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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지하벙커에 '워룸' 설치…대통령이 '경제상황' 수시로 점검

... 파악,범정부적 대책을 수립하는 기능을 한다. 비상경제상황실이 국가위기상황팀이 있는 청와대 지하벙커에 마련된 것은 그만큼 경제 상황이 다급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다. 비상경제상황실은 △총괄 · 거시 △실물 · 중소기업 △금융 · 구조조정 △일자리 · 사회안전망 등 4개 팀을 두고 있다. 실장은 차관보급(1급)이,팀장은 각 부처 국 · 과장급이 각각 맡으며 금명간 인선이 확정된다. 매일 돌아가는 경제 상황을 점검하는 실무적 역할과 함께 정책 집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

한국경제 | 2009.01.05 00:00 | 홍영식

경제 5단체 "경제법안 회기내 처리 해달라"

... 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법안들도 신속히 처리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정 부회장은 "매체 간 진입 장벽을 낮추고 산업자본의 진입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미디어 산업과 관련된 규제 완화가 이뤄질 경우 2만60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부회장,김상열 상의 부회장,고광석 무협 전무,김영배 경총 부회장,장지종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1.05 00:00 | 송형석

비상경제상황실 설치 … 이번주 첫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 신년 국정연설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동키로 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실행기구인 비상경제상황실을 비상경제대책회의 산하에 두기로 했다”며 “이게 바로 이른바 '워룸(War Room)'개념”이라고 밝혔다. 비상경제상황실은 거시·일자리,실물·중소기업,금융·구조조정,사회안전망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소관 부처나 공기업에도 분야별 프로젝트 실행책임자을 두고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대변인은 “상황실은 하루 하루 긴박하게 움직이는 여러분야의 경제 상황을 ...

한국경제 | 2009.01.05 00:00 | 홍영식

[리포트] 경인운하 속도 낸다... 3월 착공 2.25조원 투입

... 2천500t급보다 큰 4천t급으로 정해졌고 배가 다닐 수 있는 수심인 6.3미터를 확보하기 위해 방수로 구간은 추가 굴착이 필요합니다. 국토해양부는 경인운하 건설에 2조2천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신규 일자리 2만5천개, 생산유발효과 3조원으로 추산했습니다. "이곳 굴포교 아래로 지나가는 경인운하가 완공되면 연간 물동량은 2030년 기준으로 약 100만개의 컨테이너를 실어나를 수 있고 자동차 7만6천대, 여객은 105만명 등에 이를 것으로 ...

한국경제TV | 2009.01.05 00:00

[집중취재] 재계 "경제법안 조속한 통과"

... 관련 법안이 위기극복에 얼마나 큰 영향이 있는지는 의구심이 드는데요, 사실 간담회 현장에서도 이같은 미디어 관련 법안과 관련해 한나라당 편들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대해 경제단체들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일자리 문제 뿐"이라며 이같은 의혹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미디어 산업 관련 규제가 해소되면 신규투자가 활발해지고 2만6천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것이 재계측 설명입니다.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만약 국회에서 해당 법안들을 이미 ...

한국경제TV | 2009.01.05 00:00

[현장연결] 靑, 비상경제정부 가동

... 설치됩니다.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상설기구로 비상경제 상황실을 청와대 내에 신설하고 오늘중 인선작업을 거쳐 내일 곧바로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경제상황실은 총괄과 거시경제, 실물과 중소기업, 금융과 구조조정, 일자리와 사회안전망 등 4개팀으로 구성됩니다. 비상정부에서 추진할 5개 분야 38개 실천과제도 선정됐습니다. 은행 대출 확대와 1인 창조기업 지원, 공기업 선진화와 폭력 엄단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처럼 비상정부 운영안이 확정됨에따라 ...

한국경제TV | 2009.01.05 00:00

생생 JOB 뉴스

"4대강 살리기로 20만명 고용창출"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 국정연설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재해예방과 수질개선 뿐만아니라 2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기관 60% "채용 확정 못해" 한 취업포털에 따르면 국내 20대 금융기관 가운데 60%에 달하는 12개 금융기관이 올 채용 계획을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행정인턴 100명 모집 관세청이 만 29세 이하의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

한국경제TV | 2009.01.04 00:00

[신년기획-중산층붕괴 막아라] "실직이 가장 위협적…기업에 재정지원 늘려 고용창출 나서야"

... 오피니언 리더와 전문가들이 중산층 몰락을 막을 해법으로 제시한 것은 '경제성장을 통한 지속적인 고용창출'이다. 향후 실업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복지정책 등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사후적인 대책보다는 경기부양을 통해 성장을 이루고 일자리를 늘리는 선제적 대응이 먼저라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청년실업 문제와 취업난을 해결하고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올 수 있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문이 쏟아졌다. ◆실업과 소득감소가 최대 위협 ...

한국경제 | 2009.01.04 00:00 | 유승호

한경과 함께 지리산 종단 재활인 박정일씨 "부러진 앞니 되찾아 이젠 웃을일만 남았죠"

... 약속한 치아치료는 모두 12개.꼬박 한 달이 걸리는 작업이다. 박씨에게 찾아온 기쁜 소식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노숙인 재활센터로는 처음으로 최근 내여집의 '도농'이 노동부가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것.취약계층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해 노동부가 최저임금 등을 보장하는 형식으로 지원이 이뤄지는데 박씨에게도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내여집을 돌보고 있는 김철희 목사는 "이번 사회적 기업 선정으로 도농이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기농 쌀 등의 농산물 ...

한국경제 | 2009.01.04 00:00 | 김현예

[신년기획-중산층붕괴 막아라] 자산 '반토막' 자영업마저 '휘청'…무너지는 한국의 허리들

... 중소기업중앙회가 1400여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11월 평균 설비가동률은 67.1%로 전달 68.9%보다 1.8%포인트 떨어졌다. 정부 관계자도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실업자 수 100만명 증가,일자리 200만개 감소가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조만간 발표될 12월 고용통계에서부터 신규 취업자 수(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 증가 인원)가 마이너스로 반전되고 올 상반기엔 마이너스의 폭이 급격하게 커질 것 같다"고 우려했다. ...

한국경제 | 2009.01.04 00:00 | 김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