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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골프, 25일부터 금강산에서 샷 대결

SBS코리안투어 금강산 아난티 NH농협 오픈 골프대회(총상금 3억원)가 25일부터 4일간 북한 금강산에서 열린다. 북한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아난티골프&온천 리조트(파72.7천630야드)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사상 ... 옌타이에서 처음으로 해외에서 대회를 열었던 KPGA는 이번에는 북한에서 샷 대결로 팬들의 시선을 붙잡는다는 계획이다. 상금 랭킹 1위 김경태(21.신한은행)가 아시안투어에 출전하기 위해 빠진 가운데 시즌 3승을 노리는 강경남(24.삼화저축은행) ...

연합뉴스 | 2007.10.23 00:00

삼성증권테니스‥ 이형택, 힘겹게 1회전 통과

이형택(세계랭킹 45위.삼성증권)이 총상금 12만5천달러가 걸린 삼성증권배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1회전을 힘겹게 통과했다. 대회 5연패 및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이형택은 23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 6-1)으로 누른 체코의 이보 미나르(161위)와 8강행을 다툰다. 둘은 이번에 처음 맞붙는다. 한편 국내 랭킹 2위 임규태(277위.삼성증권)도 1회전에서 7번 시드 바비 레이놀즈(117위.미국)를 2시간2분 혈투 끝에 2-1(6-3 ...

연합뉴스 | 2007.10.23 00:00

'나' 어떡해! ‥ 나상욱 내년 투어카드 불투명

...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그레이호크GC 랩터코스(파70)에서 끝난 투어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오픈(총상금 500만달러)에서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마크 헨스비(호주)를 1타차로 따돌렸다. 2003년 마스터스에서 ... 투어 통산 8승째. 나상욱(24ㆍ코브라골프)은 합계 5오버파 285타로 공동 61위에 머물렀다. 나상욱의 시즌 상금은 82만5394달러,상금랭킹은 지난주보다 2단계 내려간 116위다. 올시즌 남은 대회는 이번 주 긴서머클래식과 ...

한국경제 | 2007.10.22 00:00 | 김경수

LPGA 강풍으로 3라운드 취소…페테르센 우승

... 가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친 페테르센이 시즌 네번째 우승과 함께 상금 22만5천달러를 차지했고 지은희(21.캘러웨이)는 2언더파 142타로 2위가 됐다. 리바 갤러웨이 LPGA 부회장은 ... 안좋다고 했다. 하지만 밖에서 보기에는 날씨가 좋아 경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전 대회까지 LPGA 상금 랭킹 72위였던 지은희는 2위 상금 13만9천416달러를 보태 90위까지 주어지는 LPGA 투어 1년 시드권을 사실상 ...

연합뉴스 | 2007.10.21 00:00

아! 하늘이여… 페테르센 '쑥스러운 우승'

... 결정으로 지난 5년간 이어졌던 '한국 선수 우승'이라는 대회 전통이 깨졌다. 페테르센은 시즌 4승과 함께 원래 우승상금의 85%인 19만1250달러를 가져갔다. 페테르센은 "쑥스러운 우승이지만 기쁘다. 36홀만 플레이해서 실망이 ... 안좋다고 했다. 하지만 밖에서 보기에는 날씨가 좋아 경기를 하고 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전 대회까지 LPGA 상금 랭킹 72위였던 지은희는 2위 상금 13만9416달러를 보태 90위까지 주어지는 투어 1년 시드권을 사실상 확보했다. ...

한국경제 | 2007.10.21 00:00 | 한은구

[PGA] 나상욱, 공동66위로 뒷걸음

상금 랭킹 끌어 올리기에 갈길이 바쁜 나상욱(23.코브라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오픈에서 상위권 입상이 어려워졌다. 나상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랩터골프장(파70.7천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밖에 챙기지 못하고 보기 6개를 쏟아내며 4오버파 74타를 쳤다. 전날 3타를 줄이며 순위 상승에 기대를 걸었던 나상욱은 바닥권인 공동66위(3오버파 213타)로 내려 앉으며 ...

연합뉴스 | 2007.10.21 00:00

세계랭킹 2위 미켈슨, B급대회 컷오프 위기

세계골프랭킹 2위 필 미켈슨(미국)이 상위 랭커들이 거의 출전하지 않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B급'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하는 망신을 당할 위기에 몰렸다. 미켈슨은 1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랩터골... 애리조나대학을 졸업하고 한동안 스코츠데일에서 살았던 미켈슨에게 안방이나 다름없는 곳. 올해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2위에 올랐고 세계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미켈슨은 지난 달 끝난 프레지던츠컵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탓인지 ...

연합뉴스 | 2007.10.19 00:00

세계랭킹 2위 미켈슨 "체면 제대로 구겼네" ‥ B급대회서 첫날 1오버파 80위

... 애리조나주립대학을 졸업하고 한동안 스코츠데일에서 살았던 미켈슨에게 안방이나 다름없는 곳. 올해 세 차례 우승하며 상금랭킹 2위에 올랐고 세계랭킹도 2위를 달리고 있는 미켈슨은 지난달 끝난 프레지던츠컵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탓인지 ... 5개,보기 3개,더블보기 2개 등 널뛰기 플레이 끝에 2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100위로 처졌다. 나상욱은 현재 상금(81만4694달러) 랭킹 114위여서 내년 투어카드 확보가 불확실하다. 미PGA투어는 시즌 상금랭킹 125위 내 ...

한국경제 | 2007.10.19 00:00 | 김경수

한국낭자 6년연속 우승컵 입맞출까 ‥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 첫날

... 기온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흔들지는 못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 LPGA투어인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상위권을 점령하며 치열한 우승 접전을 예고했다. 19일 경주 마우나오션GC(파72.길이 62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미나(26.KTF)와 미 LPGA 상금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3언더파 69타로 1타차 공동 선두로 나섰다. 10번홀(파5)에서 출발한 이미나는 첫 ...

한국경제 | 2007.10.19 00:00 | 한은구

박세리ㆍ오초아ㆍ걸비스 같은조 ‥ 코오롱-하나銀챔피언십

... 오전 10시30분 1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주최 측은 '코리안 시스터스'의 맏언니 격인 박세리와 '골프 여제'로 등극한 오초아,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걸비스를 '흥행카드'로 내건 셈이다. 김미현(30ㆍKTF)은 바로 앞조에서 상금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올 US여자오픈 챔피언 크리스티 커(미국)와 함께 오전 10시19분에 출발한다.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가 271.7야드인 '장타자' 페테르센과 242.9야드로 대표적인 '단타자' 간 샷 대결이 흥미롭다. ...

한국경제 | 2007.10.18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