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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하반기 16조 원 자금 공급

...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등 시중 6개 은행장들이 참석한 '2010년도 제2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중소기업 체감 자금사정 동향과 시중은행의 하반기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계획 등을 점검했습니다. 더불어 오는 14일부터 소상공인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역신보를 통해 3,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최근 중소기업 경영여건이 지표상으로 개선추세를 보이지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관련 기관이 함께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

한국경제TV | 2010.06.03 00:00

[6·2 선택 이후…] 인천경제자유구역 '재검토'…디자인서울 무산될 수도

... 당선자의 부동산 정책 수립을 자문한 홍정권 원광디지털대 부동산학과 외래교수는 "경제자유구역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산업 기반을 유치하는 게 목표"라며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경제자유구역을 살리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일자리 · 복지정책 현실성은 의문 오 시장은 임기 중 일자리 100만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올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목표가 25만개인 것에 비춰볼 때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송 당선자는 '질 좋은 일자리' 20만개를 ...

한국경제 | 2010.06.03 00:00 | 유승호

하반기 16조 원 중소기업 지원

중소기업청과 금융권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오는 14일부터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례보증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16조에 달하는 중소기업 대출 지원을 실시합니다. 김민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소기업청과 금융권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을 위해 나섭니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과 시중 은행장이 참석한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에서 금융권은 하반기에 총 16조 8천억 원의 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10.06.03 00:00

[Global View] Column of the week‥레이건vs오바마…너무 다른 위기처방

... 들어선지 18개월 만에 문제들은 해결됐고,물가상승률은 이후 20년 동안 완만하게 하락했다. 미국은 지금 과도한 정부지출과 빚이라는 레이건 당시와 다르지만,그에 못지않게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재정적자와 정부부채 문제는 일자리 증가와 금융시장 발전을 방해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은 대형 채무자들을 위해 초(超)저금리를 유지하고(정부는 예금자들을 희생시켜 수십억달러를 아끼고 있다) 정부지출을 늘리고 (이를 충당하기 위해) 세율을 높이는 것이다. 그러나 ...

한국경제 | 2010.06.03 00:00 | 박성완

[6ㆍ2 선택 이후…] 법인세ㆍ소득세 인하 차질…임투세액 공제도 연말 끝날듯

... ◆포퓰리즘 주장 더 강해지나 현 정부는 집권 2년차인 지난해 중반 '친(親)서민 · 중도(中道)강화론'을 들고 나왔다. '부자를 위한 정권'이라는 비판을 잠재우고 지지기반을 서민층으로 넓히기 위한 포석에서였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 일자리를 돕는 희망근로프로젝트,소외계층 예산 및 세제 지원,보금자리주택 공급 확대,취업 후 등록금상환제 등 각종 서민 지원책이 쏟아졌다. 이후 정부 지지율은 반짝 상승하는 듯했다. 하지만 천안함 사태,유럽 재정위기 등 복잡한 이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

한국경제 | 2010.06.03 00:00 | 정종태

[리포트] 기술창업자에 최대1억원 지원

... 됩니다. 기술보증기금과 기업은행, 창업진흥원이 예비기술창업자의 창업을 촉진하고 초기창업자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유기적 업무협조를 통해 금융과 각종 지원은 물론 창업붐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진병화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창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들에 대해 자금을 제공할 수 있는 보증제도를 새상품으로 내놓았다. 기업은행과 협조해 자금이 원활히 지원돼 청년들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

한국경제TV | 2010.06.03 00:00

[사설] 선거 후유증 빨리 털고 국정운영 새 각오 다져야

... 대해 정부의 뒷다리만 잡고 있어선 안된다.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대북제재 역시 외교적으로 풀어가야 하는 만큼 내부 갈등으로 시간을 허비할 형편이 못된다. 정부가 무엇보다 치중해야 할 일은 경제회복에 탄력을 붙이는 것이다.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남유럽 재정위기의 그림자가 언제 발목을 잡을지 모른다. 일자리 창출과 재정 건전화에 배전의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전 부처가 각오를 새롭게 다져 경제회복과 지속성장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한국경제 | 2010.06.03 00:00 | 고광철

패장 정우택 소회 "단기필마였다"

... 한나라당의 자세 전환과 충청권 포용을 촉구한 것이다. '경제특별도 완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던 그는 또 이시종 당선자에 대해 "후임 지사가 훌륭한 분이니까 경제특별도가 잘 돼서 잘 사는 충북, 행복한 충북이 되길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첩경인 만큼 좋은 기업 유치하는 데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지사는 "벌려놓은 일이 많은데 중앙정부와 협상해야 할 굵직한 사업들이 민선5기에 잘 연결돼 충북의 30-50년 먹거리가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

연합뉴스 | 2010.06.03 00:00

사상 첫 야권 도지사…경남도 행정 大변화 예고

... 민생복지로 돌리겠다고 수차례 밝힌 만큼 이 문제를 놓고 정부와 어떤 관계를 형성할 지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이 때문에 김 당선자가 소통과 화합, 통합의 지도력을 어떻게 발휘할지 주목되고 있다. 김 당선자의 행정의 초점은 일자리 창출과 복지에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공약을 통해 경제 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복합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린 신도시 건설과 더불어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도청 내에 '고용촉진담당관'을 ...

연합뉴스 | 2010.06.03 00:00

"천안함 사태계기로 한미 FTA 비준해야"

... 그는 특히 한미 양국의 단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이런 양국 간 굳건한 동맹은 북한에 대해 도발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사는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의 현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이바지 효과를 예로 들면서 한미 FTA는 미국 자동차 업계나 일부 의회 의원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미국 경제에 타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호 이익이 되고 더 넓은 시장과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패널로 ...

연합뉴스 | 2010.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