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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vs <신데렐라맨>

... 서유진(윤아)이 물건 파는 건 어렵지만 오대산이 '뻐꾸기' 날리는 건 백발백중이고, 대신 강 회장에게 디자인을 인정받은 서유진은 소피아 어패럴에서 일하게 된다. 이렇듯 동대문의 치열함도 대기업의 높은 벽도 느껴지지 않는 전개는 미니시리즈가 아니라 일일 드라마의 갈등 해결 수준이다. 코미디라고 하기엔 재미가 없고 정극이라면 카리스마가 없는 장세은(한은정)과 엘레강스 최(이병준)의 어정쩡한 캐릭터 역시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이 작품의 접근이 얼마나 어설펐나를 확인시켜줄 ...

텐아시아 | 2009.05.22 09:06 | 편집국

임경천 독새증권연구소 대표, 23일 출판기념회·무료강연회

... 수익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주식시장에서 꼭 필요한 것은 어느 누구도 아닌 자기 스스로 매매하며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며 주식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부만의 살길이다' 시리즈는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서 공부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집필됐다. 임 대표는 한국경제TV에서 와우넷 대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

한국경제 | 2009.05.22 00:00 | chs8790

아시아나, 글로벌 에티켓 안내물 기내 상영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윤영두)이 22일부터 기내와 여행지에서 지켜야 할 글로벌 에티켓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국제선 기내에서 상영합니다. 영상물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뿌까' 제작팀이 만들었으며 아이들의 기내소란을 다룬 기내편과 박물관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다룬 여행지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아시아나는 앞으로 기내와 공항, 여행지 등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시리즈로 제작해 기내에서 상영할 예정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9.05.22 00:00

[전시] '동심 동화'전 등

... 꾸며졌다. (02)720-1020 ◆'운보의 미학여행'전(6월10일까지,서울 평창동 그로리치화랑)=한국화가 김기창 화백(1913~2001년)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기획전.바보산수를 비롯 풍속도,청록산수,예수의 생애를 그린 성화 시리즈 판화,도자기 등 70여점이 전시됐다. (02)395-5907 ◆'비트윈 아트 앤드 크래프트 2009'(6월10일까지,경기도 파주 헤이리)=갤러리MOA를 비롯 리앤박갤러리,리오갤러리,아트팩토리,포네티브 스페이스 등 5개 화랑이 공동 개최하는 ...

한국경제 | 2009.05.22 00:00 | 김경갑

보석과 조명이 만났을때…'빛의 일루전'

... 교수)는 미술계에서 '테크놀로지 아티스트'로 통한다. 성신여대 조소과,미국 UCLA대학원을 나온 심씨는 1990년대부터 버섯의 이미지를 차용해 3차원 영상을 비롯해 홀로그램,터치 스크린,전자 음향,유리 등을 동원한 설치작업 '전자 정원'시리즈 등을 발표해왔다. 서울 화단에서는 다소 생소한 최첨단 과학기술과 미술의 융합을 시도하기 시작했지만 처음엔 그를 주목하는 관람객은 소수에 불과했다. 그래서 생각을 바꿨다. 미술과 과학의 결합을 기반으로 하되 형태심리학,현상학,그리고 ...

한국경제 | 2009.05.22 00:00 | 김경갑

김연아폰 진짜 이름은 '연아의 햅틱'

[한경닷컴]이른바 '김연아폰'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새로운 햅틱 시리즈의 이름(펫네임)이 '연아의 햅틱'으로 정해졌다. 삼성전자는 22일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휴대폰의 펫네임(애칭)을 '연아의 햅틱'으로 정했다”며 “휴대폰 펫네임으로 사람 이름을 붙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회사 측은 '연아의 햅틱' 제품을 빠르면 24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제품 출시와 함께 '연아와 햅틱의 만남'이란 ...

한국경제 | 2009.05.22 00:00 | 안정락

김아중 “'미녀는 괴로워'는 내 연기 인생에 든든한 기둥”

... 힘들었다”면서 “상처받은 여자로서 보여지다 순수한 '구동백'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해 가는 또 다른 변신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아중은 “사실 오랜만에 복귀라 카메라 앞에서 많이 떨었다”면서 “시청률 또한 첫 미니시리즈라서 대박을 이루겠다는 점은 무리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스스로에게는 '나의 능력을 한번 보여주겠어' 정도로 여기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소박한 모습을 내비쳤다. 특히 “영화가 아닌 드라마라고 해서 갑자기 캐릭터를 바꾸는 것은 ...

한국경제 | 2009.05.22 00:00 | sin

이것은 남매 이야기가 아니다

... 단언하기 어렵지만 이 애매한 태도 때문에 은 초반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아두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은 지켜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일본 드라마들과 달리 처음부터 명확하게 장르적 정체성을 밝히고 거침없이 나아가지는 않기에 은 한 회, 한 회가 아닌 한 시리즈 전체로 보았을 때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글. 김희주 (칼럼니스트) 편집. 이지혜 (seven@10asia.co.kr)

텐아시아 | 2009.05.21 20:07 | 편집국

2009년 5월 22일

... 나와요.” 솔직히 신기하다. 시즌 6도 모자라 극장판으로까지 만들어져 상영되고, 그 극장판마저 TV에서 수 없이 방영됐는데도 아직까지 시청자들을 불러 모으는 힘이라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연속 편성된 는 이렇게 이 시리즈의 저력이 신기한 사람이나, 그 신기함을 만들어내는 마니아 모두를 위한 선물 보따리가 될 것 같다. 의 스페셜을 비롯해 미스터 빅과 캐리의 재회를 그린 시즌 6 마지막 에피소드와 극장판 등이 준비되어 있지만 이들 캐릭터의 조합과 ...

텐아시아 | 2009.05.21 15:01 | 편집국

김래원│일탈을 꿈꿀 때 찾는 유쾌한 영화들

... Puzo`s The Godfather) 1972년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솔직히 이 영화가 보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는 아니잖아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워낙 좋아하는 영화라 언제 봐도 좋아요. 굉장히 긴데다가 시리즈가 3편이나 되는데도 잠도 안자고 쭉 다 봤어요. 도저히 중간에 끊을 수가 없더라구요. 점심 먹고 보기 시작했는데 다 보고 나니까 새벽이던데요. (웃음) 말론 브란도, 알 파치노의 젊은 시절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지금과 달리 뜨거운 ...

텐아시아 | 2009.05.21 09:32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