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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동산업/광덕물산 주총서 당기순익 확정

      ... 이에따라 앞으로는 위탁계좌와 BMF 환매채 증권저축등을 연결시킨 다양한 자산운용으로 투자수익의 극대화를 꾀할수 있을 뿐만아니라 자신이 거래중인 증권사에 직접 나가지않고도 현금인출을할수 있어 증권회사와의 거래가 크게 편리해질것으로 기대되고있다. 1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동일고객계좌간의 현금이체는 고객과 증권사간에 미리 약정한 방법에의해 이뤄지는데 같은 증권사에 2개이상의 계좌를 개설,거래하고있는 투자자는 이날부터 즉시 이용할 수가있다. 이같은 계좌간 현금이체로 ...

      한국경제 | 1991.06.14 00:00

    • 지난해 정부투자기관중 주택공사가 가장좋은 경영실적올려

      ... 업체에 대해서는 올해 경영실적을 평가할때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경영평가위는 이날 "지난해 정부투자기관들은 국제수지 적자반전 및 노사갈등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익증대와 원가절감 노력에 힘쓴 결과 전반적으로 경영실적이 기대치 또는 목표치를 상회했다"는 총평을 내리고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경영목표는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전략경영, 관리제도 등 장기적이고 제도적인 부문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확정된 23개 정부투자기관의 경영평점과 상여금 ...

      한국경제 | 1991.06.14 00:00

    • 백화점 전반적 호황불구 삼풍/목산등은 고전

      ... 부채질, 전문인력난을 겪고 있을 정도. 또 목산은 회장이 사장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Y모이사가 유일한 중역이어서 업무 집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영업부재현상이 심각, 서울 강동권의 유일한 대형 백화점으로서 소비자들의 기대를 전혀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 또 삼풍건설을 모체로 한 삼풍백화점은 건설업에서 잔뼈가 굵은 회장의 유통업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하루평균 매출이 당초 기대했던 4-5억원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치는 ...

      한국경제 | 1991.06.14 00:00

    • 유가증권 대여업무 활성화 건의키로

      ... 보험당국에 요구키로 했다. 생보업계는 이와함께 보험당국이 유가증권의 대여이자율을 3% 이상으로 일률적으로 정해놓음에 따라 수요자들이 의무적인 담보물 제시와 함께 이중의 부담을 갖게돼 차입을 꺼려하고 있는 만큼 이를 생보사가 자율적으로 정해 재무부에 신고만하면 가능하도록 관련 조항을 고쳐줄 것도 건의키로 했다. 생보업계는 이 제도가 관련규정의 개정 등으로 활성화되면 증시침체로 인해 악화된 수지구조가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6.14 00:00

    • "북한 핵서명 미/일관계개선에 도움"...이상옥외무

      ... 선동전술을 구사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남북한간의 평화공존을 받아 들이는 방향으로 노선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한반도정세의 긍정적 발전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금번 북한의 유엔가입결정 과정에서 보인 중국의 현실직시 노선은 향후 한.중수교에 있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제하고 "유엔가입이 실현되면 한.중간의 수교도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

      한국경제 | 1991.06.13 00:00

    • 무보증/중기채 발행 러시, 수익률상승 부추겨

      ... 럭 키 = 럭키소재및 제약 흡수합병공시(6/12)후 거래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소폭 상승. 조선비료 = 5%의 주식배당예고공시(6/13)로 이틀째 속등. 태광산업 = 6일만에 거래 이뤄지며 하락. 서울투금 = 무상증자 기대감으로 거래 급증하며 5일 연속 상승. 백광산업1신 = 상장 (6/12)후 이틀 연속 하한가. 유 공 = 권리락 기준가대비 소폭 하락. 현대정공 = 소련에 컨테이너 수출 보도에 힘입어 반등. 쌍용정공 = 유상증자 권리락을 하루 ...

      한국경제 | 1991.06.13 00:00

    • 올 한국경제 고성장 추세지속...KDI 분석

      ... 시중자금흐름의 왜곡을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추가적인 설비투자지원 시책은 가능한한 지양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임금및 생필품가격 안정노력이 병행돼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KDI의 박우규박사는 "물가불안및 자금난해소를 위한 금리정책"이라는 논문을 통해 "인플레기대심리가 팽배해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통화.금리정책은 긴축기조 유지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고지적,"M 산출에 포함되는 금융상품의 평균수신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1.06.13 00:00

    • 미국, 환태평양국가와 FAT체결 법안 상정

      ... 한국, 일본, 홍콩, 호주, 뉴질랜드, 대만, 태국, 보루네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필리핀 정부등과 FTA협정 체결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 미행정부는 또 해당 국가와 협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FTA조건 협의를 위한 각료급 공식협상을 곧 시작해야 한다. 한편 미국이 환태평양 국가들과 FTA협정을 체결하면 한국은 미국과의 통상마찰을 FTA에 따른 분쟁해결절차를 밟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 | 1991.06.13 00:00

    • 남북 개신교지도자 7월 도쿄서 만나

      ... 공유수면매립법에 따라 참여업체들이 소유권을 인정받아 냉장시설및 가공유통시설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국내 7백70여척의 원양어선들은 그동안 전용부두를 갖지못해 부산의 남.북항으로 오가며 선석확보를 하느라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인해 이들 원양어선들의 체선일은 평균 37일에 달하고 있으며 연간 3백억원의 손실을 입어왔다. 이 전용부두가 건설되면 원양어선의 접안및 어획물의 보관 유통이 원활해지는 동시에 부산항의 체선체화해소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 | 1991.06.13 00:00

    • 아르헨, 가전제품/자동차 내국세 폐지

      아르헨티나 정부가 가전제품과 자동차에 대한 내국세를 잠정 폐지함으 로써 이들 품목의 대아르헨티나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14일 대한무역진흥공사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최근 가전제품 및 자동차에 대한 내국세(현행 17%)를 오는 92년 2월말까지 잠정 폐지하는 대신 이들 품목의 수입관세율은 현행 22%에서 35%로 인상, 지난 8일부터 소급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아르헨티나의 이번 조치로 내국세가 잠정 폐지되고 수입관세율은 ...

      한국경제 | 1991.06.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