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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라 "퍼들"(Puddle.흙탕물)비치가 돼버렸다. *AP통신 골프라이터-미국 플로리다주 페블비치에서 열린 AT&T프로암대회가 최근 4년동안 세번이나 비로 인해 단축되자* 내 어깨위에 천사가 앉은 것같다. 이것이야말로 "신데렐라 스토리"가 아니고 무엇인가. *브루스 플레이셔-미국 시니어PGA투어 로열캐리비안클래식 99챔피언. 시니어투어 사상 다섯번째로 데뷔대회에서 우승한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0일자 ).

한국경제 | 1999.02.09 00:00

문) 골퍼 2명이 그린밖에서 동시에 어프로치샷을 했다. 공교롭게도 두 볼이 그린위에서 부딪쳤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 두 사람 모두 볼이 최종적으로 멈춘 곳에서 다음 플레이를 하면 된다. 이 경우 두 볼은 모두 "움직이는 국외자"로 취급된다. 만약 볼끼리 부딪친 후 홀속으로 들어가면 홀인으로 인정된다. 마찬가지로 부딪친후 OB가 되면 OB로 처리할수밖에 없다. 그린밖에서 동시에 볼을 쳐도 상관없다. 치는 순서가 틀려도 벌타는 없다. ...

한국경제 | 1999.02.08 00:00

... 먼저 집어올린뒤 볼을 제자리에 놓는 실수를 범했다. 볼을 먼저 제자리에 놓고 볼마커를 나중에 집어야하는데 순간적 착각으로 순서가 뒤바뀐 것이다. 경기위원이 다가와 1벌타를 부과했다. 규칙 20조1항은 "마크하지 않고 볼을 리플레이스하면 1벌타를 받는다"고 나와있다. 랑거는 결국 2퍼팅을 해 "더블파"(6타)를 하고 말았다. 챔피언이 된 마이클 롱과는 2타차. 랑거로서는 "보기만 했더라도" 최근의 슬럼프를 탈출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 롱의 상금은 ...

한국경제 | 1999.02.08 00:00

... 용산전자오피스텔 *선풍전자(이옥규 " 컴퓨터및 주변기기) 원효로3가 51의 30 원효전자상가 6동 *세림케이블(길복수 " 케이블TV및 통신기기) 송파2동 176의 11 *에스피케이(박종철 " 기계전기전자부품) 구의3동 223의 65 *엠플레이(정상원.100.컴퓨터주변기기) 역삼 694의 11 *영도비앤씨(신명수.200.방송장비) 등촌 678의 10 재영빌딩 *웨이브텍코리아(황하수.100.컴퓨터주변기기) 신사 542의 4 세비앙빌딩 *유어시스템(손근.300.정보통신기기) ...

한국경제 | 1999.02.06 00:00

... 2라운드합게 17오버파. 두 선수 모두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미국의 제리 노퀴스트는 합계 10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마크중이다. 노퀴스트는 첫날 67타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현재 5언더파를 추가, 선두에 나섰다. 세계랭킹 5위로 강욱순과 같이 플레이한 리 웨스트우드(영)는 첫날 76타를 쳤으나 이날은 이븐파를 치며 합계 4오버파를 기록중이다. 공동74위로 커트통과 여부가 유동적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6일자 ).

한국경제 | 1999.02.05 00:00

... 현재)가 1타차로 그들을 뒤쫓고 있다. 한국선수들은 김종덕과 최광수가 73타로 공동39위를 달리고 있으나 박남신은 76타로 부진했다. 비로 인해 첫날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찰리위는 17번홀까지 2오버파, 기대를 모았던 강욱순은 14번홀까지 4오버파를 마크중이다. 정준도 17번홀현재 4오버파다. 강욱순과 같이 플레이한 리 웨스트우드(영.세계랭킹 5위)도 3오버파로 역시 저조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5일자 ).

한국경제 | 1999.02.05 00:00

... 5개 브랜드로 지난해 매출 1천억원을 올렸다. 전년(9백억원)보다 10%이상 성장한 것. 대기업(대우중공업)에서 해외기획업무를 맡았던 천사장이 이 회사를 설립한 것은 84년. 천사장은 디자인에서 영업, 관리까지 "올라운드 플레이"를 했다. 그러나 3년후 "여성특유의 미적감각이 필요하다"고 느낀 천사장은 중학교 윤리교사이던 정감사를 회사로 끌어들였다. 정감사는 이제 실무경험 10년을 넘긴 베테랑 디자이너. "부부관계를 모르는 경쟁업체들이 정감사에게 ...

한국경제 | 1999.02.04 00:00

... 사귄 친구라는 의미다. 서로 아랫도리를 보여줘도 창피하지 않은 오래된 친구라는 뜻이다. 어린 시절 친구끼리 아랫도리를 서로 보여주면서 느끼던 묘한 동료의식의 추억이 어른이 되어서도 되살아나는 곳이 있다. 골프장에서 플레이가 끝나면 같이 목욕을 한다. 땀에 젖은 옷을 벗고 뜨거운 탕속에 몸을 담그면 낙원이 따로 없다. 라운드 후에 하는 목욕은 흘린 땀을 닦고 피로를 씻어내면서 마음을 순수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샤워를 하고 탕속에 들어가서는 ...

한국경제 | 1999.02.03 00:00

... 트윈타워의 사무실배정을 전면 재조정하고 있다. 재조정 원칙은 같은 사업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같은 층에서 일하도록 한다는 것. 이에따라 요즘 보따리를 싸고 집기를 나르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LG는 이를통해 6층 디스플레이제품 수출팀, 7층은 정보기기 수출팀, 9층은 백색가전 수출팀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LG가 이처럼 사무실 재배정에 나선 것은 같은 사업본부라도 층이 다른 경우가 많아 업무협의를 위해 엘리베이트를 타고 오르락내리락 해야하기 때문. ...

한국경제 | 1999.02.03 00:00

문) 골프백에 우드와 퍼터만 넣고 플레이했다. 그래도 괜찮은가. 답) 14개 이내라면 우드와 퍼터뿐 아니라 아이언과 퍼터만으로 구성된 클럽이라도 전혀 상관없다. 드라이버를 2개 가지고 다니든,퍼터를 2개 가지고 플레이하든 본인의 자유다. 단 클럽은 볼과 달리 라운드중 동반자로부터 빌릴수 없다. 최근 아이언을 대체할수 있는 우드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에따라 롱아이언을 빼내고 7,9,11번 등 페어웨이우드를 사용하는 골퍼들이 늘고 있다. ...

한국경제 | 1999.02.01 00:00