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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교육정책자문위원 위촉...시대발전맞춰 교육개혁추진

... 지원대책등에 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며 90년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15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 이현재(전 국무총리) 위원 = 고병익(전 서울대총장), 구본호 (한국개발연구원장), 김용완(혜화여고교장), 김호길(포항공대학장), 박승서 (서울시 교육위원), 서영훈(KBS사장), 신세호(한국교육개발원장), 여석기 (문예진흥원장), 오명(전 체신장관), 윤형섭(대한교련회장), 이영덕(한적부 총재), 이지호(전 서울사대부국 교장), ...

한국경제 | 1989.02.16 00:00

초중고교장 임기제 도입...교원노동3권/정치활동은 불허

민정당은 초/중/고 교장의 임기제를 도입, 4년 연임을 인정하되 직선제는 허용하지 않고 현행 임명제를 존속시키기로 했다. 민정당은 18일 교육법, 교육공무원법, 사립학교법등 교육관계법개정안을 마 련, 교수재임용제는 사실상 폐지하고 정년보장제 또는 계약임용제의 법적 근 거만 마련하여 제도선택은 대학에 맡기기로 했다. 민정당은 특히 쟁점이 되어온 교원의 노동3권은 인정하지 않고 교원의 정 치단체가입과 정치활동도 교육의 정치적중립을 보장하고 ...

한국경제 | 1989.01.18 00:00

서울시교위, 특별전보/전보특례등 폐지

... 대한 무제한/무기한 전보특례혜택도 없어지는등 인사원칙이 대폭 개정됐다. 서울시교육위원회가 13일 발표한 금년도 중등교사인사원칙 개정안에 따르면 비경합교에 근무한지 4년(고교는 5년)이내에는 경합교로 전보될수 없으며 신 설교 교장의 임의교사선발권고 현행 50%에서 30%로 줄어든다. 시교위는 경합교에서 전보대상자의 50%까지 유예시킬 수 있던 것을 금년에 는 30%로 줄이고 연차적으로 20% 10%로 줄여나가기로 하는 한편 지금까지 중 학교사중 고교교사로 ...

한국경제 | 1989.01.14 00:00

국공립대총학장 교수협선출...야권3당 관계법개정안 제출

평민 민주 공화등 야권3당은 1일 국공립 대학총학장을 교수협의에서 선 출토록하고 초/중고의 교장은 교무회의가 추천한 2인중에서 임명권자가 임 명하는 것을 골자로한 교육법개정안을 합동으로 마련,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사립대학의 경우는 교수협의회와 이사회가 협의를 거쳐 총학장 을 선출토록했다. 개정안은 교원의 단결권과 단체교섭 및 단체행동권은 인정하되 단체행동 의 행사에 있어 수업거부는 할 수 없도록 했다. 야3당은 이와함께 교수재임용제를 ...

한국경제 | 1988.12.02 00:00

산림청, 임업후계자 900명 육성

... 람중 현지 독림가의 자녀로서 산림을 증여 또는 상속받아 농산촌에 정착하 면서 임업에 종사하거나 산림을 갖고 있는 지역에 거주하면서 20정보 이상 산림을 경영하고 잇는 경우 고교이상 교육기관에서 임업을 전공한 사람으 로써 10정보이상의 산림을 경영하는 사람중에서 선정된다. 임업후계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수나 산림조합, 농업계 고교 교장 의 추천을 받아 산림경영실태등을 조사받은 다음 임업후계자심의위원회의 심 의를 거쳐야 한다.

한국경제 | 1988.11.12 00:00

문교부, "교육정책심의회" 내년 상반기 발족

문교부는 3일 내년 상반기까지 대통령 자문기구성격의 교육정책심의회 (가칭)를 발족, 과외문제를 비롯 고교평준화 정책등을 다루기로 했다. 문교부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현재 개선안을 마련하고있는 과외금지문제, 고교평준화정책, 교장임기제 실시등의 현안은 내년상반기 이후에나 최종적 인 정책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식 문교부장관은 이와관련, "앞으로 국민의 관심이 집중돼있는 모든 교육현안에 대해서는 최대한의 여론을 수렴한뒤 교육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개선안을 ...

한국경제 | 1988.11.03 00:00

세종문화상수상자 발표

정부는 7일 제7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금년도 수상자로는 문화부문 창악회(회장 윤해중) 학술부문 한국사연 구회(회장 이희덕) 과학기술부문 구연회(66.연세대 명예교수) 교육부 문 신도희(65.경남공고교장) 국방안보부문 양호민(69.전조선일보논설위 원)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상오 세중문화회관에서 열리는 542돌 한글날기념식에서 거 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장과 상금 500만원씩이 수여된다.

한국경제 | 1988.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