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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미발레단 "삼손과 데릴라"=9~10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대강당. 서희앤 댄서즈 정기공연=13~26일 오후8시(토.일요일 4시) 창무포스트극장. "그가 떠난밤, 그녀는 울었다" "환생의 주일" (최데레사안무). 강선영무용단 55년기념공연=15~16일 오후4시 7시30분 국립극장대극장. "태평무" "원효대사" "초혼" "승무" 외. 중요무형문화재 태평무 예능보유자인 강선영씨의 춤인생 55년을 기념하는 무대.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예술의전당콘서트홀. 아르보패르트 "프라트레스" 모차르트 "환상곡라단조" 로크버그 "카프리스변주곡" 스트라우스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내림마장조" 바딤 사하로프(피아노). MBC가을맞이 가곡의 밤=12~13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대강당. 박미혜 "님이 오시는지" 신영조 "눈" 외. 한영란 피아노독주회=16일오후 7시30분 연세대 백주년 콘서트홀. 쇼팽 "소나타2번" 알페니츠 "스페인 조곡". 20세기 작곡연주회=11일오후7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드 예술극장 5만명 관중동원)을 비롯 "샐러리맨의 금메달"(9월13일까지,연강홀) "애드립 시대"(10월10일 까지,삼성동 현대토아트홀) "루트레스"(무기한 공연,신촌 동방예술극장) "연변 강냉이"(9월10~18일까지,세종문화회관 소강당) "뜬쇠가 되어 돌아 오다"(10월3일까지,대전 엑스포극장)등 7편. 뮤지컬공연이 이처럼 풍성한것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뮤지컬의 제작여건이 대폭 좋아진데다 갈수록 여가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중산층에 가장쉽고 재미있게 ...

한국경제 | 1993.09.09 00:00

... 교육원) 무공 자기상표 수출확대방안설명회(오후2시 부산상의 2층중회의실) 창립기념일= 대한중석(41주년) 해동상호신용금고(22주년) 우성식품(24주년) 노동부 사업내직업훈련담당자 해외단기연수(24일까지 독일) 93프로야구=OB-태평양(잠실), 해태-롯데(광주) 빙그레-쌍방울 (대전.이상 오후2시) 박연의 달 기념 국악공연(영동난계국악당) 산악사진가회 회원전(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육상대회(잠실 주경기장)

한국경제 | 1993.09.06 00:00

주택건설 부실시공을 막고 입주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주택건설업 면허제 도 도입과 우수시공업체 선발-지원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지적됐다.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가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신경제시대 주택산업 육성방안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공청회''에서 국토개발연구원 박헌 주수석연구원은 주제발표에서 "업체 매출액으로 결정하는 현행 지정업자 선 정제도가 주택산업 발전을 오히려 가로막고 있다"며 "주택건설업 면허제도 를 새로 도입하고 하자담보책임제도를 ...

한국경제 | 1993.09.04 00:00

...이 올해 한국방송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작품상은 SBSTV의 `사랑의 징검다리''와 KBS라디오 가 방송한 `ARS여론광장-새정부 이것부터 생각합시다''가 수상했다. 한국방송협회(회장 홍두표)는 3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20회 한국방송대상"시상식을 갖고 대상을 비롯,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등 작품상 23개부문(특별상포함)과 개인상수상자 28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작품상 보도="카메라출동"(M) 교양="임진왜란"(K) ...

한국경제 | 1993.09.04 00:00

세종호텔=15일 4층 해금강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별미요리" 라는 주제로 제3회 전통요리강습회 개최. 참가신청은 10일까지. 2만2,000원. (776)1811 교241 쉐라톤워커힐호텔=10일 저녁7시 무궁화그랜드볼룸에서 "김연자디너쇼" 개최. 8만원. (453)0121 호텔인터컨티넨탈서울=22일부터 10월5일까지 2박이상의 투숙객을 대상 으로 추석패키지판매. 체크아웃연장 조식 수영장무료이용 포함 1박 12만원. (559)7777 ...

한국경제 | 1993.09.03 00:00

제10회 체신봉사상 시상식이 3일 오전10시 수상자와 체신관계자 6백2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거행됐다. 윤동윤체신부장관은 시상식에서 치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체신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한국창조의 초석인 정보화촉 진을위해 초고속정보통신망구축등 신정보통신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 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38년동안 우편집배와 우편물구분업무에 종사하면서 불 우직원돕기등 ...

한국경제 | 1993.09.03 00:00

제10회 체신봉사상 시상식이 3일오전 세종문화회관소강당에서 거행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38년간 우편집배와 우편물구분업무에 종사하면서 불우이 웃 돕기에 앞장선 박재경씨(56)와 22년간 위성통신업무를 맡아온 금산위성 지국 김윤호씨(41) 2명이 대상을 수상한다.

한국경제 | 1993.09.03 00:00

세종17년(1435)5월, 그런대로 평온했던 조정은 종친 한 사람과 젊은 궁녀의 애정행각이 드러나 발칵 뒤집혔다. 그 궁녀의 이름이 "장미" 였다는 것을 보면 아마 장미처럼 탑스럽고 매혹적인 여인이었나 보다. 장미가 병이 들었다고 핑계를 대고 사가에 나가 두어달동안 쉬고 있을때 일어난 일이다. 장미가 궁궐에서 나와 집에 있다는 소문을 할머니인 최씨에게서 들은 신의군 인은 할머니를 매파로 삼아 장미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죽은 첩의 딸까지 ...

한국경제 | 1993.09.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