더는 없다" *경 제 ="건강지키며 첨단기기 보호" `사내 금연`대세로 *사 회 =비호 검찰...과연 의혹 풀었나 *1면톱 =공사장 소음 진동 첫배상 *경 제 =공산품 값 동결 유지 어렵다 *사 회 =경우회 골프장 비리 본격수사

      한국경제 | 1993.05.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