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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의원, '사랑의 정치' 출판기념회 개최

... 내가 가진 것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꿈을 나의 꿈으로 만들고,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의원은 이어 "저는 그 꿈을 서울시에서 시작하고 싶다"며 "모든 정책의 초점과 예산의 우선순위를 일자리·보육·교육·주거문제 해결로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원희룡 의원은 '사랑의 정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제기구 컴패션을 통해 아이티 현지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2.23 00:00

[이명박 정부 2년] MB, 정치 선진화ㆍ성장 직접 챙긴다

... 것이라고 청와대 측은 23일 강조했다. 구체적 실천 분야로는 경제 성장 본궤도 올리기,서민생활 안정,사회적 통합,국격 향상,정치 선진화,교육개혁 등을 꼽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미 이 분야를 직접 챙기겠다고 선언했다. 이명박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것은 경제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으나 고용 문제는 여전히 취약하며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싸늘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대통령이 사회통합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한 데는 ...

한국경제 | 2010.02.23 00:00 | 홍영식

美 대통령들이 빨리 늙는 이유?

... 백악관에서 전국 주지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각 주에서 더 많은 경제적 진전이 이뤄질 때까지는 쉬지 않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백악관이 의회에 경제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함께 전달한 서한에서는 "실업자들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을 다시 움직이도록 만들때까지 우리 행정부는 결코 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이후 이처럼 "..할 때까지 결코 쉬지 않겠다(..will not rest)"는 표현을 최소한 11차례나 사용했다고 ...

연합뉴스 | 2010.02.23 00:00

13시 헤드라인

... 5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산업대출 금융위기 이후 첫 감소 지난해 4분기 은행의 산업대출금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가계대출은 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중기·벤처 육성에 6천억원 지원 정책금융공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6천억원을 출자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기 여파로 펀드투자자 급감 국내 펀드투자자 비율이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2007년 54%에서 지난해 49%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은주기자 ...

한국경제TV | 2010.02.23 00:00

"MB정부, 경제 살렸지만 정치개혁 미흡"

... 평가했다. 이 같은 인식을 반영한 듯 '남은 임기 방향 수정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응답자(복수응답 포함) 중 30.8%가 '교육정책'을 꼽았다. 이유로는 '사교육비의 지속적인 증가''외고 폐지론 등으로 하향 평준화 우려''공교육 정책 상실''정책 일관성 결여' 등을 들었다. '남은 임기 경제현안 중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9.4%가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2.23 00:00 | 고광철

서울가구 83%, 월소득 330만원

... 344만4천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난 1년 동안 생활비가 부족해 돈을 빌린 경험이 있다'고 답한 가구는 전체의 7.3%였으며 '돈이 없어 겨울에 난방을 못했다'는 가구도 4.0%에 달했다. 지난 1년간 가구원 중 일자리를 잃거나 사업상 큰 손해를 입었다는 가구도 11.6%나 됐다. 최저생계비 200% 이하인 4인 가족 기준 265만원 이하 가구 조사에서는 57.9%가 '현재 버는 수입으로 생활하기 어렵다'고 했고, '현재 일자리를 곧 그만두게 될 ...

한국경제TV | 2010.02.23 00:00

사회적기업 투자 세액공제 추진

정부가 사회적 일자리 육성을 위해 사회적 기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세액을 공제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23일 '정부 출범 2주년 노동정책 평가와 중점 추진과제'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까지 정부가 200억원가량의 사회적 기업 관련 모태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간 자본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기업 투자를 복지시설 기부와 동일하게 인정해 세제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다. 임 ...

한국경제 | 2010.02.23 00:00 | 고경봉

노동부, 사회적기업 모태펀드 200억 조성

... 맞아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고용 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고용서비스 촉진법(가칭)'도 상반기에 제정하기로 했다. 이 법에는 그동안 규제 대상인 민간 고용중개회사를 지원 대상으로 삼아 고용 창출의 `블루 오션'으로 만들고, 일자리 관련기관의 전문화 및 대형화가 가능토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또 파견ㆍ훈련ㆍ직업소개ㆍ직업지도와 같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국형 종합인력회사가 태동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된다. 노동부는 워크넷 등 고용정보시스템을 개선하고 ...

연합뉴스 | 2010.02.23 00:00

공기업 일률적 정년연장 제동

취업시장의 동향을 살펴보는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김지예 기자 나왔습니다. 최근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임금을 줄이는 대신 정년은 보장하는 임금피크제 논의가 활발한데요. 정부가 이러한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구요? 그렇습니다. 정부가 임금피크제를 고리로 한 공공기관의 일률적 정년 연장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일률적인 정년 연장은 청년층 신규 채용을 막는 등 고용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는데요. ...

한국경제TV | 2010.02.23 00:00

미국서 "어떤 일자리도 좋은 것" 이란 인식 확산

[한경닷컴] 미국에서 만성 실업자가 증가하고 고용없는 성장이 가시화되면서 “어떤 일자리도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 노동부 통계를 인용해 미국에서 6개월 이상 일자리를 찾지 못한 장기 실업자는 630만명으로,연방 정부가 통계를 처음 작성한 1948년 이후 최대 규모라고 보도했다.직전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했던 1980년대초보다 두배 가량 많은 것이다. 특히 고령자와 저학력자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현상이 ...

한국경제 | 2010.02.22 00:00 | 이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