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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원 경제수석에게 듣는다] "채용확대·임금인상 자제로 고유가 고통 분담을"

... 최근 3∼4개비까지 줄였는데 회사(우리금융지주회사) 그만두면서 다시 늘었어요. 여기(청와대)오니까 머리 아픈 일이 많아 줄이기가 쉽지 않네요." ―경기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데 청와대 들어올때 고민은 없으셨는지. "실업자에게 일자리 주면 좋은 거지요 뭐.공무원이 하고 싶다고 하고 싫다고 안하고 그럴 수 있나요.그런 식으로 공직생활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수석인사 발표 때 "이보다 어려운 적도 많았다. 국민 저력 믿는다"고 자신있게 말해 인상적이었습니다. ...

한국경제 | 2008.07.04 00:00 | 박수진

월가 IB들 "한은, 정책금리 올릴것"

... 유지했다. 다만 바클레이즈캐피털의 경우 8월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6.0%로 제시하면서 이 수준을 넘을 경우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미국 기준금리는 올해 동결된 뒤 내년부터 인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일자리가 6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경기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미국 연방제도이사회(FRB)가 쉽사리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리먼브러더스,모건스탠리,씨티그룹,JP모건체이스,크레디트스위스,바클레이즈 ...

한국경제 | 2008.07.04 00:00 | 하영춘

화성 동탄2신도시 개발계획 확정

... 택지개발지구를 동탄2신도시에 통합해 신도시 면적은 당초 21.8㎢ 에서 23.9㎢로 넓어졌으며 기존 동탄1신도시와 합치면 33㎢에 40만명이 거주하는 국내 최대 신도시가 탄생하게 됩니다. 국토부는 동탄2신도시를 수도권 남부 중핵도시로, 일자리와 주거가 함께하는 기업지원형 미래신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며 공공디자인을 적극 도입해 경관과 가로시설물, 광고물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시공간을 연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7.04 00:00

일자리는 찾으면 되고~, 청춘들은 웃으면 되고~

... 살아있는 조선분야기술(조선설계, 조선전기, 조선용접, 조선의장디자인) 또는 컴퓨터활용설계기술이나 컴퓨터활용가공기술을 배우기로 했다. 이정도 정리가 되니 26세 젊은이의 1년 후 미래가 밝게 그려졌다. 정부가 얼마전 까지 목표로 했던 일자리 창출은 매월 35만 개였으나 어림없었다. 신규취업자 증가 수가 작년 8월에 29만 3천명을 기록한 후, 7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더니 급기야 최후의 지지선으로 여기던 20만 명이 무너졌고, 지난 4월에 19만 1천명으로 더 떨어졌다. ...

The pen | 2008.07.03 16:27 | 박양근

'기부'는 옛말…'상생과 참여'가 대세

... 멀리하자 그 자리에 행복이 찾아든 것이다. 평생 고정 수입 없이 생활해 왔지만 요즘엔 꼬박꼬박 월급봉투를 아내에게 가져다주니 신혼이 따로 없다고 한다. 그 행복의 중심엔 '행복도시락'이 큰몫을 하고 있다. 행복도시락이 그에게 배달 일자리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행복도시락은 매일 결식 이웃에게 영양가 있고 위생적인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업으로, SK텔레콤이 SK그룹의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06년 시작된 행복도시락 사업을 통해 박 씨와 같이 ...

한국경제 | 2008.07.03 13:03 | MAGAZINE

중장년층 '주식 자산 선호'뚜렷

... 어렵다. 현대 자본주의 역사에서 30년 이상 고성장을 이룬 국가는 일본 한국 중국 등 열 손가락으로 헤아릴 정도다. 고성장 이후에는 장기적으로 저성장 국면으로 전환되는 게 세계 경제 발전사의 경험이다. 저성장이 되면 고성장 시대만큼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저성장 국면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중장년층이 사회적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자녀 교육과 노후 대비 등으로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연령대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회사에 오래 머물려는 경향이 강하다. ...

한국경제 | 2008.07.03 09:53 | MAGAZINE

[사설] (4일자) 재계 일자리창출 노력 성과 거두려면

전경련 등 경제 5단체장들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대책'을 내놨다. 기업들은 당초 계획했던 투자를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대기업은 신규 채용을 10% 이상 늘리고, 중소기업은 1사1인 추가채용 운동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대ㆍ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전국 순회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런가 하면 전경련과 광역자치단체들이 공동주최한 지역투자박람회에서는 KCC 등 16개 기업이 각 시ㆍ도와 총 10조1558억원 ...

한국경제 | 2008.07.03 00:00 | 김경식

[리포트] 경제계, 일자리 창출 힘보탠다

... 30대 대기업은 작년보다 18.3% 늘어난 7만7천500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신규 채용규모를 10% 늘리면 7천7백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됩니다. 또 10인 이상 중소기업이 1사 1인 추가채용에 동참하면 2만3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모두 3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S2)(고용-투자현황 정기 점검) 경제 5단체는 고용와 투자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경제난국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인들은 활발한 ...

한국경제TV | 2008.07.03 00:00

생생JOB뉴스

경제5단체 "고용 10% 늘린다" 경제5단체장이 일자리창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기업은 10% 이상 신규 채용을 늘리고, 중소기업은 1사(社)1인(人) 추가 채용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해외건설 인력양성 본격 가동 국토해양부가 해외건설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이번달부터 본격 가동합니다. 국토부는 내년말까지 5천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 OECD "한국 내년 실업률 3.1%"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우리나라의 내년도 ...

한국경제TV | 2008.07.03 00:00

"돈은 겁쟁이" … 재계, 투자 늘려 고통 분담

... 조 회장은 "경제계가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길은 고용과 투자라고 판단해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며 "기업들의 투자와 고용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한편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합동으로 전국 순회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제계는 3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다. 30대 그룹이 연초에 발표한 예상 고용인원(7만7500명)의 10%인 7000여명을 추가 고용하고,10인 이상 중소기업 23만곳 중 10%인 2만3000곳이 ...

한국경제 | 2008.07.03 00:00 | 송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