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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종행사에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체감온도 영하 10도

      ... 마무리하고 새해를 밝히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31일 밤 서울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리는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자정께 서울의 기온은 영하 6∼7도로 예상된다"며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이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아침 전국적으로 한차례 눈이 내린 데 이어 충남 서해안·전라남북도·제주도에는 늦은 ...

      한국경제 | 2014.12.31 10:30 | 장세희

    • [내일날씨] 새해 첫날 매서운 한파…서울 아침 -10도

      새해 첫날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전라남북도·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눈(강수확률 60∼80%)이 오겠다. 이 눈은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2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상 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서부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 남해 동부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

      연합뉴스 | 2014.12.31 09:08

    • 독도 화재 어선 실종자 밤샘 수색…성과 없어

      ... 풍랑주의보는 전날 오후 8시를 기해 해제됐다. 현재 독도 인근 사고 해역의 물결은 0.8m로 높지 않은 편이지만, 바람이 초속 5.3m 안팎으로 강하게 불면서 수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15∼18시)를 기해 동해 중부 전 해상에 다시 풍랑 예비 특보를 발효한 상태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해역을 구역별로 나눠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라며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으나 ...

      연합뉴스 | 2014.12.31 08:33

    • 올해 소비자물가 전년보다 1.3% 상승…작년 이어 1999년후 최저

      ... 4.0%이던 물가상승률은 2012년 2.2%, 2013년 1.3%로 둔화됐으며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연간 물가상승률 1.3%는 1999년(0.8%) 이후 가장 낮으며, 한국은행의 중기 물가안정목표(2.5∼3.5%) 하단을 한참 하회하는 수준이다. 올해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1년 전보다 2.0% 상승했고,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1.7%, 생활물가지수는 0.8% 각각 올랐다. 이들 상승 폭은 작년보다는 소폭 확대됐다. ...

      연합뉴스 | 2014.12.31 08:04

    • 12월 소비자물가 작년보다 0.8%↑…14개월만에 0%대

      ... 작년 같은 달보다 0.3% 상승했고 전월과 비교해서는 0.2%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하락했고 전월대비 2.2% 상승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보다 1.3% 올라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2.5∼3.5%)에 한참 하회했다. 이는 지난 1999년 0.8% 오른 뒤 15년 만에 최저치다. 김보경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이 많이 내려가면서 물가상승률이 다시 0%대에 진입했다"며 "유가 ...

      연합뉴스 | 2014.12.31 08:00

    • 에어아시아기 수색 박차…시신 추가 수습·잔해 발견에 총력

      ... 7대 등이 수색에 동원된 가운데 미국 정부는 싱가포르에 있던 해군 연안전투함 포트워스호를 추가 파견키로 했다. 중국이 파견한 미사일 호위함 '황산(黃山)함'도 수색 현장에 접근하고 있다. 수색 당국은 수심 20∼30m의 비교적 얕은 바다에서 기체 잔해 추정 물체를 추가로 포착함에 따라 동체와 블랙박스 위치 확인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싱가포르는 사고 규명의 핵심 열쇠인 블랙박스 신호를 잡기 위해 잠수함 탐지기 2대를 파견키로 했다. ...

      연합뉴스 | 2014.12.31 07:32

    • 에어아시아기 실종 나흘째…군 정예 잠수부 대거 투입

      ... 7대 등이 수색에 동원된 가운데 미국 정부는 싱가포르에 있던 해군 연안전투함 포트워스호를 추가 파견키로 했다. 중국이 파견한 미사일 호위함 '황산(黃山)함'도 수색 현장에 접근하고 있다. 수색 당국은 수심 20∼30m의 비교적 얕은 바다에서 기체 잔해 추정 물체를 추가로 포착함에 따라 동체와 블랙박스 위치 확인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싱가포르는 사고 규명의 핵심 열쇠인 블랙박스 신호를 잡기 위해 잠수함 탐지기 2대를 파견키로 했다. ...

      한국경제 | 2014.12.31 07:28 | 최유리

    • 11월 관광수지 흑자 5년8개월만에 최대 규모

      ... 데에는 무엇보다 유커(遊客)로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46만671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66.7%나 늘어 전체 외래 관광객(111만7천398명)의 41.2%를 차지했다. 올해 1∼11월 중국인 관광객(570만6천364명)의 비중도 43.5%로 일본인(210만9천947명)의 2.7배에 달했다. 중국인 관광객의 비중은 2012년(연간 기준)에는 전체 외래 관광객의 25.5%(283만6천892명)로 일본인(31.6%, ...

      연합뉴스 | 2014.12.31 06:14

    • 한국 경상수지 흑자 내년에 1천억弗 넘는다…세계 5위 수준

      ... 의한 수입 추세 둔화로 내년 한국의 경상수자가 1천87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정도의 흑자는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인 지난해의 799억달러는 물론 올해 전망치인 840억달러를 넘어서는 규모다. 올해 1∼11월 누적 흑자는 819억달러다. 세계적으로 경상 흑자가 1천억달러를 넘는 나라는 드물다. 지난해 기준으로 독일의 경상수지 흑자가 2천549억달러로 가장 많고 중국(1천828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1천326억달러), ...

      연합뉴스 | 2014.12.31 06:06

    • 올해 마지막 날 새벽부터 눈·비…새해 첫날은 한파

      ... 차가운 공기가 서해상의 따뜻한 공기와 만나 눈구름대가 만들어져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 31일부터 이틀날 자정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과 울릉도·독도에서 10∼40㎝, 전라남북도 서해안에서 5∼15㎝가 되겠다. 충청남북도와 경북 북부 내륙에서 3∼8㎝, 경기 남부·경상북도·제주도·강원 내륙과 산간·전라남북도에서 1∼5㎝의 ...

      연합뉴스 | 2014.12.30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