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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피보험자 1천만명 돌파 눈앞

... 고용보험 신규 취득자 수는 43만3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만4천명 줄었으며, 상실자 수는 40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6천명 늘었다. 이처럼 고용보험 신규 취득자 수가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것은 지난해 6월 정부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취득자가 일시적으로 급증했던 데 따른 `기저 효과' 때문이라고 노동부는 해석했다. 자발적 고용보험 상실자는 25만4천명, 비자발적 상실자는 14만9천명이었다. 자발적 상실자 수가 비자발적 상실자를 지난 2월 이후 계속 초과한 ...

연합뉴스 | 2010.07.08 00:00

[다산칼럼] '국토균형론'에 미래 기댈 셈인가

... 폴리시의 '2008 글로벌 도시'평가에서 9위,일본 모리 기념재단의 '2009 글로벌 시티 능력지수'평가에서는 12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의 행운이며 거대한 자산 아닌가. 그간 우리 수도권은 한국 경제의 심장으로 세계적 기업 유치,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둥지가 돼 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금세기 들어 수도권 산업규제,국토균형 정책,평등주의와 반(反)개방정책이 득세하면서 수도권의 경쟁력 상승을 억제해 왔다. 오늘날 한국은 대학진학률이 80%가 넘는 초밀집 지식국가다. 이런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최승욱

임태희 "화합ㆍ통합 대통령실장 되겠다"

... 심리가 많은 국민 사이에 퍼져 있다"며 "'열심히 하면 희망이 있다'는 것을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드는 게 과제"라고 설명했다. 임 내정자는 사회 양극화 해소 문제에 대해 "성장과 분배 논쟁은 의미가 없다"며 "성장이 돼야 일자리도 생긴다. 그런 면에서 친고용 대통령실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구(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인 임 내정자는 관례에 따라 조만간 의원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청와대 수석 인사가 마무리되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홍영식

11시 헤드라인

... 미 백악관은 한국과의 FTA 추가 논의를 벌일 경우 자동차 문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내놓을 것을 시사했습니다. "농수산식품업은 미래 핵심 산업" 이명박 대통령은 "농수산식품산업은 미래 핵심 산업 중 하나"라며 "젊은 사람들이 일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농수산식품산업은 충분히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기지 이전 협상 연말 타결 서울 용산과 경기 의정부, 동두천에 있는 주한미군기지 이전 시기와 비용부담 등의 협상이 연말께 최종 타결될 ...

한국경제TV | 2010.07.08 00:00

美 백악관 "한ㆍ미 FTA 자동차 조항 우려"

... 대답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향후 5년 내 수출을 두 배로 늘리기로 한 '국가수출구상'의 추진 성과와 계획을 이날 전하면서 한국 파나마 콜롬비아와 FTA 비준추진 방침을 재확인했다. 한 · 미FTA와 관련해서는"양국 국민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이날 별도로 발표한 수출증대방안 진전 보고서에서 "한 · 미FTA로 미국 내에서 약 7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김홍열

['복지병' 키우는 정부ㆍ국회] 복지분야 6조 늘려잡아 87조…재정악화 주범

... 연구 · 개발(R&D · 1조5000억원) 외교 · 통일(4000억원) 등이었다. 증가율만 따지면 외교 · 통일(11.8%) 일반공공행정(9.7%) 등도 높았으나 이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자금과 공공 일자리 지원 예산 요구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예산 증액을 요구한 국책과제 중에서는 국방전력 유지와 방위력 개선 부문이 2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녹색성장 · 신성장동력(1조5000억원),보금자리 주택 건설(1조4000억원),광역경제권 발전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정종태

8시 헤드라인

... 오늘 임 장관을 대통령실장으로 내정하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 증시 급등..다우 1만선 회복 미국 증시가 기업 실적 기대감으로 다우지수가 1만선을 회복하는 등 급등세로 마감했다. 오바마 "한미FTA, 일자리·기회 창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FTA가 두나라에 일자리와 기회를 줄 것이라며 조기 비준을 추진하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수도권 경제 비중 2년 연속 감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경제규모가 2년 연속 줄어든 ...

한국경제TV | 2010.07.08 00:00

OECD "한국 실업률 위기 이전 회복"

...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에 다녀오셨다고요. 이 소식도 전해주시죠. 고용노동부가 어제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 3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를 열었습니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는 기업을 말하는데요.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했고요. 지방자치단체별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

한국경제TV | 2010.07.08 00:00

[Global View] Next Week 경제ㆍ경영 세미나

... 신사업전략 세미나=산업교육연구소,14일까지,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 ▷제2회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조포럼=대한상공회의소 · 머니투데이,오후 3~5시,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14일(수) ▷미래와 금융:일자리 창출 및 고령화 대책 세미나=미래기획위원회 · 보건복지부 · 고용노동부 · 금융위원회,오전 9시~오후 4시40분,서울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 ▷동남아시아 진출 유망산업 설명회=대한상공회의소 · 법무법인 율촌,오후 2시~4시40분,서울 ...

한국경제 | 2010.07.08 00:00 | 이상은

美은행 신용카드 연체율 8년래 최저

... 지수와는 거리가 멀지만,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희망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이런 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인지는 고용시장 상황에 달렸다면서 "실업과 소비자 대출 연체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때까지는 연체율의 지속적인 하락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주택관련 대출의 연체율이 4.32%에서 4.12%로 낮아지면서 2년래 첫 하락세를 기록한 점은 주택시장의 여건도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고무적인 신호로 ...

연합뉴스 | 2010.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