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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467개 종목의 주가가 오른 반면 주가가내린 종목은 하한가 10개 등 304개였다. 줄곧 '팔자'에 치중해온 개인들이 오전 한때 '사자'로 돌아서는 듯 했으나 주가상승폭 확대와 더불어 다시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43억원의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매도 우위를 지속하며 63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 상승을 이끈 것은 119억원의 순매수로 '사자'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국내 기관들이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4천4만주와 ...

연합뉴스 | 2004.11.17 00:00

... 885.42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가 단기 급등에 대한 우려로 조정을 받았지만 국내 증시는 선물시장과연계된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거 유입돼 상승했다. 기관은 1천4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899억원, 개인은 19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천85억원의 매수 우위였다. 유통(-0.89%), 운수창고(-0.14%), 건설(-0.04%)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른 가운데 의료정밀(4.66%), 통신(2.14%), 전기.전자(2.0%), 보험(1.91%), ...

연합뉴스 | 2004.11.17 00:00

...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휴렛 팩커드사가 장 마감후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면서 대만의 기술주들이 급등, 국내 증시에 훈풍을 몰고왔다고 분석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오전 11시 현재 각각 451억원과 29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나기관은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면서 731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순매수는 1천1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유통업과 건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비금속광물과 의료정밀이 3%의 급등세를 보이고 ...

연합뉴스 | 2004.11.17 00:00

... 지분을 일괄 넘기는 블록세일 등을 통해 유동물량을 늘린 기업들도 관심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기관 선호주 강세 17일 코스닥시장에서 기관들은 1백18억여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9일째 순매수 행진을 지속했으나 외국인들은 8일째 순매도였다. 이에 따라 코스닥에도 '기관 주가'가 나타나면서 기관들이 집중 매수하는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 코아로직 아모텍 세코닉스 등 휴대폰 부품주,주성엔지니어링 휘닉스피디이 디에스엘시디 LG마이크론 등 LCD(액정표시장치) 관련주들이 ...

한국경제 | 2004.11.17 00:00

17일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모두 적극적으로 매수에 가담,베이시스(현·선물간 가격차)를 상승시켰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천1백43계약과 2천7백44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천9백79계약을 순매도했다. 때문에 주가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25포인트(1.10%) 오른 114.90으로 마감됐다. 미결제약정은 2천6백54계약 늘어난 9만6천9백40계약이었다. 베이시스는 콘탱고(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은 상태,+0.29)로 ...

한국경제 | 2004.11.17 00:00

... 115선을 넘어서면서 강세가 둔화된 매수세와 경계매물로 낙폭이 줄어 결국 114선 중반대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이날 지수선물시장에서 개인은 2천744계약, 외국인은 2천143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였으나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4천979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행진은 이날로 연 6일째 이어졌다. 또 선물강세와 지속적 콘탱고 상태에 힘입어 프로그램 차익거래 순매수가 1천711억원에 이르러 현물시장의 상승 반전에도 주동력이 됐다. 그러나 지수 오름세와 ...

연합뉴스 | 2004.11.17 00:00

... 과정에서 줄곧 보유 주식을 처분해 이익 실현에 치중해온 개인들이 매수세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개인들은 37억원의 순매수로 '사자'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여전히 '팔자'를 지속하며 4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국내 기관들의 매수세는 주춤거리고 있다. 기관은 8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천440만주와 1천472억원을 기록, 활발한 매매 공방이 진행되고 있음을 ...

연합뉴스 | 2004.11.17 00:00

코스닥 시장이 하루 만에 강세로 반전됐다. 17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99포인트(1.35%) 상승한 375.89로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섰지만 기관이 전날에 이어 대규모 '사자' 우위를 보이며 반등을 주도했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17.31포인트(2.02%) 오른 872.95를 기록했다.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디지털콘텐츠가 3.28%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금융,기계·장비,비금속,...

한국경제 | 2004.11.17 00:00

... 통화가치 방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의 달러 자산을 사들여 미국의 경상적자를 메워왔지만 이런 일이 지속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 미 국채 최대보유국인 일본은 지난 9월 2년 만에 처음으로 미 국채에 대해 순매도로 돌아섰다. 그는 미 정부의 달러 하락 용인이 지속되고 각국 중앙은행의 달러자산 매입이 주춤해지면 달러는 40%까지 급락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럴 경우 대미 수출의존도가 높은 유럽과 아시아 경제는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된다. ...

한국경제 | 2004.11.17 00:00

... 보이며 조정 폭은 비교적 완만했다"고 평가했다.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이날 주식시장은 약보합권에 머물다 장 막판 낙폭이 다소 커졌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3억원과 4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1천236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프로그램은 938억원 순매도.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POSCO 등 대형주 대부분이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반면 삼성SDI,하이닉스,신세계 등은 소폭 상승했다. SK케미칼이 대량 ...

한국경제 | 2004.11.16 00:00 | ch100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