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국내 항공사 9.11후 전기충격기ㆍ가스총 '무장'

... 수류탄으로도 파괴되지 않는다. 대한항공의 경우 지난달 미 정부로부터 미국 운항 항공사 중 최초로 테러리스트진압을 위한 고압전류총(스턴 건) 비치를 공식 승인받기도 했다. 김 사무관은 논문에서 "테러범이 기내에 탑승해 범행할 경우에 대비, 조종사와 객실 승무원간 `암호식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남자 객실 승무원의 탑승비율을 연차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종도=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

연합뉴스 | 2004.12.15 00:00

일본, 무기수출 행보 본격화

... 미사일방어(MD)체제를 중장기 방위정책의 근간으로 삼는 것을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방위계획대강을 채택하고 MD구축을 위한 미국과의 무기공동개발 및 생산을 무기수출3원칙의 예외로 규정한 관방장관담화를 발표했다. 비상탈출용 전투기 좌석은 비상시 조종사가 좌석에 앉은 채 항공기 밖 공중으로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미국과 일본은 조종사를 고정시키는 벨트 등을 지난98년부터 공동으로 연구해 왔다. 일본 정부는 또 관방장관 담화가 해적대책지원 등에 대한 무기수출도 사안별로판단토록 하고 있는 ...

연합뉴스 | 2004.12.11 00:00

조종사 시야 방해 레이저 광선 테러 악용 우려

테러리스트들이 강력한 레이저 광선을 이용해 착륙을 준비하는 항공기 조종사들의 시야를 눈부시게 해 사고를 일으키게 할 수 있다고 미국연방관리들이 미국 전역에 배포한 메모에서 10일 밝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가 배포한 이 메모는 "레이저 무기가 시야에만 의존해야 하는 비(非)계기접근활주로에 착륙하려는 조종사들에게 영향을 미칠 경우 항공기 충돌의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메모는 알 카에다 등 테러단체들이 미국에서 레이저를 ...

연합뉴스 | 2004.12.10 00:00

[천자칼럼] 정직한 직업

... 없었다고 한다. 지난해 월스트리트 저널이 전세계 21개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신뢰도 조사에서도 정치인은 꼴찌를 차지했다. 1위는 의사였다. 비슷한 시기에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유럽 18개국 사람들에게 실시한 설문에선 소방관 항공기조종사 약사 간호사 교사 등이 상위였고,부동산중개인 광고인 자동차판매인은 하위였다. 택시운전사가 변호사보다 높았고,정치인은 아니나 다를까 최하위를 면하지 못했다. 일본에선 오랫동안 엔지니어(기술자)가 1위였는데 최근 소방관에 수위를 내주고 ...

한국경제 | 2004.12.10 00:00

어느 학과.직업 돈 많이 벌까

... 또 이 책자가 중앙고용정보원의 지난해 `산업.직업별 고용구조 조사'를 인용해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직업별 월평균 수입은 기업 고위 임원이 61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변호사(557만원), 치과의사(489만원), 항공기 조종사(457만원),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 관리자(445만원), 정보통신 관련 관리자(437만원), 한의사(437만원), 의사(435만원), 금융자산운용가(429만원), 투자.신용분석가(427만원)가 뒤를 이었다. 음악 관련 직업으로 ...

연합뉴스 | 2004.12.07 00:00

가장 진부한 영화대사는 타이타닉 "나는 이 세상의 왕이다"

... 대사가 차지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데미 무어는 '사랑과 영혼'에서 스웨이지의 '사랑해'라는 말에 '나도(Ditto)'라고 답한 대사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탑건'에서 발 킬머가 톰 크루즈에게 "너는 언제라도 내 호위기의 조종사가 될 수 있다"고 한 말, 6위는 "나는 지금 한 소년 앞에서 사랑해 달라고 부탁하며서 있는 소녀일 뿐"이라는 줄리아 로버츠의 '노팅힐'에서의 대사가 차지했다. 이 밖에 빌 풀먼이 '인디펜던스데이'에서 외계인의 미국 침공을 물리칠 ...

연합뉴스 | 2004.12.06 00:00

네덜란드 여왕 부친 베른하르트공 타계

... 숨졌으며 그의 희망에 따라 병원측은그를 소생시키려는 의료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독일 태생인 베른하르트공은 올해 초에 타계한 율리아나 여왕과 함께 소스트디크의 왕궁에서 60년 가까이 함께 살았다. 그는 2차 대전중 연합국 전투조종사로 참전했으며 나치 독일의 점령으로 황폐해진 네덜란드의 재건에 도움을 주어 네덜란드 국민의 존경을 받았다. 율리아나 여왕 재임 말년에 터진 뇌물 스캔들과 공공연한 외도 사건 등 순탄치않은 결혼 생활은 그의 명성에 흠집을 내기도 했다. ...

연합뉴스 | 2004.12.02 00:00

이라크 주둔 호주군 사령관 교체

호주 국방부는 26일 그레그 에번스 공군 준장을 이라크주둔 호주군 사령관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교사에서 공군 조종사로 변신한 에번스 준장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이라크 주둔 호주군을 이끌어 온 피터 허치슨 준장의 뒤를 잇게 된다. 미국과 영국의 강력한 동맹인 호주는 이라크전 발발 당시 2천명을 파병했다. 호주는 종전후 병력을 점진적으로 줄여 현재 이라크 주둔 병력을 900명 정도로유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호주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美 FAA, 아시아나항공에 감사편지

... "지난 8월19일 오후 2시54분 OZ 204편 국중기 기장이 선회비행을 하지 않았으면 LA 국제공항 항공관제사가 재앙이 됐을 수도 있는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렀을 것"이라며 "국 기장의 조치는 귀하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탁월한 조종사 훈련프로그램의 반영이었다"고 치하했다. 당시 OZ 204편은 관제탑의 지시에 따라 비행고도를 낮추고 지상 700피트(약 210m)까지 접근했으나 착륙이 지정된 24L 활주로에 미 국내선 사우스웨스트항공 보잉 737기가 이륙 대기상태에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올해의 탑 헬리건'에 백흥기 소령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예하 501항공대대 소속 백흥기 소령(41·학군 26기)이 육군이 선정하는 올해의 '탑 헬리건(최우수 공격헬기조종사)'의 영예를 차지했다. 육군은 지난 10월11일부터 2주에 걸쳐 육군 비승사격장에서 '2004년 육군항공 사격대회'를 실시,최고 기량의 사격실력을 발휘한 백 소령을 '2004년 탑 헬리건'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격대회에는 500MD 및 AH 1S(코브라) 공격용 헬기 부문에 육군 각 항공부대에서 ...

한국경제 | 2004.1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