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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발표

...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인력.세금 등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담긴 `뉴민주당 플랜' 중소기업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소기업 중심의 시장경제만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며 성장동력을 중소기업에서 찾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중소기업 병역특례 확대 ▲중소기업간 공동사업 활성화 ▲불공정 거래행위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중소기업 R&D 투자 및 창업 ...

연합뉴스 | 2010.03.10 00:00

여야, 31일 국회서 성폭력관련법 처리

... 본회의를 열어 성폭력 관련법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19일부터 상임위를 정상화해 성폭력 예방 관련법안과 SSM(기업형슈퍼마켓) 관련 유통산업발전법안, 일자리 관련법안, 기타 민생 관련법안을 적극 심의해 통과시킨 뒤, 31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했다고 민주당 우제창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여야는 또 일자리 만들기 특위와 사법제도 개혁특위도 적극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

연합뉴스 | 2010.03.10 00:00

유시민 "반드시 진보진영 단일화해야"

... 공직에 설 기회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출마하지 않기로 했었다"면서 "그래서 출마 결정을 더욱 망설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도지사 출마와 현 정부 심판에 대한 짧막한 메시지가 담긴 출마선언문만을 읽은 유 전 장관은 경기도정에 대한 전반적인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일자리와 복지, 균형정책, 주한미군 재배치, 공기업 이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공약을 조만간 따로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수원연합뉴스) 심언철 기자 press108@yna.co.kr

연합뉴스 | 2010.03.10 00:00

[사설] "기업환경 개선 아직 만족할 수준 아니다"

... 체감한다는 점에서 정부가 현장 수요자 중심으로 기업환경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은 잘한 일이다. 정부가 올해 기업환경 개선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한 것은 입지, 물류, 건설, 외국인 투자 등 4개 분야다. 국가경제적으로 시급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준으로 도출(導出)한 과제들이지만 그동안의 기업환경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들 분야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적지않다는 얘기로 들린다. 윤 장관은 물류, 외국인투자 등의 분야에서 범 정부 차원의 의결이 필요하면 톱다운 ...

한국경제 | 2010.03.10 00:00 | 안현실

美무역대표 "한미FTA 비준, 미국에 큰 기회"

...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과 FTA에 수반된 현안을 해결하려는 이유는, 바로 이 FTA가 미국의 농업, 축산업, 제조업 등에 대단한 시장접근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라면서 "이들 FTA는 또한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미국내에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적절한 시기에 이 FTA의 비준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의회 및 이해당사자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관련 현안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한.미FTA의 비준을 ...

연합뉴스 | 2010.03.10 00:00

`이명박 정부 2년' 국정성과 평가 토론회

... 혼란이 가중되고 관련부처 간 갈등이 장기화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익재 물순환연구실장은 "4대강 살리기로 홍수.가뭄 피해가 감소하고,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4강 살리기를 통해 34만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향후 과제로는 "공사과정의 환경영향에 대한 사전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천의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준설과 제방 높이기 등에 따른 기후변화 영향을 ...

연합뉴스 | 2010.03.10 00:00

[사설] 미분양 급증, 위기감 고조되는 건설업계

... 것도 시급한 과제다. 무엇보다 건설사들의 전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잔액이 82조원에 이르고,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것만 40조~50조원으로 추산돼 금융권의 뇌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일자리 위기가 심각한 마당에 다른 어느 업종보다 고용유발 효과가 높고,건설사 하나에 많게는 3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매달려 있는 실정임을 감안할 때 건설업체들의 잇따른 퇴출은 고용시장에 심각한 충격파를 몰고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 또한 우려하지 ...

한국경제 | 2010.03.10 00:00 | 추창근

윤증현 "기업환경개선 아직 만족 못 해"

... 발굴부터 대책 검토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등 책임성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기업 환경개선 대책이 현장과 밀착돼 체감도가 높아지고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올해 세계경제는 일자리 전쟁으로 미국과 일본도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연구개발 투자 확대, 서비스산업과 부품 소재 산업 육성 등 기존 틀에 안주하지 않고 비효율을 제거하는 발상 전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주연기자 ...

한국경제TV | 2010.03.10 00:00

[3차 창업·자영업 로드쇼] 홍용웅 소상공인진흥원장 "동네슈퍼 키운 스마트숍 내달 첫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교육 강화와 스마트숍(나들가게) 육성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 '찾아가는 창업 · 자영업 전국 로드쇼'의 주관기관인 소상공인진흥원의 홍용웅 원장은 1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일자리를 만들려면 제대로 된 창업교육이 필요하다"며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성공 창업 패키지' 교육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네 슈퍼마켓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2000개를 선정, 스마트숍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다음달 1호점이 ...

한국경제 | 2010.03.10 00:00 | 최인한

[뉴욕증시] 거래부진 속 소폭 상승

... 편승한 상승기대감이 있었으나 특별히 장을 이끌만한 재료가 없어 눈치보기가 계속됐다. 투자자들의 시장에 대한 확신도 부족해 거래 부진도 이어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매수세력 입장에서는 시장을 이끌만한 큰 뉴스가 없음을 아쉬워하면서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견조한 경기회복을 알릴만한 호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대규모 자회사 매각 소식을 발표한 AIG가 12.6%나 급등했고 정부가 소유권을 갖고 있는 페니메이와 프레디맥 역시 10%와 11%가 각각 상승했다. ...

연합뉴스 | 2010.03.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