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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의 큰잔치인 중소기업주간행사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6개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자긍심을 고 취하기 위해 열리는것으로 기협중앙회가 ...를 비롯, 국가경쟁력 강화민간확대회의(27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및 세제지원제도설명회(27 일) 중소기업특허전략세미나(29일) 자기상표수출확대를 통한 기업세계 화전략설명회(29일) 중기투자활성화와 벤처캐피탈의 ...

한국경제 | 1996.05.25 00:00

"양이 아니라 질로 승부한다" 요즘 중소기업들이 세계시장에 뛰어들면서 내놓은 캐치프레이즈다. 지금까지는 대기업들이 물량공세로 반도체및 전자제품 시장에서 선두 대열 에 끼였다. 그러나 이제 중소기업들이 물량보다는 전문분야에서 ... 불리는 MRI(자기공명단층촬영기) 등을 개발, 세계 영상의료기 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제1회 벤처기업대상, 러시아경협 3,000만달러 수출승인, 세계일류 화상품 지정(코트라), ISO9001 획득, 철탑산업훈장, ...

한국경제 | 1996.05.22 00:00

... 공공자금관리기금과 국채관리기금의 총괄조정기능강화. 특수은행을 정책금융의 배분경로로 집중 활용. 표지어음 활성화. 중소기업 의무대출비율제도등 선별금융 폐지. 설비투자용 정책자금은 중소기업중심으로 운용. 정책금융 전담기관의 기능재정립. ... 추진. 증권사의 CP및 CD매매활성화추진. 증권사 자산담보부증권의 중개기관으로 육성. 증권사에 카드회사및 벤처캐피탈등의 자회사허용. 생.손보간 제3분야(상해 질병 개호보험)의 상호 모회사진입 허용. 국공채 인수단참여 부동산신탁 ...

한국경제 | 1996.05.21 00:00

... 수준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각의 왜곡된 출원경쟁에도 불구하고 산재권은 "돈이 되는 나무"로써 일반대중에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기업에 특허관리전담부서가 늘어가고 있고 학생발명경진대회나 직무발명 경진대회에 출품되는 작품들도 양적 질적인 면에서 일신우일신하고 있다. 발명품을 개발 시판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벤처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학생들의 발명수준은 95년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동의공업전문대학 김선오군의 경우 "안정기없이 ...

한국경제 | 1996.05.20 00:00

은행들이 증권사처럼 회사채인수 간사업무를 맡고 증권사는 카드회사나 벤쳐캐피탈을 자회사로 둘 수 있게 된다. 또 생보와 손보 모두 질병등 "제3분야"보험에 대한 진출이 허용되며 무역금융과 한은재할인 대상 상업어음 금리가 자유화된다. ... 상호진출이 허용되고 국공채인수단참여 부동산신탁 부동산관리등이 부수업무로 허용된다. 규제완화와 관련 99년까지 중소기업업의무대출등의 선별금융제도를 폐지하고 생명보험의 예정이율등을 98년이후에 폐지토록 했다. 또 2000년안에 금융기관의 ...

한국경제 | 1996.05.20 00:00

스탠더드텔레콤, 텔슨전자, KDC정보통신등 벤처기업 3개사가 장외주식 시장에 등록된다. 1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무선호출기제조회사인 스탠더드텔레콤(자본금 63원원)은 5월말에 등록되고 텔슨전자(자본금 24억원), KDC정보통신(자본금 11억5,000만원)은 6월 장외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6.05.16 00:00

지난 7일 국제 금융계에는 "사건"이 하나 일어났다. 무명의 한국 기업가가 베트남의 최초의 상업차관제 공권을 따냈기 때문이다. 그것도 미국의 시티은행과 경쟁해서 이긴 것이었다. 김기호 하이텍 인터내셔날 사장(40)이 바로 ... 시멘트공장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베트남 중앙은행이 지급을 보증했기에 의미가 더욱 컸다. "하이텍 벤쳐캐피탈이란 역외금융회사를 영국에 차린뒤 외국금융기관 으로부터 자금을 모아 베트남에 제공했습니다. 베트남 최초의 ...

한국경제 | 1996.05.16 00:00

반도체제조장비 전문제조업체인 케이씨텍(대표 고석태)이 제16회 벤처기업상 과학기술처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종합기술금융(KTB)사장상은 코리아일렉콤(대표 문기대)이,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은 지엠피(대표 김양평)가 각각 차지했다. ... 관련제품의 수입대체에 기여했다. 지엠피는 자체개발한 라미네이터와 코팅필름으로 세계제일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인식시키는 성과를 거둔것으로 평가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6.05.14 00:00

... 어려웠다. 8인치 웨이퍼 생산라인 하나를 건설하는데는 보통 1조원가량이들어가는데 90%이상을 외국제품을 들여오기 위해 써야하는게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현주소이다. 케이씨텍은 이들 반도체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는 몇 안되는 기업중 하나다. 이 회사는 지난 87년 특수가스용 배관시스템및 관련제품 제조를 전문으로하는 개인사업체로 출범했다. "반도체시장의 성장가능성이 무한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관련장비 자체개발 노력은 전무했어요. 당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

한국경제 | 1996.05.14 00:00

... 수출한다등 5가지로 요약된다. 포터블 라미네이터(필름코팅기)및 코팅필름시장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GMP의 김양평사장(48)은 지난 10여년간 이 원칙을 고집해왔다. 결과는 GMP가 국내에서보다도 세계시장에서 더 잘 알려진 중소기업 대열에 드는것으로 되돌아 왔다. 김사장의 라미네이터시장 정복은 소비자로서의 불만과 틈새시장개척의 예지에서 비롯됐다. "대학졸업후 10여년간 다니던 직장에서 써본 일본제 라미네이터가 고장이 잦아 쓰기에 불편했지요. 이를 분해 조립하는 ...

한국경제 | 1996.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