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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독거노인 월평균 소득 42만2천원

... 그대로 떠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농어촌 독거노인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활용한 그룹홈사업을 전국사업화하는 것을 비롯해 ▲식사지원 및 영양개선 프로그램의 강화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확대 ▲노인일자리 사업의 개선 ▲취약계층 인력지원 사업 개선 등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농어촌 조손가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가칭 `조손가족지원법'을 제정해 법적.체계적 지원기반을 마련해야 하며 가사도우미 ...

연합뉴스 | 2011.03.08 00:00

호주 고용시장 여전히 양호..실업률 5.0% 유지

... 서호주주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제2의 광산개발 붐'에 힘입어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고용시장도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퀸즐랜드주를 강타한 폭우와 태풍으로 경제성장 둔화가 예상됐지만 새로운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4대 시중은행 가운데 하나인 ANZ은행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중 신문 및 인터넷 광고를 통한 구인광고는 직전월 대비 1.2% 증가하면서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언론들이 8일 전했다. ...

한국경제TV | 2011.03.08 00:00

고용노동부, 청년취업 아카데미 운영기관 53곳 선정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맞춤형 프로젝트인 '청년취업 아카데미' 운영 기업과 사업주 단체 53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기업이 주도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대학 졸업 예정자와 만 29세(군필자인 경우 31세) 이하인 졸업생,재학생 등이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철강,자동차,항공 전문 엔지니어링,담수플랜트,디지털 기반 융합설계,디스플레이,...

한국경제 | 2011.03.08 00:00 | 최진석

갬콤, 일자리정보 앱 개발…1대1 맞춤채용 등 무료 이용

진로취업교육 전문기업 갬콤(대표 박은경)은 스마트폰용 일자리정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애플리케이션(ver.2)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갬콤'을 검색해 다운로드하면 된다.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채용정보와 아르바이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지역교육정보,취업가이드,1 대 1 맞춤채용정보 등의 정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지원할 채용기업에 자동 전화연결은 물론 이력서 메일전송,기업스크랩 ...

한국경제 | 2011.03.07 00:00 | 신경원

노인 일자리 4000개 새로 만든다

보건복지부는 기업들과 협력해 '자립형 노인일자리' 4000개를 새로 만들 예정이라고 7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우선 편의점 매표소 등에 노인 인력 3000여명을 배치하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진행한다. 채용 기업에 월 30만~45만원의 임금을 보조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4대 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다. 복지부는 이 사업을 시범 시행한 결과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는 그간 37명의 노인을 시니어 인턴으로 고용,이 ...

한국경제 | 2011.03.07 00:00 | 이상은

"노인에게 일자리 주면 정부가 지원"

정부가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통한 '노인 자립형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민간과의 협력 및 공동투자를 통해 노인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립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민간 영역에서 4천 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이 사업을 위해 복지부는 우선 '시니어 인턴십' 제도를 도입한다. '시니어 인턴십' 참여 기업에는 정부가 4개월간 1인당 월 30만∼45만원의 인턴보수가 지원된다. ...

연합뉴스 | 2011.03.07 00:00

'일자리 없다'…여관에 불질러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7일 장기 투숙하던 여관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이모(51)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4일 오후 2시25분께 한달전부터 묵어오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한 여관방에서 1회용 라이터로 생활정보지에 불을 붙여 침대를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현장에서 노동일을 해오던 이씨가 최근 일거리가 부족해져 스트레스를 받아오다 술에 취해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오...

연합뉴스 | 2011.03.07 00:00

지경부, 기후변화 전문인력 양성한다

...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온실가스감축과 그린경영전략, 제품환경, 지속가능경영, 탄소배출권거래 등 5개 컨설팅 교육이 진행되며 올 상반기 안에 100명의 전문인력이 양성됩니다. 지경부는 "이번 과정 개설로 녹색분야 퇴직자의 일자리 창출과 녹색 컨설팅 인력공급을 통해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컨설팅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 2011.03.07 00:00

"근로시간 연 2111→1950 시간으로 단축 추진"

... 근로시간단축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각 지방고용노동관서에 근로시간 감독 기동반을 가동한다. 퇴직연금 가입 규모는 올해 40조원, 260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생일터는 노사갈등 해소 및 노사문화 관행 개선을 통해 일자리 친화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올해 일터 혁신 선도기업 300곳을 육성할 방침이다. 박재완 고용부 장관은 "내년에 좋은 일터 인증제를 도입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심사 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11.03.07 00:00 | jsyoon

[사설] OECD 최저수준 가계저축률 성장동력 위협한다

... 가계저축률 제고가 절실한 이유다. 문제는 저축률을 높일 수 있는 묘안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수출 위주의 경제구조 개선을 위해 내수 부양이 필요한 상황에서 소비 축소를 유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현실적으로도 쉽지 않다. 결국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가계소득을 증대시키는 것만이 거의 유일한 해결책이다. 경제 전체의 파이를 키우고 가계쪽으로 소득 배분이 많이 이뤄지도록 유도하는 길밖에 없다는 뜻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산업과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에 대한 ...

한국경제 | 2011.03.07 00:00 | 고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