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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공업품거래소 귀금속시장에서는 18일 개장초반 금현물시세가 트 로이 온스당 380.75-381.25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COM EX)에서는 17일 금6월선물시세가 전일종가에 비해 트로이 온스당 1.70 달러 내린 382.00달러에, 은7월인도물가격이 트로이 온스당 5.5센트 내린 5.542달러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후3시(현지시간현재)금현물시세는 전일같은 시간의 382.75달 러에 비해 381.25달러를 기록했다. ...

한국경제 | 1994.05.18 00:00

강세를 보이던 국제 금시세가 주춤하고있는데다 국내 매기도 부진, 상인들 의 판매경쟁속에 금가격이 정상가격을 밑도는 약세를 보이고있다. 17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국제적인 투기와 정세불안으로 월초 온스당 3백93 달러까지 치솟았던 국제금시세가 최근 3백70달러선까지 떨어지고 국내시장도 계절적인 비수요기에 접어들고 있다. 상인들은 매기위축속에 고객유치및 자금회전을 위한 저가판매에 나서 99.99 %순금이 3.75 당 정상소비자가격인 4만7천원보다 ...

한국경제 | 1994.04.17 00:00

... 고조에 맞춰 투기적인 은매입을 시도한데 힘입어 국제은가격은 지난 89년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주에는 시세상승을 주도했던 투자기금들의 대대적인 매도 주문이 잇달으면서 뉴욕상품거개소(COMEX)의 은시세는 온스당 30센트가량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은가격상승에는 근본적이고 경제적인 수급요인이 작용하고있기 때문에 대형기금들의 시장이탈로 인한 가격인하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즉 미국 독일등 주요 공업국들의 본격적인 경제성장에 ...

한국경제 | 1994.04.12 00:00

최근 국제귀금속시세를 주도하는 품목은 백금.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4월인도 백금가격은 작년9월 온스당 350달러 선에서 오름세를 타기 시작, 지난 3월말 420달러를 돌파하는 초강세를 연출 했다. 7개월만에 무려 70달러가량 상승한 셈이다. 세계 최대 백금생산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치적 유혈사태가 미국 자동차산업의 회복세에 따른 수요증가와 맞물려 가파른 시세상승을 가져 왔다. 미국등 주요 증시의 연일침체로 인해 미국투자기금과 ...

한국경제 | 1994.04.04 00:00

동경공업품거래소 귀금속시장에서는 31일 개장초반 금현물시세가 전 일의 뉴욕종가인 트로이 온스당 386.20달러에 비해 386.25-386.75달러 를 기록했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는 30일 금4월선물시세가 전일종가에 비해 트로이 온스당 10센트 오른 386.10달러에, 은5월인도 물가격은 트로이 온스당 1.7센트 내린 5.640달러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은선물시세가 약세를 보인것은 기금이 장기물을 처분하고 이식매물이 고개를 ...

한국경제 | 1994.03.31 00:00

금 은등 국제귀금속가격이 월말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달초 중국 일본등 동아시아국가들의 매입감소로 온스당 370~380달러 사이에서 보합세를 보였던 국제금시세는 이달 10일을 고비로 강세로 돌아섰다. 현재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3월물 금은 월초에 비해 10달러이상 오른 온스당 391달러선에서 거래되고있다. 은가격도 지난 주말 COMEX에서 89년 11월이래 4년만에 최고수준인 온스당 5.78달러를 기록하면서 금과함께 시세상승을 ...

한국경제 | 1994.03.29 00:00

북한 핵문제를 둘러싸고 위기감이 조성되면서 금값이 뛰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5일 현재 런던시세를 기준으로 한 국제 금시세는 온스당 3백92달러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의 여파로 국내 도매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 국제 금시세는 이달초에 3백76달러였다가 소폭의 등락을 거듭 한 뒤 22일 3백87달러, 23일 3백88달러, 24일 3백90달러 등으로 계속 뛰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가 고시하는 국내 금 ...

한국경제 | 1994.03.26 00:00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정불안과 미국의 화이트워터스캔들등 호재가 잇달으면서 강세로 반전. 전세계적인 증시침체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했던 대형투자가들이 귀금속및 원자재시장에 몰린것도 시세상승에 일조. 특히 백금가격은 자동차경기호전으로 산업용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한달여 만에 다시 온스당 400달러선을 큰폭으로 넘어서는 활력을 과시.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지난주 백금종가는 전주대비 12달러나 상승한 온스당 407.30달러를 기록.

한국경제 | 1994.03.14 00:00

작년말 이후 니켈 알루미늄 구리등 주요비철금속의 국제시세가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있는 것과 달리 국제금가격은 좀처럼 상승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 국제금가격은 작년말 온스당 400달러까지 오르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주요구매국인 중국및 일본등 동아시아국가들의 매입세가 약화 됨에 따라 온스당 370-380달러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금은 흔히 금융시장이 침체를 나타낼때 자산가치보존수단으로 투자자들이 몰리는 피난처로 인식돼왔으나,지난주에는 ...

한국경제 | 1994.03.08 00:00

... 순금의 경우 3.75g 당 4만8천원(가공료별도)에서 4만7천원으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또 18K(76%)와 14K(58. 5%)짜리도 같은폭으로 떨어져 4만원과 3만2천원에 각각 거래되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국제시세가 트로이 온스당 연초 3백95달러까지 상승했던것 이 최근 3백81달러선으로 떨어지자 국내 도매가격도 3. 75g당 연초의 4만3 천원보다 2천2백원이나 낮아진 4만8백원선의 약세를 나타내고있는데 따른것 으로 알려지고있다. 또한 산금업체인 ...

한국경제 | 1994.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