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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대미 자동차수출 일본의 11분의1 불과

      올해들어 자동차수출이 격감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지역 자동차수출의 경우 우리나라가 일본의 10분의1 이하로 떨어지고 있어 한/일 양국의 대미 자동차수출 격차가 다시 크게 벌어지고 있다고. *** 금액기준으로 일본의 15분1...87년이전 수준으로 내려갈듯 *** 무협이 분석한 "한/일 양국의 대미자동차 수출동향"에 따르면 물량 기준으로 86년 우리나라는 21만3,000대, 일본은 370만9,000대를 각각 미국지역에 수출, 우리나라는 일본 ...

      한국경제 | 1989.12.09 00:00

    • >>> 중국경제소식..대외경제관련법 개정추진등 <<<

      ... 321억달러를 크게 밑돌고 있다. *** 대인도네시아 관계 정당화 나서 *** 중국정부는 인도네시아와의 국교정상화협의를 위해 최근 서돈 외상보좌및 아시아 국장을 자카르타에 파견,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개시했다. 이번 양국정부는 협의에서는 금년 2월 수하르토 인도네시아대통령과 전기침외상의 동경회담에서 이루어진 양국관계정상화 평화공존 5개원칙과 반둥회의 10개원칙의 준수필요에 따라 외상회의개최등 3개항목 합의를 받아들여 나머지 기술적인 문제를 ...

      한국경제 | 1989.12.09 00:00

    • 추곡가/수매량절충 다시 실패...여야 정책의장 연석회의

      바딤 페르필리예프 소련외무부 대변인은 8일 뉴스브리핑을 통해 몰타회담을 비롯한 국제상황을 설명하는 가운데 대한 영사관계 수립에 언급, 양국 영사처는 기능상 일부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한소양국이 두나라간의 접촉을 위해 비정부적 차원에서 영사업무 지원을 목적으로 대한무역진흥공사 (KOTRA) 주한사무소와 소련상의 주한사무소에 영사처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양국 영사처는 비자 발급을 주업무로 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89.12.09 00:00

    • 한국경제상황에 이견 노출...제8차 한미경제협의회 폐막

      ... 미국세관 통관보류 강력항의 *** 신차관은 또 한국산 배가 농약잔류 허용치를 초과하였다는 이유로 미국 세관에서 통관보류된 것과 관련, 미국의 일관성없는 규정적용으로 문제가 발생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한국측은 이어 양국간 항공산업의 균형된 발전을 위해 지난 86년 8월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시카고 취항권 이외에도 샌프란시스코 등 추가기점에 대한 운수권 및 중남미이원권을 속히 허용하도록 촉구하고 이 문제가 내년초 서울에서 개최될 항공회담에서 타결될수 ...

      한국경제 | 1989.12.09 00:00

    • >>> 인사...노동부 (8일자) <<<

      김식 농림수산부장관은 8일 리처드 필립 보로노브스키 주한 호주대사의 이임인사를 받고 양국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 이봉서 동자부장관은 8일 슐츠전미국무장관의 예방을 받고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 김종인 보사부장관은 8일 한 철 대한결핵협회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실 500장을 증정받고 결행퇴치기금을 금일봉을 전달. 이우재 체신부장관은 8일 방한중인 한/헝가리의 원친선협회장인 팔가조르 헝가리 국회산업위원회위원장을 접견하고 한/헝가리간 ...

      한국경제 | 1989.12.08 00:00

    • 농수산물 점진적개방 불가피...제8차 한미경제협의회 개막

      한국의 대미무역흑자를 비롯한 통상문제와 경제구조 조정문제를 토의 하기 위한 제8차 한미연례경제협의회가 7일 미국무부 회의실에서 신동원 외무차관과 토머스 매코맥 미국무부 경제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양국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2일 예정으로 개막됐다. *** 점진적 개방 방식 추진...신동원 외무차관 *** 신동원 외무차관은 이날 개막사에서 우리경제가 개방으로 인한 충격을 흡수할 수 있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

      한국경제 | 1989.12.08 00:00

    • 한-소교역 역조 커...10월말 2억3,000만달러

      ... 나타났다. *** 직교역 크게 늘어 전망 밝아 *** 8일 상공부에 따르면 한소교역은 아직도 제3국 중개상이나 제3국 상사의 하청형태의 간접교역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작년에 비해서는 직교역 사례가 늘어 앞으로 양국교역에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이 소련에 수출하는 주요품목은 섬유류, 전자제품, 철강판, 선박(수리) 등이고 주요 수입품은 수산물, 농산물, 석탄, 원목등 1차산품과 선철, 비철금속제품등이다. 특히 최근에는 소련의 ...

      한국경제 | 1989.12.08 00:00

    • 평민, 인적-법적청산 일괄타결 강조

      한국의 대미무역흑자를 비롯한 통상문제와 경제구조 조정문제를 토의 하기 위한 제8차 한미연례경제협의회가 7일 미국무부 회의실에서 신동원 외무차관과 토머스 매코맥 미국무부 경제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양국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2일 예정으로 개막됐다. *** 점진적 개방 방식 추진...신동원 외무차관 *** 신동원 외무차관은 이날 개막사에서 우리경제가 개방으로 인한 충격을 흡수할 수 있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

      한국경제 | 1989.12.08 00:00

    • 한-소 80년만의 영사관계 재개 의미..정식수교 앞당기는 계기

      한국과 소련이 8일 실질적인 영사관계수립에 합의한 것은 양국간의 공식 수교뿐 아니라 동유럽 사회주의국가의 관계에도 적지 않은 변화와 진전을 가져올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 같다. 양국정부는 이날 각각 서울과 모스크바에서 외무부대변인 이름으로 "대한민국과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 외무부대표는 지난 7월과 11월 모스크바 및 싱가포르에서 양국간 영사기능 수행문제에 대해 협의를 갖고 외무부공무원으로 구성되는 ...

      한국경제 | 1989.12.08 00:00

    • 한-소 8일부터 실질 영사관계 개시...서울-모스크바에 영사처

      우리나라와 소련양국은 상호 외교관으로 구성되는 영사처(CONSULAR DEPAR -TMENT)를 서울과 모스크바에 각각 설치키로 합의, 8일부터 실질적인 영사 관계에 들어갔다. **** 한국 영사처, KOTRA 소련사무소에 설치 **** 양국정부는 이날 상오 10시(한국시각) 각각 서울과 모스크바에서 장훈 외무부 대변인과 소련외무성 겐나디 게라시모프대변인을 통해 "대한민국과 소비에트사회주의 공화국연방 외무부대표는 지난 7월과 11월 모스크바 ...

      한국경제 | 1989.1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